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작은가슴때문에 아직 관계도 안맺었어요..ㅠㅠ

... 조회수 : 30,375
작성일 : 2017-10-01 15:37:38
베스트에 올라 혹시 글이 퍼질까봐 무서워서 펑해요!
가슴이 작아(없어서..?) 고민인 글이었어요.
많은 위로ㅠㅠ감사합니다!
IP : 119.200.xxx.77
9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1 3:40 PM (211.246.xxx.44)

    수술못하겠음 필러주사 수시로 맞으세요

  • 2.
    '17.10.1 3:44 PM (175.117.xxx.158)

    본게임은 가슴은 장식품에 불과 ᆢ밑이 더중요한데 ᆢ그리 자격지심 안가져도 되요ᆢ

  • 3. ..
    '17.10.1 3:44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임신하고 출산하니까 드라마틱하게 커지던데..

  • 4. mmm
    '17.10.1 3:46 PM (220.127.xxx.135)

    그정도면 수술하세요
    저도 했는데 여기 82댓글보면 전부 안해본 사람들만 이렇다 저렇다 댓글 다 달던데
    잘 알아보시고...!!! 병원이름이나 그런건 못 알려드리고
    가슴수술한 사람들 전부 부작용이 있는건 아니랍니다

  • 5. 그냥
    '17.10.1 3:47 PM (39.121.xxx.211)

    고백하세요
    너무 작다
    남자에게 마음의 준비를...
    그러나 사랑한다면 그건
    아무 문제 안되구요
    가슴이 다가 아니고
    진짜 중요한 것은 ........

  • 6. ...
    '17.10.1 3:49 PM (122.38.xxx.28)

    큰맘 먹고..용기내서 수술하세요.

  • 7. . .
    '17.10.1 3:49 PM (58.141.xxx.60)

    여기서 본 기막힌 댓글중. . 가슴은 거드는 역할이라고

  • 8. ...
    '17.10.1 3:51 PM (223.33.xxx.61) - 삭제된댓글

    가슴은 옵션일 뿐이에요
    앞뒤똑같은 제 친구도 결혼하고 잘삽니다ㅋ

  • 9. 자신감
    '17.10.1 3:52 PM (180.45.xxx.193)

    저는 배가 더 나와도 남편과 잘 살고 있어요 ㅋ
    윗분들 말씃 다 맞아요. 걱정 마세요.

    사랑은 국경도 초월하고 슴가도 초월합니다

  • 10. 뭔가 귀욤
    '17.10.1 3:54 PM (180.182.xxx.58) - 삭제된댓글

    임신하면 엄청 풍만해져요...
    고비만 잘 넘기셔서 다산의 여왕이 되어 보심이;;;;

  • 11. 댓글에
    '17.10.1 3:54 PM (211.244.xxx.154)

    화애락에 에스트로겐이 많이 들어있어서 몇주 먹었더니 가슴까지 커졌다는 글을 봤는데..

    여성호르몬 복용은 좀 위험할까요?
    가슴이 커서 고민인 사람들 보면 요플레같은 유제품도 가슴 커지는데 한 몫 하는거 같구요.

  • 12. ᆢᆢ
    '17.10.1 3:56 PM (119.204.xxx.211)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어느정도 인지 모르겠지만 전 가슴나오기 시작한
    중딩정도 예요
    마르기도 했구요
    첨에 본 남친이 가슴 집에두고 왔냐고 놀렸어요

    그래도 애낳고 남편사랑받고 잘살긴 하는데
    제가 다시 20대로 돌아간다면 백프로 수술해요
    예쁘게 살수있는데 왜 포기해요?

  • 13. ....
    '17.10.1 3:57 PM (220.120.xxx.207)

    유제품 치즈 요거트같은거,석류즙 콩류 드세요.
    수술은 너무 위험하잖아요.

  • 14. ...
    '17.10.1 3:59 PM (122.38.xxx.28)

    가슴은 살찌거나..수술밖에 답이 없어요.
    나같으면 수술하겠어요.
    목욕탕 가도 창피하시니..
    아는 사람이라도 만나면ㅠ

  • 15. ..
    '17.10.1 4:00 PM (175.223.xxx.16)

    남자가 여잘 사랑하면 작은 가슴은 별로 문제삼지 않아요. 여자들은 남자를 사랑해도 이런 점, 저런 점은마음에 안들어 때론 험담도 하는데..ㅎㅎ 남자는 여자를 사랑하면 그냥 그 여자 자체가 좋은거에요. 작은 가슴도 사랑스러워할테니 그냥 쑥쓰럽지만 고백하고 마음의 긴장 지옥에서 탈출하세요.

  • 16. ~~
    '17.10.1 4:01 PM (125.184.xxx.64)

    살찌니까.. 확실히 가슴 커져요. 너무 마른 몸이 아니신가 싶어요. 몸에 지방이 좀 있어야 가슴도 살쪄요ㅡㅡ .

  • 17. ...
    '17.10.1 4:05 PM (223.62.xxx.244)

    수술하면 되죠.

  • 18. ^^
    '17.10.1 4:08 PM (175.223.xxx.126)

    남자 눈에 콩깍지가 씌도록 마음을 먼저 확 사로 잡으세요~!

  • 19. -.-
    '17.10.1 4:09 PM (61.80.xxx.236) - 삭제된댓글

    여초 사이트에 여자들에게 물어봤자 여자 관점입니다.

    남초 사이트에서 남자가 성기가 작다고 여자가 어떻게 생각할까요? 이런 류에 질문입니다.

    여기서는 작은 가슴에 대한 답을 주지 않습니다. 본인 마인드를 바꾸던지
    가슴분수 마사지부터 이것저것 알아보면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 20. 마음비우기
    '17.10.1 4:10 PM (61.80.xxx.236) - 삭제된댓글

    여초 사이트에 여자들에게 물어봤자 여자 관점입니다.

    남초 사이트에서 남자가 성기가 작다고 여자가 어떻게 생각할까요? 이런 류에 질문입니다.

    여기서는 작은 가슴에 대한 답을 주지 않습니다. 만나는 남자 마음입니다.
    본인 마인드를 바꾸던지 가슴분수 마사지부터 이것저것 알아보면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 21. ㅇㅇ
    '17.10.1 4:12 PM (58.140.xxx.106)

    가슴크면 탈락이고 뼈만 남아 미라같은 해외 모델들은 모태솔로 아니잖아요?
    아니잖아요.
    남자랑 염문설 많아 고민같던데.
    왜그렇게 나는 이래서 남이 안좋아할것이다 미리결정내는지 모르겠어요.

