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니 도대체 사위 손자
왜 차례지내자마자 친정에
오나요?이제 자기집에서 사위
맞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시아버지 저더러 차례끝나자마자
친정가는거 뭐라 난리치네요.
새댁이냐구요?결혼 24년차
낼 모레 사위 볼 나이예요.
윗사람 대접을 못한다나 어쩌나 쳇!
왜 딸은 친정 바로 오고 나는 저녁때 가라하냐
했더니 시누는 차례 다 지내고 온답니다.
그럼 제가 지난 24년간 애 낳기 일주일전까지
전 부쳐가며 지낸건 차례가 아님 뭘까요?
게다가 결혼하고 7년간은 명절 다음날
갔어요.더 이상 뭘 바라는지 .
저 안가요. 진작 안 갈걸 그랬어요
지난 세월이 아깝네요.
남편은 자기도 안간대요.
그것도 꼴 뵈기 싫어요.
다~~~~~~~싫어요
1. ㅇㅇ
'17.10.1 6:01 PM (222.238.xxx.192)그정도 하셨음 다 하셨네요
2. 사람이
'17.10.1 6:02 PM (211.195.xxx.35) - 삭제된댓글나이 먹으면 곱게 늙어야함을 다시 느끼네요.
시누나 시아버지 정상아니에요. 자기들만 아는 병자들이에요.3. 아니..
'17.10.1 6:02 PM (175.202.xxx.99)결혼 24년차에도..저런 얘기 들으시나요?
당황스러워요.4. 아니..
'17.10.1 6:05 PM (175.202.xxx.99)그리고 24년차인데 언제 집에 가는 것도 허락 맡으세요?
통보 아니구요?5. 네
'17.10.1 6:07 PM (118.219.xxx.103)그쵸
저도 제가 이러고 살 줄
몰랐어요.
친정에선 젤 똑똑하고
예쁜 딸이라고 평생 자랑스러워
하시는데 뭣도 없는 시집에서
나한테 왜 이러는지
잘 해보려고 했는데
이젠 안해요.
박사모 핵심 멤버 아버님 빠이6. 통보
'17.10.1 6:10 PM (118.219.xxx.103)예요
그냥 갔어요
붙잡거나 말거나
그랬더니 대학생 딸 불러다
난리 치네요.
니 엄마가 아빠를 조종한다나?
진짜 조종하는 꼴 한번
보여줘야겠어요.
제가 헛똑똑에 병신이여요
자식 보기도 챙피시려 죽겠네요7. ㅋㅋㅋ
'17.10.1 6:11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시아버지가 박사모 햑심멤버세요?
그러니 말이 안통하지요
며느리한테도 박사노처럼하시네8. ㅋㅋㅋ
'17.10.1 6:11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핵심멤버 ㅋ
9. 에고
'17.10.1 6:41 PM (116.121.xxx.61)시어른들이 어른답지 못하네요
자기복을 자기가 찬 꼴이구요
맘 가는대로 하세요
그동안 애 많이 쓰셨어요10. 에고님
'17.10.1 6:53 PM (118.219.xxx.103)고마워요
애 썼다는 한 마디에
무너지네요 훌쩍11. ㅇㅇ
'17.10.1 7:04 PM (121.170.xxx.201)시누야 친정을가든 말든 그건 원글님이 뭐라 할일은아니죠.
원글님네 집에 오거나 원글님부부보고 기다려라마라 하면 웃기는거지만요.
시아버지가 문제네요.
근데 시아버지가 뭐라하든 원글님은 맘대로 하세요.12. 그 자리에서
'17.10.1 7:40 PM (59.6.xxx.151)저도 차례 지내고 가는데요
는 하셨는지
그러거나 말거나죠13. 아 c c c
'17.10.1 9:36 PM (118.219.xxx.103)저도 차례지내고 가는데요 하면
그래도 시누 보고 가라.
아니면 잽싸게 가서 점심만 먹고
다시 와라 이래요.
그러거나 말거나 갔는데요.
이번엔 당신들이 오래 참다가
폭발했다는 식으로 말하네요
존댓말 쓰기도 싫네요14. ...
'17.10.1 10:52 PM (222.101.xxx.27) - 삭제된댓글혹시 그 시누 되시는 분 제 남동생 장모 아닌신지....
