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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냥 수다떨고 싶어서요.

... 조회수 : 1,233
작성일 : 2017-10-01 20:57:53
요즘 많이 힘든 시기인데
많이 울고 지냈더니
지금은 오히려 덤덤하네요.
실리를 따지기로 했어요.
20년 채워야 재산도 연금도 제대로 분할 받을수 있다하니...
조금만 더 버텨보려구요.
이제 감정에 동요않고...
올만에 피맥하니 좋네요.
저는 치맥보다 피맥이 좋아요.
그리고 더 좋은건
추석에 시댁에 안가도 되는거요.ㅎ
힘들어 다놓고 싶었는데
누구 좋은 일만 시키나 싶어
정신차렸어요.
2년의 시간동안의 인생설계시간을
벌었다생각하며
이제 절대 울지않고 몸도 맘도 튼튼해 지렵니다.
이글 쓰면서
벌써 피자 세쪽 먹는 중입니다.
카스와 포테이토 피자 한판에
지금 너무 행복합니다.ㅎ
IP : 182.228.xxx.1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1 9:00 PM (223.62.xxx.225) - 삭제된댓글

    님의 홀가분해진 마음이 느껴져요. 피맥 급땡기네요. 오늘 씻지도 않고 뭉개고 있는데 씻고 피맥 공수해올까봐요 ㅋㅋ

  • 2. ...
    '17.10.1 9:14 PM (223.33.xxx.28)

    뭔일인지는 모르지만...
    평온한 밤 보내세요.
    당시에는 죽을것같이 힘들어도 다지나가요.

  • 3. 쓸개코
    '17.10.1 10:25 PM (222.101.xxx.205)

    우니까 그래도 후련은 하지요?^^
    저는 돈까스에 맥주궁합이 참 좋던데 피자도 괜찮군요. 저도 나중에 그리 먹어봐야 겠어요.
    저는 오늘 킹스맨 보고 왔는데 중간에 살짝 졸았어요.^^;

  • 4. 원글
    '17.10.2 8:40 AM (182.228.xxx.137)

    피맥집도 생겼대요.
    위로 감사합니다.

    와우!! 쓸개코님이 댓글 달아주셨네요.
    팬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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