  • 22. 축처진
    '17.10.1 4:21 PM (175.123.xxx.11)

    가슴보다 작은가슴이 더.좋아요.가슴 아무것도 아니에요
    큰가슴 싫어하는 사람도 있어요.
    용기내세요.별걱정을 다하네여.에구
    가슴으로 관계갖나요.
    님바보

  • 23. ..
    '17.10.1 4:24 PM (182.216.xxx.32)

    벽에 검정콩하나 붙인것마냥 생긴 편편한 가슴가진 아줌마도 남편이 아주 애지중지 죽고못사는 집 있던데요 다른쪽의매력을 지니고 있나봐요..
    너무 자신감 없어하심 계속 위축되서 연애할때 부자연스럽고 본인의 다른 아름다움도 묻히게 될거같아요..
    그냥 지금 그대로 자신있게 행동하면 가슴작다고 싫다고 하는 상대도 있겠으나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분도 만나게 되지않을까 싶네요

  • 24. 목욕탕 에서
    '17.10.1 4:25 PM (118.37.xxx.73)

    수술한 마른사람 보았어요 표시나던데요 나는유방이커서 쳐져서 축소수술해봐서
    유방작은사람 부러워요 유방큰사람 하나도 안부러워요 나이많으니 또쳐져서 또수술하고싶어요
    올려 붙이는수술 병원에서 늙었다고 안해줄려나 모르지만 상담은 안해봤어요
    유방커서 뭐하게요 아이만 키울수있으면 괜찮아요 힘내요

  • 25. 그냥
    '17.10.1 4:26 PM (175.123.xxx.11)

    여기가 가슴이다라는 표시만 있으면 되는 거에요.
    가슴크면 안 이뻐요.
    용기가져요. 여성성이 가슴에만 있나요.순진한 아가씨야

  • 26. ...
    '17.10.1 4:30 PM (115.138.xxx.7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쓴글 그대로 남자한테 얘기해보세요.
    남자성향도 알수있고 오히려 더좋아할수도있지않을까요

  • 27.
    '17.10.1 4:31 PM (210.94.xxx.156)

    그정도 컴플렉스라면
    용기내서 수술받으세요.
    병원 검색 잘하셔서요.
    누가 뭐래도
    본인이 신경쓰인다면,
    수술만이 답입니다.
    수술로 자신감 장착하세요.ㅎ

  • 28. 가슴커서
    '17.10.1 4:33 PM (175.123.xxx.11)

    이쁜옷 입어도 태 안나고 상비에 평생 큰가슴이 트라우마라 가슴작아서 나풀거리는 원피스 입고 이쁜 브레지어 하는 여자들 넘 부러워요.
    가슴크면 여자는 불편해요. 좋은줄 모르겠네요.ㅠㅠ

  • 29. ㅋㅋㅋ
    '17.10.1 4:33 PM (211.186.xxx.154) - 삭제된댓글

    저보다 작은 사람 없을듯.
    전 진짜 없어요.

    전 근데 33살 전까진
    웃기게도 가슴크기에 대한 생각이 전~~혀 없었어요.

    남자들이 가슴 큰 여자 좋아하는줄도 몰랐고요ㅋㅋ

    그래서 그 전엔 뭐 남친들도 사귀고
    열심히?? 즐겼죠.

    남친들도 제 가슴에 대해 아무말 없었고요.

    근데 33살 무렵 가슴크기에 대한 인지가 되면서 부터는
    제가 주눅이 들어서
    연애 자체를 못하게 되더라고요.

    그후론 쭈~욱 솔로예요 ㅋㅋㅋㅋㅋ

  • 30. ^^
    '17.10.1 4:34 PM (122.40.xxx.31)

    중학교 동창이 그랬는데요.
    지금의 남편을 만나니 아무 문제 아니었다고 얘기하더군요.
    괜한 고민이었다고요.
    애 둘 낳고 잘 삽니다.

  • 31. ...
    '17.10.1 4:34 PM (61.252.xxx.51)

    그정도면 수술하세요.
    그정도 사이즈면 필러는 표시도 안나고 부작용만 나요.
    남자 취향이 문제가 아니라 본인컴플렉스를 위해 하는거예요.
    위에 화애락 어쩌고 하는데 갱년기 여자들 먹는거를 젊은 여자가 먹음 큰일나요.
    에스트로겐 분비 멈춘 여자들이 갱년기 증상완화 위해 건강식품으로 에스트로겐 섭취하겠다는건데 젊은 여자가 안그래도 에스트로겐 넘치는데 약까지 먹어 에스트로겐 과다하면 유방이 커지는게 아니라 유방암 걸려요.
    에스트로겐 과다는 유방암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야기.
    요구르트니 음식으로 커질 가슴이면 벌써 커졌고 30살이면 사춘기도 지나서 백날 먹어봤자 가슴사이즈 고정이예요.
    30살 남자가 매일 우유 마셔봤자 키 안크는거와 마찬가지.
    30살 남자가 음식이니 운동이니 무슨짓 해도 키 안크듯이 30살 여자가 유방 안커지는 것도 마찬가지.
    여긴 맨날 가슴성형 부작용 생긴다고 난리인데 그런 여자는 만명에 한명일 뿐더러 그 의료사고도 비전문의 일반의나 야매한테 받아서 그런거예요. 가슴 전문 경험많은 전문의 필수.
    임신때 커지긴 하죠.
    출산 후 젖 마르면 미혼때보다 더 작아져요.
    그냥 수술이 답.

    저는 8년전 가슴수술한 경험자. 지금까지 매우 만족.
    진작할걸 왜 늦게 했을까 땅을 치고 후회.
    컴플렉스 없었음 내 인생이 바뀌었을 듯.
    님이 쓰신 사례가 내 경우와 백퍼센트 일치.

  • 32. 여자의 가슴은
    '17.10.1 4:35 P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동가홍상 즉 이왕이면 다홍치마지 본질은 아니라고...ㅋㅋ

  • 33. 이런 분들
    '17.10.1 4:38 PM (221.141.xxx.218)

    수술해봤자

    저 수술했는데 남친이 알아차릴까 걱정이에요 ㅠㅠ
    이러실 듯.

    그냥 당당하게.가슴 더 내밀고
    유제품 듬뿍 먹고 살을 좀 찌는 게 훨 낮죠
    지금 말라다 하니...