우리 엄마가 우리 올케보고 너희 외가집은 이모들이 다 명절에 큰외삼촌 집에 모이니 너희 큰숙모 힘드시겠다고 그러니 저희 올케 말이 원래 사람 집에 오는 거 좋아하시는 분이시래요. 헐~ 그 엄마나 그 딸이나...15. ..........
'17.10.1 10:53 PM (222.101.xxx.27) - 삭제된댓글혹시 그 시누 되시는 분 제 남동생 장모 아닌신지....
우리 엄마가 우리 올케보고 너희 외가집은 이모들이 다 명절에 큰외삼촌 집에 모이니 너희 큰숙모 힘드시겠다고 그러니 저희 올케 말이 원래 사람 집에 오는 거 좋아하시는 분이시래요. 그 큰숙모는 명절 때 친정도 못가시고 시잳식구 뒤치닥거리... 헐~ 그 엄마나 그 딸이나...16. 아이고
'17.10.2 11:04 AM (118.37.xxx.73)그시부모들이 며느리 짬밥햇수를 기역을 못하시는듯 그짬밥 햇수면 차려준밥 먹는것도 감지덕지해야 하는데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49618 | 몽클레어 패딩말이에요 3 | 어썸 | 2017/11/18 | 3,387 |
749617 | 그알.. 미친거 아닌가요? 왜 약을 안먹여요? 44 | /... | 2017/11/18 | 20,877 |
749616 | 고백부부 진부하다 진부해.. 9 | ... | 2017/11/18 | 5,114 |
749615 | 혼자가 편한가요 누군가 함께가 좋은가요? 10 | ᆢ | 2017/11/18 | 2,640 |
749614 | 빈폴 패딩은 다르긴하네요 3 | ㅇㅇ | 2017/11/18 | 6,345 |
749613 | 나이들수록 슬픈 게 보기가 싫어요; 10 | 아아 | 2017/11/18 | 3,933 |
749612 | 더불어민주당, "포항 지진은 文정부 경고" 류.. 5 | 치워버려!!.. | 2017/11/18 | 2,236 |
749611 | 3년 넘게 하루도 쉬지않고 싸이클 탔는데 6 | 운동 팁 | 2017/11/18 | 4,784 |
749610 | 찬장 곰팡내 원인을 찾아냈어요 -0- 1 | ... | 2017/11/18 | 2,110 |
749609 | 워싱턴 포스트 번역 : 트럼프 대통령을 교육시킨 문재인 대통령 6 | ... | 2017/11/18 | 1,489 |
749608 | 자꾸 방귀가 나와요 1 | . . | 2017/11/18 | 2,043 |
749607 | 위클리문 특별증보판 '더문' 11월호 3 | 오소리잡지 | 2017/11/18 | 626 |
749606 | 출렁출렁한 뱃살 탄탄해지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3 | 40대 | 2017/11/18 | 2,609 |
749605 | 마음이 가라앉질 않아요 3 | 진정 | 2017/11/18 | 2,014 |
749604 | 비타민님이 이 곳을 떠나 미즈넷에 계신 것 같아요 14 | 왠지 | 2017/11/18 | 8,462 |
749603 | 유럽 일본이 잘사는 이유는 24 | ㅇㅇ | 2017/11/18 | 7,286 |
749602 | 갱년기약 레미페민 2 | 북한산 | 2017/11/18 | 2,678 |
749601 | 가습기 추천해주세요. | ㅡㅡ | 2017/11/18 | 579 |
749600 | 헐.이철성.사의표명한적.없답니다;;; 7 | 그만둬라좀 | 2017/11/18 | 2,001 |
749599 | 세월호 유가족들, 자한당 막말쓰레기 명단발표 이 사회 개막장 만.. 8 | 고딩맘 | 2017/11/18 | 1,646 |
749598 | 예쁜코트가 없어서 미치겠어요 10 | 쇼핑삼만리 | 2017/11/18 | 4,495 |
749597 | 프랑스교육법은 대체 뭔가요? 15 | 아... | 2017/11/18 | 4,277 |
749596 | 시댁이든 친정이든 김장 김치 받고 고마우신분은 안계세요? 31 | 아.. | 2017/11/18 | 5,765 |
749595 | 도깨비 2만원 넘게주고 볼만한가요? 31 | 우울퇴치 | 2017/11/18 | 3,786 |
749594 | 5급 사무관 vs 연봉 1-2억 금융사 직원 8 | 둘중에 | 2017/11/18 | 8,3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