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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 명절 40%가 고향 안가는거 아시나요?

... 조회수 : 6,994
작성일 : 2017-10-01 17:17:19
maat****
다 부질없는 개뻘짓이다. 진짜 조상 잘 만나 조상덕
본 사람들은 지금 다 해외여행가고 없다. 조상덕이라
곤 1도 못 본 인간들이 음식상에 절하고 집에와서 마
누라랑 싸운다

ㅡㅡㅡㅡㅡㅡㅡㅡ

기사에서 봤는데 이번 명절 40%가 고향 차례지내러 안가고
여행가거나 그냥 집에서 쉴거라네요.

저 위에 댓글이 진짜 명언인거 같아요.





IP : 110.70.xxx.24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0.1 5:22 PM (116.127.xxx.20)

    제사나 차례 한번이라도 빠지면
    지구 망하는지 아는 장손집 아들인
    남편도 저 얘기 하니
    맞는 말이라고 수긍을 하더군요

  • 2. 진짜
    '17.10.1 5:32 PM (59.28.xxx.92)

    저 위 말 명언이네요
    근데 시골 할머니들도 매스컴에서
    보고 듣는게 있어서인지 이렇게 긴 휴가에는 여행도 가고 해야 된다더군요

  • 3. 어쩜
    '17.10.1 5:38 PM (175.115.xxx.92)

    진짜 진짜 사이다발언이란게 이런거.

  • 4. ..
    '17.10.1 5:43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제사가 꼭 귀신들 먹이려는 게 아니라
    며느리, 마누라한테 니가 을이라는 걸 확인시키는 쇼 아닌가요.

  • 5. ..
    '17.10.1 5:48 PM (220.76.xxx.243)

    생각해 보니 저 안가면 명절 없어지겠던데요? 전 외며느리
    시어머니 음식안함. 장도 안봄. 남편님 시가 혼자 안감.
    그쵸? 그래서 내린 결론. 명절이란, 며느리 없으면 그냥 휴일일 뿐임.

  • 6. ...
    '17.10.1 5:49 PM (39.7.xxx.137)

    해야되니까 하는거에 대해 아무 의문을 안기지는 사람들이 제사 챙기죠
    결혼도 애낳기도 해야하니까 하는거
    근데 그런 사람들 때문에 전통이 유지되거나 사회가 존속되는 부분도 있는건 사실

  • 7.
    '17.10.1 6:05 PM (118.34.xxx.205)

    며느리생기면 없던 제사도 생겨요
    군기잡으려고
    이혼하면없어지고요 ㅎ

  • 8. ...
    '17.10.1 6:16 PM (221.139.xxx.210)

    40%에 저도 한표 보탭니다~

  • 9. 후레이
    '17.10.1 6:29 PM (118.219.xxx.20)

    조금씩이지만 변하고 있더군요 이제는 자식이 이런 휴일에도 해외여행도 못가고 제사나 모시고 있으면 저집 자식은 참 능력도 없다 소리 듣고 있더라구요

    실제로 제 시댁도 살기 좋을때는 명절에 어디로 휴가 갈까 계획 세우더니 하던일 망하고 이혼 당하고 그러니까 갑자기 제사에 목숨걸고 차례음식에 환장하고 이래라 저래라 발광시작 ..명절 다가오면 어떻게 하면 큰형수 트집잡나 눈에 불켜고 기다리고 있어요 ㅋㅋㅋ

  • 10. .....
    '17.10.1 6:38 PM (218.152.xxx.10) - 삭제된댓글

    제 주변도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집들은
    명절에 여행 다녀요
    시부모님도 따로 여행 가시구요
    꼭 못사는 집들이 차례나 제사에 목숨 걸더라구요
    저희 시부모님도 시골분들이시라
    명절에 차례 안지내고 여행가면
    지구 종말이 오는줄 아셔요

  • 11. ..
    '17.10.1 6:39 PM (219.254.xxx.151)

    기사가 맞을꺼같아요 저~ 시골촌구석이나 제사제사그러고 며느리잡지 강남이나 대도시에 맞벌이부부 누가제사시켜먹냐구요 어느정도살고 이해심있는집들은 이럴때아님언제 가냐고 다들해외나가던데요

  • 12. ..
    '17.10.1 6:49 PM (220.85.xxx.236) - 삭제된댓글

    맞아요 제사에 목숨거는 집구석들 다 못삽니다.~
    내 시모도 목숨거는데 인생 구질구질하게살아요 그나이에 돈한푼 없고 그렇다고 자식들 다 보태줘서 없는거 절대아녀요
    그래놓고 위신떠는데 이젠 욕도 안나오고 참 불쌍한 꼰대일뿐이네 하고 맙니다.
    하는것도 티비보고 밥먹고 입방정떠는 거 밖에 없고 어째 인생 저리 정리하나싶어요
    이제 저세상 빨리가길 바랄뿐

  • 13. ...
    '17.10.1 6:54 PM (59.20.xxx.28)

    친정도 시가도 안가요.
    외며느리인데 몇년전부터 그냥 욕먹기로 하고
    마음에도 없는 효부노릇 그만뒀어요.
    시어머니가 안가도 되는 명분을 줬기 때문에
    남편도 아무말 못하고 아이들 데리고 다녀온대요.

  • 14. . . ,
    '17.10.1 6:59 PM (59.12.xxx.242)

    명절에 시원 사이다 글이네요

  • 15. 저댓글
    '17.10.1 7:57 PM (175.223.xxx.238)

    누가 달았을까요?
    천천히 바뀌고는 있었지만 저 댓글이 이슈되면서 더 급격한 물살을 타는 것 같아요
    너무 잘했다고 칭찬해드리고 싶어요

  • 16. 쮜니
    '17.10.1 8:01 PM (115.138.xxx.54)

    주변에 둘러봐도 못살고 교양없는 집구석일수록 며느리 군기잡아가며 꾸역꾸역 제사 지내더라구요 그러고 집에와서 싸우거나 제사지내고나서 싸우고, 집이 잘살기만해도 다 여행가거나 놀러가거나 합디다, 앞으론 제사지내는 집구석에 여자들이 결혼안해줘야할거같아요 ,결혼기피1순위로,,그누구도 안행복한게 명절같아요

  • 17. ㅓㅓ
    '17.10.1 9:42 PM (211.206.xxx.72)

    이혼을 불사하고 제사 거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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