    빼는 게 어렵지...찌우는 거야 ㅎㅎ

    매사 소심한 분 같은데
    그냥 재밌게 실아요...^^

  • 34. 시술
    '17.10.1 4:41 PM (220.84.xxx.19)

    하세요
    친구(50세)가 수술말고 줄기세포인지 뭔지 200주고 넣었어요
    절벽에서 살짝 만져지는정도로
    컴플렉스였나봐요
    일부는 흡수되고 한번as받아 수술 만2년됬는데 자신감넘치네요

  • 35. ......
    '17.10.1 4:46 PM (223.62.xxx.37) - 삭제된댓글

    용기를 내서 마음을 담아 남자분한테 말하세요.
    계속 뒤로 물러나면 남자가 자기를 싫어하나보다는 착각을 해서 도망 갈 수도 있어요.
    제 회사 후배는 마르고 가슴이 전혀 없어요. 유두만 있어요.
    그래도 연애도 잘하고 결혼해서 아이 둘 낳고 잘사네요.

  • 36. 편견이에요
    '17.10.1 4:55 PM (175.123.xxx.11)

    남자들은 큰가슴 좋아한다는거
    여자가 싫으니까 괜히 트집 잡은 거지요.
    나쁜놈들 비겁한거지요.님에게 빠져봐요
    처음엔 작은가슴 신경 안쓴다 할걸요
    그러다 맘에 안들면 가슴이 작네 뭐네 하지요

  • 37. 많이 작은건지 아예 없는건지..
    '17.10.1 4:57 PM (117.111.xxx.148)

    전 여자지만 가슴이 중요하지 않다곤 말씀 못드리겠구요
    근데 단순히 작은거면 괜찮치만 아예 없다못해 움푹 파여 보이는 가슴이 있더라구요
    오목가슴에 젖살까지 없어서 그런듯
    그런거면 수술 하시는게 낫고요(여성성이 없다 이정도가 아니라 아..좀 이상하더라구요)
    그냥 평평한정도만되도 굳이 수술까진 안해도 이상하진 않던데요

  • 38. ...
    '17.10.1 5:02 PM (223.62.xxx.119) - 삭제된댓글

    제 주변에도 가슴 없는데 연애 잘 하고 결혼도 잘 하고 잘 사는 사람들 무지 많아요
    물론 원글님 고민도 이해는 가요
    저라면 남자분에게 먼저 얘기를 해보겠어요 진지하게
    위축돼있는 상태에서 자꾸 빼기만 하면 윗분들 말대로 남자분이 심각하게 이해할 수 있거든요
    얘기해보고 남자분 반응을 보시구요 서로의 감정이 깊은 것 같은데 그걸로 아니다 싶으면 진짜 인연이 아닌거예요
    저도 결혼한 사람인데 원글님 마음 알 것 같지만 그거 생각보다 중요한 문제 아닐 수 있어요
    먼저 대화해보시기 바래요

  • 39. 안타까워서...
    '17.10.1 5:03 PM (121.190.xxx.65) - 삭제된댓글

    그건 쓸데없는 걱정입니다.
    우리 남편은 내 별명을 나바론의 건포도로
    불렀는데 자기는 큰 가슴은 젖소같아 싫답니다.
    작은게 앙증맞아 이쁘다하니
    자기 인연만나면 그런거 신경 안 씁니다.
    그러고 가슴 쫙 펴고 당당하세요.
    침소봉대하지 마시고...

  • 40. ...
    '17.10.1 5:04 PM (223.62.xxx.71)

    제 주변에도 가슴 없는데 연애 잘 하고 결혼도 잘 하고 잘 사는 사람들 무지 많아요
    물론 원글님 고민도 이해는 가요
    저라면 남자분에게 먼저 얘기를 해보겠어요 진지하게
    위축돼있는 상태에서 자꾸 빼기만 하면 윗분들 말대로 남자분이 심각하게 오해할 수 있거든요
    얘기해보고 남자분 반응을 보시구요 서로의 감정이 깊은 것 같은데 그걸로 아니다 싶으면 진짜 인연이 아닌거예요
    저도 결혼한 사람인데 원글님 마음 알 것 같지만 그거 생각보다 중요한 문제 아닐 수 있어요
    먼저 대화해보시기 바래요

  • 41. 아름다운 그녀
    '17.10.1 5:24 PM (211.36.xxx.66)

    정말 안타깝네요 님.
    자신에 대해 자존감을 좀 더 높히시길.
    그리고 아기 가지면 완전 풍만해 져요 ㅠㅠ

    가슴작아 님이 싫다면 서로 인연 아니니 연연해 하시지 마시구요!

  • 42. 절벽인데도
    '17.10.1 5:31 PM (61.98.xxx.144)

    남편이 너무 뎀벼 걱정입니다
    그래서 애도 셋이 된건 안 비밀...

    좋아하면 가슴 같은건 문제도 안되요
    또 임신하면 좀 커지기도 하구요
    용기내세요!

  • 43. 저도
    '17.10.1 5:39 PM (119.194.xxx.118)

    작은 편인데 아기 낳고 너무 커져서 울고 싶을 지경이었어요
    지금 살 찌우기 힘드시면 출산 후 적당한 선에서 지금보다 살이 좀 있다싶게 유지하실 수 있으면 가슴도 유지돼요
    제 친구도 정말 완전 절벽인데 얼마나 사랑받고 사는지 몰라요 남편이 아주 이뻐죽을라고 해요 지금 신혼도 아닌데도요 무려 결혼한지 25년... 근데 보면 사랑받는데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가슴? 그거 중요도로 따지면 저 밑이예요
    믿어보세요!

  • 44. ㄴㄴ
    '17.10.1 5:39 PM (122.35.xxx.109)

    제동생이 가슴이 너무 없어서..진짜로 계란후라이 사이즈
    결혼전에 저랑 엄마가 수술하자고 했는데
    무섭다고 죽어도 안하드라구요
    지금 제부 사랑받고 잘 살고있는데
    가끔씩 남편한테 미안하다고 그러네요
    수술할까 했더니 펄쩍뛰더래요 그럼 이혼한다고 ㅋㅋ
    암튼 남자는 여자를 진심으로 사랑하면
    가슴사이즈 같은건 상관없는것 같아요...

  • 45. 가슴보고
    '17.10.1 5:44 PM (182.239.xxx.224)

    여자 사귀나요 그건 아니예요
    크면 더 좋다 이것일뿐
    가슴 작은 여자들은 다 어케 시집갔겠어요
    자신감을 가지새요
    수술은 노유 ~~~
    나중에 유방암 검사도 못하고 몸 한가운데 막는 형이라 건강에 정말 안 좋죠

  • 46. 조심
    '17.10.1 5:44 PM (117.53.xxx.134) - 삭제된댓글

    가슴 수술하면 제대로 초음파도 잘 못보고 엑스레이도 제대로 안나올 수도 있어요.
    제가 건강검진시에 폐에 결절있다고 해서 삼성의료원가서 다시 찍었는데
    안 보이니 의사가 하는 말이 가슴수술했냐고 하더라구요.
    수술안했고, 알고 보니 결절이 저절로 없어진 경우였어요.
    만일 결절이 진짜 있었고 제가 수술해서 보형물이 있었다면 제대로 안보였을 거 아니에요.
    보형물 들어가면 폐도 제대로 못 보고 유방석회화 이런 것도 제대로 못 볼 거 ㅅ같은데
    그런 위험 감수하고 수술하고 싶진 않더라구요.

    그냥 편하게 사세요~

  • 47. 다티
    '17.10.1 6:11 PM (223.33.xxx.169)

    괜찮아요~ 고추 작다고 여자랑 못잔다는 남자는 없는데 왜 그러세요.
    제 친구 중에 가슴 제일 작은 애가 남자는 젤 많이 만났답니다. 심지어 걔는 젖꼭지는 또 너무너무 크고 검어요. 그거랑 연애는 저언혀 상관없더라고요.

  • 48. ..
    '17.10.1 6:44 PM (219.254.xxx.151)

    원글님이 너무강박에사로잡히신거같아요 남자들에게 가슴은 엄청시리 중요한그런건아니에요 외려마른여자들인기있잖아요 큰걸중요하게생각하는남자면 아예님을만나지 않았을걸요

  • 49. 저도
    '17.10.1 7:40 PM (112.151.xxx.45)

    거의 없어요. 그 나이대고, 그리 자신감 없다면 수술하세요. 좋은 의술있는 데 뭐하러 그리 사나요. 물론 가슴없어도 어느정도 아쉬움은 있겠지만, 남편한테 사랑받고 사는데는 아무 지장없긴해요.

  • 50. ...
    '17.10.1 7:53 PM (128.134.xxx.119)

    그정도면 수술하세요. 돈 뱇백에 인생이 달라진다던데요. 그리고 요즘은 기술이 많이 발달해서 부작용도 많이 없데요

  • 51. 악..
    '17.10.1 8:31 PM (117.53.xxx.89)

    미스때 제모습 보는듯해요..

    전 키크고 진짜 말랐었는데..
    마른사람이 가슴 클리 없잖아요 그래서 껌닦지..

    그래서 몇번 키스할때 그런 상황 온다하면
    미리 얘기했어요
    사실..나 얘기할꺼 있다고 가슴이 작아..
    미안해. 그래서 연애도 많이 못해봤어(이건 사실은
    아니구요) ㅋㅋ

    그러면 남자가 괜찮다.. 난 가슴 신경 안 쓴다..하지
    그말하고 실망하거나 싫다하는
    남자 한명도 없었어요..
    속으로 실망엄청
    했을지 몰라도 진짜 없었어요.
    저 실제 연애 엄청 마니 했어요 ㅋㅋ

    저처럼 미리 얘기하세요.
    나 진짜 컴플렉스라고..이것땜에 연애
    거의 못해봤다.. (남자 마니 안만나봤다
    함 좋아하는듯했어요 ㅋ)
    만지다가 실망하느니.. 미리 말해서
    기대감 안 갖게 하는게 나은것 같아요

  • 52. 경험담
    '17.10.1 9:50 PM (175.126.xxx.46) - 삭제된댓글

    20CC로 중간이하로 수술하세요. 잘하는 전문병원가면 그정도 사이즈는 티안나여.
    옷태도 좋아지고 무엇보다 스스로 자신감이 생겨요.
    남자한테 가슴사이즈때문에 괜히 기죽거나 사랑에 목맬 필요도 없어요
    그게아니라면 미리 얘기하세요., 쓸데없는 환상가지지 않게..말이죠.
    앞으로 살날이 훨씬 더 많은데 남들은 애낳고도하는데여 뭘~
    유제품이나 화애락이니 ....되도 않는 말씀들이 많네요...희망고문일뿐...패쓰하세요

  • 53. ㅇㅇ
    '17.10.1 10:03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서른살이면 앞으로 남은 인생 긴데 그렇게 초조하게 사느니 수술하고 당당하게 살겠네요. 보통 가슴 크기로 하세요. 약간 작다 싶게. 그럼 본인 것인줄 알잖아요

  • 54. .....
    '17.10.1 10:32 PM (222.101.xxx.27) - 삭제된댓글

    위에 친구분 줄기세포~~ 그거 안좋아요. 줄기세포 지방이식인데요.
    주입한 지방이 석회화 되기 쉽고 차라리 보형물일 경우는 암진단에 큰 영향을 안미치는데 지방 주입은 혹시나 종양 생기거나 하면 진단에 방해가 될 수 있어요.
    제가 수술은 싫고 줄기세포 지방 이식 하려고 했는데 그거 하는 의사가 해 준 말이에요. 가슴골이나 모양 교정하려고 살짝 넣는 거 말고 크기를 키우려고 넣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고요.

  • 55. .....
    '17.10.1 10:34 PM (222.101.xxx.27)

    위에 친구분 줄기세포~~ 그거 안좋아요. 줄기세포 지방이식인데요.
    주입한 지방이 석회화 되기 쉽고 차라리 보형물일 경우는 암진단에 큰 영향을 안미치는데 지방 주입은 혹시나 종양 생기거나 하면 진단에 방해가 될 수 있어요.
    제가 수술은 싫고 줄기세포 지방 이식 하려고 했는데 그거 하는 의사가 해 준 말이에요. 가슴골이 벌어지거나 해서 모양 교정하려고 살짝 넣는 거 말고 크기를 키우려고 넣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고요.

  • 56. ...
    '17.10.1 10:52 PM (61.252.xxx.51) - 삭제된댓글

    유방성형해도 다 잘 보여요.
    폐도 잘 보이고 유방 석회도 다 잘 보여요. 색깔 자체가 다른데 엑스레이가 보형물 가려 안보인단건 정말 순진한 생각이네요.

  • 57. ...
    '17.10.1 11:02 PM (61.252.xxx.51)

    유방성형해도 엑스레이 초음파 다 잘 보여요.
    폐도 잘 보이고 유방 석회도 다 잘 보여요. 색깔 자체가 다른데 엑스레이가 보형물 가려 안보인단건 정말 순진한 생각이네요

  • 58. 사랑하면
    '17.10.1 11:03 PM (211.246.xxx.55)

    그런거 아무 상관없어요
    제 친구 마르고 가슴 작아도 남자들 줄 서든데

  • 59. 나그네
    '17.10.1 11:08 PM (59.5.xxx.46)

    남자가 글 씁니다.
    저같은 경우는 적당히 볼륨이 있는 가슴을 좋아합니다. 성격 좋고 인물 좋아도 가슴이 절벽이면 별로 매력을 못느낄 거에요.
    근데 저같은 남자도 있고, 가슴 별로 안보고 얼굴이나 성격 위주로 보는 남자도 많습니다. 아주 많아요.
    제 주위에도 가슴 안보고 얼굴 본다, 성격 본다, 골반 본다, 아주 천양지차, 가지각색이에요.
    일단 사귀는 남자분에게 솔직하게 말씀하세요. 나 가슴 컴플렉스 있다. 결혼하고나서 자꾸 내 가슴에 대해 아쉬움 내비치면 난 아주 크게 상처받을 거다. 떠나려면 지금 떠나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말씀하세요.
    물론 그 분은 안떠난다, 왜 그렇게 생각했냐, 그런거 신경쓰지 말라고 위로할 거에요. 그 후부터 어떻게 나오는지 잘 보세요. 애정이 더 깊어지거나 아니면 어딘가 아쉬움이 비치거나 그런 모습 잘 보시고 판단하세요.

  • 60. ..
    '17.10.1 11:08 PM (39.7.xxx.165) - 삭제된댓글

    나중에 모유수유하실꺼면 수술안됨
    분유먹일꺼면 수술고려
    제가 시멘트에 껌딱지 수준인데
    어찌어찌 결혼해서 애도낳고 모유수유도햇어요~
    근데 가슴이 넘 빈약하니 역시 젖량도 늘지 않더군요ㅠ
    한번도 배불리 먹인적 없고
    그저 애한테 마음의 안정을 주는수준~~
    근데..5살 아이가 아직까지 쭈쮸를 그렇게 좋아해요^^;;;;;
    잘때면 쭈쭈 손으로 만지작거리며 자는시간이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어요(좀 이상한가요ㅠ)..
    제 컴플렉스가 너무 심해서 위로해주려고 이런애가 왔나,하는 생각 들 때도 있어요~
    남자들이야 넘 작은가슴보다 어느정도 가슴있는거 조아하겠죠,그래도 다 자기짝이 있더라구요
    가슴 작다고 못난몸 아니니 자신있게 사세요~~

  • 61. 나그네
    '17.10.1 11:11 PM (59.5.xxx.46)

    그리고 가슴 수술은 하지 마세요. 남자들 야동에서 뽕가슴 많이 봐서 금방 알아봅니다. 특히 가슴 없는 여자가 수술했을 경우 너무 티가 나서 오히려 보기싫어요. 절대 수술은 하지 마시길.

  • 62. rock
    '17.10.1 11:12 PM (118.44.xxx.167) - 삭제된댓글

    수술한 가슴을 만질면때 딱딱해서 아무 감흥이 없음
    한손에 들어옴직한 적당한 크기의 가슴이 딱 좋고
    그 부드럽고 야들야들한, 탄력있는 생살의 감촉을 좋아하는거임
    남자들이 큰 가슴에 환장할거라 생각하는데,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그렇지도 않음

  • 63. 달월
    '17.10.1 11:18 PM (118.91.xxx.166) - 삭제된댓글

    수술하세요!

  • 64. 이해가
    '17.10.1 11:27 PM (211.36.xxx.72) - 삭제된댓글

    남자 성기크기나 가슴 사이즈 보고 사귀나요.
    가슴 없는거보다 이런 생각이 더 없어보여요

  • 65. rock
    '17.10.1 11:28 PM (118.44.xxx.167)

    수술한 가슴을 주물를때 딱딱해서 아무런 감흥이 없음, 흔히 하는말로 오히려 '확깬다'는 느낌
    한손에 들어옴직한 약간 작은 듯한, 적당한 크기의 가슴에다
    그 부드럽고 야들야들한, 탄력있는 생살의 감촉을 좋아하는거임
    남자들이 큰 가슴에 환장할거라 생각하는데,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그렇지도 않음
    온,오프라인에서 남자들이 여성의 큰 가슴에 호들갑 떠는거 정말 허세고 과장된거임
    여성이 섹스어필하는 상징적인 신체부위가 가슴이라서 과장되는 경우가 많음
    면적도 넓고 체적도 큰, 왕가슴은 사랑스런운 느낌이 드는게 아니라 그냥 비계덩어리같음
    크기가 남자가슴만 하다면 물론...
    적나라한 표현 양해바람

  • 66. 남자 성기크기나
    '17.10.1 11:29 PM (211.36.xxx.72)

    남자 성기크기나 가슴 사이즈 보고 사귀나요.
    가슴 없는거는 상관없는데
    이런 생각 하는건 별로

  • 67.
    '17.10.1 11:42 PM (175.127.xxx.58)

    결혼전 제 이상형은 피부좋고 유머감각있는 남자를 오랜시간 굳건하게 원했어요. 그런 남자 아니면 관심 조차 안갔죠.
    근데 소개팅으로 만난 지금의 남편은 제 이상형과는 정반대로 피부가 여드름 흉터로 울긋불긋 거친 피부에 유머감각 없는....
    근데 다른 장점들...자상하고 착하고 편하고 점잖은...그런 점들에 끌려 좋아하는 맘이 커지고 너무 사랑하니까 피부
    유머감각 아무 것도 불만스럽거나 아쉬움 없고 거슬리지
    않아요.
    진짜 사랑하면 그래요.

    사는데 치명적인 요소 아니면 그런 이유로 사랑이 식고
    사랑할 수없고...그렇진 않아요.
    자신감 가지시고 님의 장점과 매력을 알아보는 남자 한명이면 되는거니 위축될거 없어요.

  • 68. rock
    '17.10.1 11:47 PM (118.44.xxx.167)

    물론 성격도 잘맞고,말도 잘 통하고..내 평생의 반쪽일거란 생각이 드는 여자정도라면
    그깟 가슴따위가 뭐가 대수겠음?

  • 69. 위 남자분
    '17.10.1 11:49 PM (218.48.xxx.220)

    말이 맞아요. 제 남편도 가슴 작다니 신경 안쓰고 자긴 골반 큰 여자가 좋다나 ㅋ 가슴작고 골반 큰데 남편이 만족해해요. 결혼하고 애낳고 살좀 찌니 가슴이 두배네요. 가슴 안보는 남자 만나세요. 남자마다 보는 부위(?)가 다 달라요

  • 70. 지나가다
    '17.10.1 11:56 PM (222.120.xxx.20)

    작아도 사랑하고 사랑받는데는 지장없는거 사실이지만
    그게 중요한 사람 만나면 또 중요하죠.
    전 여자인데도 19금 영화에서 남녀 정사씬에서 가슴 작은 여자가 나오면 도통 감흥이 없어서...;;;;;

    친한 친구 2명이 거의 절벽인데
    1명은 남편이 아예 결혼전부터 나는 그쪽(큰가슴)으로는 복이 없나보다 했고요. 그러나 일편단심 잘 살고 있고
    1명은 가슴은 절벽이지만 남편과 정서적 유대도 뛰어나고 엄.... 밤일도 잘해서 사이가 아주 좋아요.
    그러니까, 사랑하게 되면 그건 별로 중요한게 아니고요.
    저희 남편 말에 의하면 남초 사이트에서 수술한 가슴은 만질 때 느낌이 영 아니라서 나쁘다는게 중론이었다고 합니다.
    원글님이 가슴 수술로 자신감을 찾으신다면 모를까
    수술 후엔 또 티나면 어떡하지, 남자가 수술한 가슴인거 알고 별로라고 생각하면 어떡하지? 하실 것 같아서 안하시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뭐랄까...깡마른 여자가 가슴이 없으면 뭔가 세련되고 옷빨 잘받고 그런 매력도 있어요.
    장점을 잘 살려보시는게 어떨까요.

  • 71. 가슴크고
    '17.10.2 12:19 AM (175.123.xxx.11)

    날씬한 여잔 드문것 같아요.
    상체 깡마르고 가슴 손에 쥐어질 정도에 탄력있음 좋은것 같아요
    가슴크니 둔해보이고 옷빨 안받아서 별루
    가슴만 있어서 살도 없는데 뚱해 보여요
    ㅠㅠ

  • 72. rock
    '17.10.2 12:27 AM (118.44.xxx.167)

    남자가 여자를 볼때
    -눈에 안보이는 무형의 매력
    교양, 마음 씀씀이, 영특함, 배려심, 선함, 다정다감함, 공감능력...
    -눈에 보이는 몸의 매력
    선한 눈망울, 머리칼의 향기,촉촉한 입술, 쇄골,가슴, 힙,
    골반,거시기,다리,팔, 손톱, 손가락에 걸린 반지까지...
    섹스어필하는 부분은 생각보다 아주 많고 다양함
    정말 여자 가슴만 보고 결혼하는 남자가 있을지 의문이 듬
    있다면 정말 제 정신인 인간일까? 생각함
    건그렇고, 만약 내여자가 가슴이 작다면? 작아서 좀 아쉽긴하다~하는 정도임

  • 73. ㅠㅠ
    '17.10.2 12:33 AM (211.186.xxx.154) - 삭제된댓글

    가슴도 없고
    골반도 없고
    힙도 없는 나........

    초딩몸매..

  • 74. ㅠㅠ
    '17.10.2 12:42 AM (211.186.xxx.154) - 삭제된댓글

    가슴도 없고
    골반도 없고
    힙도 없는 나........

    초딩몸매..


    근데 얼굴은 늙은여자........ㅠㅠ

  • 75. 홍익인간
    '17.10.2 12:49 AM (175.223.xxx.31)

    가슴이 없음 밑을 단련해요.
    케겔과 근육운동으로.
    중요한건 거기지 가슴이 아니라는.

  • 76. ...
    '17.10.2 12:54 AM (61.252.xxx.51)

    유방수술해도 모유수유 가능해요.
    유선을 안건드리고 유선 아래쪽으로 보형물 넣거든요.
    여긴 추측성댓글이 많은듯.

  • 77. 가슴은 거의
    '17.10.2 12:56 AM (125.184.xxx.67)

    섹스에 역할을 안 하는 것 같습니다만,,,
    원글님이 너무 고민하시는 것 같아서 노골적으로 답 합니다.

  • 78. 피아노맨2017
    '17.10.2 12:56 AM (49.171.xxx.43)

    지나가는남자입니다.
    연애때 미리 자기 가슴작아 컴플렉스이다. 미안하다 그렇게 선언을 하세요. 그리고 가슴이 크면 덤으로 좋긴 하지만 그렇게 중요한 인자는 아닙니다. 오히려 속궁합이 잘 맞으면 더 사랑받으실 거에요.

  • 79. 저 남자..
    '17.10.2 12:57 AM (36.39.xxx.248)

    남잔데요..
    저도 작은 가슴 선호합니다.
    살짝 나온 가슴이 더 이뻐보이고 오히려 섹시해 보이는데요?
    물론 큰 분들 보면 저도 모르게 보게는 됩니다. 놀래서요.
    정 위축되시면 뽕이라도 살짝 넣으세요. 그리고 애인한테 먼저 말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가슴 작다고 싫어하는 기색이 보이면 뻥~ 차버리세요.
    전 골반도 큰 여성보다는 작은 게 더 좋거든요.
    암튼 저같은 남자들도 꽤 있을 거라고 생각하네요.

  • 80. 민쩡
    '17.10.2 12:58 AM (125.176.xxx.253)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랬어요. ㅠㅠㅠ
    그래서 결혼전 큰맘 먹고 수술했는데.
    결혼 후 16년차..
    남편은 지금은 가슴 만지지도 않고 관심도 없어요.
    가슴 좋아한건 신혼때 잠깐 2년정도???

    가슴보다 날씬한 각선미와 큰 골반을 더 선호하는 듯. 정말 남자들마다 보는 관점이 천지차이에요.

    수술은 비추입니다
    보형물 교체할 시기도 오고.
    그 수술하다가 마취가 못깨어 사망할 수도 있고
    감염의 위험도 있고
    구형구축 등등..

    그리고 모양보면 백프로 티나요.
    요즘 사우나 가면 젊은 여자들 몇몇
    딱 보면 다 알겠더라구요.

  • 81. 그리고
    '17.10.2 1:01 AM (125.184.xxx.67)

    윗에 적힌 말 다 진짜에요. 야동이나 보고 막상 여자랑 별로 못 만나본 애들이 가슴가슴하지 실제로 섹스에서 가슴 영향을 뱔로 없어요. 저 가슴 없고, 그게 너무 좋은 사람인데요ㅋㅋ
    한번도 연애 그리고 결혼까지 가슴때문에 문제 된 적 없었어요.
    그리고 사람마다 보는 건 다 달라요ㅋ 우리 남편은 골반파입니다. 골반이 넓은게 저는 너무너무 싫은데 남편이 제 골반라인을 너무 좋아합니다. 다 제각각이에요. 내려 놓으시고 편해지세요.
    그깟 중요하지도 않은 가슴이 님과 남친 진도 나가는 거 다 망치겠어요.

  • 82. 저 가슴
    '17.10.2 1:06 AM (110.8.xxx.185)

    저도 가슴 없어요
    다행히 제 남편은 가슴큰 글래머랑
    절벽인 날씬이중 후자를 좋아해요
    그렇다보니 가슴쪽이 아닌
    허리 라인을 더 밝혀요

    자기는 허리 잘록한게 더 성적매력이 느껴진다고~

  • 83. 운동하세요
    '17.10.2 1:53 AM (107.170.xxx.118) - 삭제된댓글

    유럽이나 북남미 쪽에선 골반, 엉덩이>>>>가슴 일 정도로
    허리부터 하체라인쪽이 섹시함을 더 어필하고
    남자들도 가슴보다 선호한다는 합니다
    목욕탕에서 흔히 보는 가슴 큰 여자분들
    (동양인은 가슴보다 흉부가 큰 경우가 더 많아서 이부분 좀 애매함)
    특히 허리없고 엉덩이 없이 가슴만 큰 경우
    큰 가슴에도 불구하고 섹시함을 크게 어필하지 못하는건
    가슴이 여성성의 한 부분이지 다가 아니라는 거죠
    하체는 운동으로 어느 정도 커버할수 있어요.
    빡시게 운동하면 없던 엉덩이도 업되면 불륨감이 느껴지고
    허리도 들어가 보여요
    한국과 일본에서 유난히 큰가슴 타령인데
    현실은 허리와 골반 엉덩이에서 섹시함이 나옵니다

  • 84. 수술×
    '17.10.2 1:56 AM (223.62.xxx.1)

    수술은 정말 하지 마세요
    크기 빼고는 좋은게 하나도 없어요
    정말정말 티나구요 나중에 정말 밥그릇 엎어놓은 모양 고대로, 다른 곳은 늙어도 가슴만 그대로
    아무리 수술 기술이 좋아졌다고 해도 다릅니다
    임신하는 순간부터 놀랄 정도로 커져요
    정말이에요
    사귀고 결혼하는건 가슴이 없어도 좋아해주는 남자분 만나시면 돼요 지금 만나는 분도 느낌이 그럴 것 같은데요? 솔직한 대화를 나눠보세요
    사람에게 매력이 느껴지는 부분이 얼마나 많은데요
    용기 내세요

  • 85. 죄송하지만
    '17.10.2 2:00 AM (119.194.xxx.118)

    저는 원글님이 너무 귀여워요
    진지하신데 죄송
    굉장히 매력있는 분일 것 같아요
    남자친구 되시는 분도 푹 빠져있을 것 같구요
    아마 고백하시면 그 솔직함에 더더더 빠져들 것 같은 느낌이 ^^

  • 86.
    '17.10.2 4:25 AM (61.83.xxx.213)

    저도 작았는데 결혼하고 애낳구 커지더라구요 ㅎ

  • 87. ..,..
    '17.10.2 6:31 AM (121.165.xxx.195)

    희망을 주려고 댓글 다는게 아니라 정말 진짜여서 글 달아요
    저 가슴 정말 납작했구요.그냥 상체가 워낙 말랐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애 많이 했고 작은가슴 싫다는 남자는 없었어요.(싫다면 빵 차버릴 생각으로 미리 얘기하죵 ㅎㅎ)
    그러다가 헤어질때 싫어질때면 뭐 그걸 아쉬워하는 사람이 있었을 수는 있겠어요 말 안해서 모르지만 ㅎㅎ
    지금 둘째 임신중이라 약간 가슴이 커지고 더 말랑해졌는데 물론 남편은 더 좋아하죠. 하지만 이건 옵션이랄까 그런거에요
    물론 본게임에서도 큰 가슴을 선호하는 남자들이 있을수 있지만 안만나봐서 모르겠고요.
    미리 언질을 하세요. 그리고 수술 원하면 하시고요
    전 안했지만 하면 하는 사람은 그로 인해 또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더라고요. 수술해도 모유수유 할
    수 있구요 ㅎㅎ

  • 88. 공감..
    '17.10.2 8:59 AM (125.139.xxx.162)

    얼마나 고민되실지 공감되는 두아이 있는 엄마에요
    저도 넘 말라 껌딱지 완전 없어 남편이 결혼전에 충격였다고 놀렸는데 미안함은 있는데 그러려니 하고 사는게 부부더라구여 아이낳고 좀 커졌다가 지금도 넘 작지만
    부부관계에는 크게 좌지우지 안해요
    다행히 속궁합이 너무 좋아요 남편이 우린 이게 최고라네요 다른쪽 테크닉이라든지 서로 즐기고 최선을 다해서 하다보니 그런거같구요
    솔직히 얘기하시고 님의 다른면에 푹 빠질 남자를 만나세요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해주시는분 만나실거에요
    자존감 업!!

  • 89. ᆢᆞᆞ
    '17.10.2 9:21 AM (115.137.xxx.145)

    울나라 보통의 여성이 A컵이잖아요
    자신감을 갖으세요
    가슴운동을 하시고
    케갤운동도 열심히 하시면서 부족한걸 채우시면 될것같아요

  • 90. ...
    '17.10.2 9:23 AM (121.168.xxx.194)

    언제까지 피하려고... 당당하게 밝히고 선택하라고 하든가.. 수술을 하든가...

  • 91. ..
    '17.10.2 10:04 AM (220.85.xxx.236)

    성적인 매력 없어보이긴 하더라구요 여자가 아닌 애같은 느낌
    작은게 아니고 거의 없는 여자들..

  • 92.
    '17.10.2 11:16 AM (203.243.xxx.219) - 삭제된댓글

    저도 마르고 가슴이 작아요. 어느정도냐하면 브라 70AA 뽕 많이 들어간거 입어야 맞아요. (가슴 작다는 분들도 보면 75A정도는 되시더라구요. ㅠ)
    그나마 다행이 허리 들어가고 골반 힙은 있는 편인데..
    저 원글님 심정 알 것 같아요. ㅜ
    근데 가슴작다고 마음식고 가버릴 남자면 그냥 보내는게 낫지 않을까요? 그럼 점점 늙고 추해지고 신체적 변화가 올텐데 그런남자랑 생로병사 어떻게 같이 겪을까요

  • 93. ......
    '17.10.2 11:42 AM (223.62.xxx.178)

    220 같은 댓글 참 싫다
    원글님 키이라 나이틀리 아시죠?
    가슴 절벽인데 너무 매력적이고 이뻐요
    자기 사진에(가슴부분) 인위적으로 손대는걸(포토샵) 그렇게 싫어한대요
    당당하니 더 아름다워보여요
    훈남이랑 결혼해서 아기 낳고 잘 살고 있구요

  • 94. 어차피
    '17.10.2 11:51 AM (223.62.xxx.27)

    세월이 흘러 나이 먹으면 크나 작으나 다 비슷해져요
    탄력도 떨어지고 피부도 늙어가죠
    큰 가슴은 출산 후에 중력의 법칙이 적용돼서 처지고 정말 안 이뻐요
    전세가 역전된다니까요
    작은 가슴은 나중에 빛을 발해요
    위에도 있던데 수유하면 커지고 후에 처지지도 않죠
    옷맵시도 무시 못 해요
    좀 마르고 가슴이 크지 않으면 뭘 걸쳐도 세련돼 보이거든요
    아셨죠? 솔직함과 자신감으로 밀고 나가세요~

  • 95. ...
    '17.10.2 12:24 PM (119.71.xxx.29)

    가슴 큰 여자들은 대부분 가슴의 성감도가 떨어지더군요.
    그러니까 부드럽게 어루만져줄 때 아~~~! 하는 탄성이나 신음소리가 나오는게 아니라
    아무런 반응이 없다는 거...
    그리되면 남자들은 고기 만지는 느낌이 들고 흥미를 잃게 됩니다.

  • 96. ㅡㅡ
    '17.10.2 1:40 PM (121.190.xxx.20)

    남자가 여잘 사랑하면 작은 가슴은 별로 문제삼지 않아요222
    작아도 남편 사랑 듬뿍 받고 있습니다!!! 위 댓글처럼 크기보다 민감도가 더 중요한듯요^.~

  • 97. 저도요
    '17.10.2 2:04 PM (58.225.xxx.39)

    몸이 마른편인데 가슴도 매말랐어요.ㅜㅜ
    근데 남편이랑 잘살고있어요. 원없이 사랑받고요.
    사귀는 남친에게도 설움당한적도 없는대요.
    가슴 고민할 시간에 테크닉을 고민하세요.흐흥.
    사랑을 나누는거잖아요.
    사랑하는 마음만큼 열심히 입도쓰시고 손도쓰시고.

  • 98. 달라요
    '17.10.2 2:46 PM (1.236.xxx.107)

    저도 남부럽지 않은? 절벽이에요ㅋ
    그렇다고 골반이 크지도 않아요
    초딩몸매에요 ㅠ
    언뜻보면 날씬하다고 보여질수도 있겠죠
    지금도 운동으로 항상 관리해서
    저보고 날씬하다고 ㅎ

    남편은 가슴이나 골반 이런 특정 부위보다
    얼굴이 주는 인상,전체적인 분위기로
    여자를 보는거 같아요
    가슴없고 골반작지만 여성스럽다 참하다 이런 말은 많이 들었어요

    부부관계도 전 그냥 그런데
    남편은 엄청 적극적이라 좀 부담스러워요 --

    남자들이 다 큰가슴 좋아하는거 아니니까
    그냥 솔직하게 말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9630 아이폰 추운날씨에 저절로 밧데리 충전 낮아지면서 꺼지는거 심각해.. 7 와,,, 2017/11/19 1,356
749629 변비약 계속먹음 큰일나나요? 10 저기 2017/11/19 2,529
749628 올드팝송 at seventeen 이란노래 너무좋아요 5 제니스이안 2017/11/19 1,278
749627 오늘 하루종일 먹은것.. 문제 있을까요? 8 안먹어서요ㅠ.. 2017/11/19 2,317
749626 포항 어린이들을 제발 도와주세요.ㅜ 10 방법이.없는.. 2017/11/19 3,745
749625 사골국 3번째 우린것.. 4 제발 2017/11/19 1,391
749624 벽같은 남편한테 9 ㅡㅡ 2017/11/19 2,635
749623 너무 불쌍해요ㅜㅜ 2 길냥이 2017/11/19 1,533
749622 아이가 장학금을 탔는데 7 기특 2017/11/18 2,803
749621 안찴 배추체험사진. 18 뭘 해도 어.. 2017/11/18 3,754
749620 아파트 청약 초보자 궁금한게있어요 2 꿈나무 2017/11/18 1,280
749619 솔직히 김치가 무슨 죄에요..... 10 김치 2017/11/18 2,446
749618 남직원은 별거아닌데 제가 자꾸 확대해석하는가 해서요 15 나여나 2017/11/18 4,277
749617 배우자와의 만남은 운명일까요? 18 2017/11/18 11,052
749616 베란다에.. 양파랑 귤 놔두면 얼까요? 8 2017/11/18 1,671
749615 정호영특검은 이명박 bbk덮어주고 무엇을 챙겼을까요? 2 다스는 누구.. 2017/11/18 1,720
749614 아보카도 사왔는데 맛이 써요. 대체 왜이러죠? 10 웩 ` ㅋ .. 2017/11/18 2,753
749613 몽클레어 패딩말이에요 3 어썸 2017/11/18 3,388
749612 그알.. 미친거 아닌가요? 왜 약을 안먹여요? 44 /... 2017/11/18 20,878
749611 고백부부 진부하다 진부해.. 9 ... 2017/11/18 5,115
749610 혼자가 편한가요 누군가 함께가 좋은가요? 10 2017/11/18 2,640
749609 빈폴 패딩은 다르긴하네요 3 ㅇㅇ 2017/11/18 6,345
749608 나이들수록 슬픈 게 보기가 싫어요; 10 아아 2017/11/18 3,934
749607 더불어민주당, "포항 지진은 文정부 경고" 류.. 5 치워버려!!.. 2017/11/18 2,236
749606 3년 넘게 하루도 쉬지않고 싸이클 탔는데 6 운동 팁 2017/11/18 4,7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