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 각자집으로 갔으면ㅠ

제목없음 조회수 : 2,896
작성일 : 2017-10-01 13:31:58
제사 한번 안지내봤는데
제삿상 상다리 휘어지는 시댁
가서 일많아서 가기싫은것도 있지만
남편도 저희집에오면
별로 살갑자도 않고
쇼파에 앉아 티비 리모콘만 돌리고 있고
주는밥만 먹고 꼴뵈기 싫더라구요
시댁서도 왕노릇
친정서도 왕노릇

시댁에서도 놀아
처가댁에서도 먹기만해
차라리 각자집 가서 이꼴저꼴 안봤으면
IP : 112.152.xxx.3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애들은요?
    '17.10.1 1:38 PM (121.139.xxx.125)

    엄마따라가야 하나요
    아빠 따라가야하나요 ㅎㅎ
    엄마는 친정가서 쉬고싶은데
    애들이 엄마 따라간다하면요.?

  • 2. 제목없음
    '17.10.1 1:41 PM (112.152.xxx.32)

    하루씩요ㅋ

  • 3. 같이
    '17.10.1 1:47 PM (61.101.xxx.152)

    같이하자 이야기하세요
    나몰라라하면 시댁가지말고 여행가거나
    외식으로 때우세요
    목소리를 좀내셔야 움직이죠

  • 4.
    '17.10.1 1:47 PM (61.255.xxx.98) - 삭제된댓글

    제사나 차례를 당장 없애지 못하면 간소화 해야된다고 생각해요 요즘처럼 모든게 넘치는 시대에 음식도 필요이상으로 많이하고,,전 애들에게 물려주고 싶지 않아요 제사나 차례같은거

  • 5. 남편이 주는거만
    '17.10.1 1:55 PM (203.128.xxx.98) - 삭제된댓글

    먹고 아무것도 안하는게 꼴보기 싫으면
    올 추석부터 그리 해보세요
    애가 하나면 (제가 다른분글 앞글에도 댓글 달았지만)
    선택권을 주고 애가 둘이면 하나씩 데리고요
    평생 맞는 명절 이렇게도 저렇게도 해보는거죠

    일단 해보시고 후기 올려주세요~~~

  • 6. 남편 처가에서
    '17.10.1 2:14 PM (211.245.xxx.178)

    하는일없이 티비만보면 남편 빼놓고 다니세요.
    자기자리 자기가 만드는거지요.
    처가에서 여전히 그러고있는거 못난거예요.
    저라면 놓고 다니고 제 사위가 그러고있어도 그냥 사위는 편하게 집에서 쉬라하고 딸이랑 손주만 데리고 있을래요.긴 연휴 친정부모는 무슨죄로 벌 서고있나요.

  • 7.
    '17.10.1 3:14 PM (118.34.xxx.205)

    남자로태어난게 갑인 나라

  • 8. 각자
    '17.10.1 4:04 PM (211.252.xxx.178) - 삭제된댓글

    가자고 하세요
    난 이담에 그러면 그러려니 할겁니다.

  • 9. ...
    '17.10.1 4:25 PM (219.254.xxx.151)

    처가에서 왕노릇하게 왜내비두나요? 저라면 설겆이나 청소 도와달라고 요청하겠어요 우리사위가그러면 보기싫어서 자네집 가서쉬라고 할것같네요 먹고돕기라도해야죠

  • 10. ㅇㅇ
    '17.10.1 4:41 PM (175.113.xxx.122)

    그럼 본인도 일하디 말고 소파에서 티비나 보면 되죠.
    남자들도 누가 일 하랬냐 하는 식이라잖아요.
    놀다가 남자가 왜 밥 안하냐 하면 너도 안하잖아, 하면 되는거지..
    왜 자기가 일을 하고서는 노는 사람보고 뭐라 해요?

  • 11.
    '17.10.1 4:43 PM (219.240.xxx.31) - 삭제된댓글

    명절에 실제로 각자 본인집으로 가는집 있어요
    자녀가 둘인데
    자기들이 한명씩 알아서 나누어 탄다고 하더라구요
    여자는 교수 남자는 의사 맞벌이인데 여자도 꿀리는게없으니뭐 시댁이 맘에 안들면 안가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6262 mb압권은 건강보험료 13,000원이죠. 12 ... 2017/10/05 3,338
736261 자꾸 불안하고 쫄려요.... 도와주세요! 10 싱글 2017/10/05 2,938
736260 남자들커뮤는 참 평화로워요 40 2017/10/05 7,816
736259 이달 중순에 이탈리아 여행가는데요?? 6 .. 2017/10/05 1,573
736258 같은 학년이라도 맏이와 막내는 다른 거 같지 않나요? 21 ,. 2017/10/05 3,825
736257 맞벌이하시는 부부들 생활비 반반 내나요 10 2017/10/05 5,630
736256 숨쉬기가 힘드네요..강남 부부상담센터 추천부탁드려요. 23 ..... 2017/10/05 7,192
736255 대치동 학원들은 9 55 2017/10/05 2,715
736254 영어 한 문장 해석 부탁합니다. 감사 2017/10/05 701
736253 질문) 독일에서 한국으로 소포 보낼래 3 예쎄이 2017/10/05 1,180
736252 불타는 청춘에 최성국이 늘 먹는 캔디 뭐죠? 1 zzzz 2017/10/05 2,195
736251 정말 웃긴 시댁이네요 10 ㅎㅎ 2017/10/05 5,949
736250 최근 본 영화 1 영화 추천 2017/10/05 1,058
736249 라스베거스에서 나트라케어 어디서 살 수 있나요? 2 여행객 2017/10/05 1,278
736248 친정엄마가 가구를 사 주신다는데요.. 7 00 2017/10/05 3,621
736247 저는 시판 떡갈비 동그랑땡..이런게 역하게 느껴져요 12 미각 2017/10/05 5,570
736246 왜관....가 볼만한 곳이 있을까요? 12 ... 2017/10/05 3,203
736245 출산가방 싸는데 아기 옷 사이즈요 9 dd 2017/10/05 1,053
736244 오늘 인형뽑기에 25만원 썼습니다 32 미쳤다 2017/10/05 13,625
736243 안전교육좀 철저히 했으면 좋겠어요 6 안전 2017/10/05 1,279
736242 혼자 정동진을 여행갓엇는데 3 ,,,,,,.. 2017/10/05 2,933
736241 도대체 미혼딸이 명절에 집에 있어야 하는 이유가 뭘까요 10 ... 2017/10/05 4,646
736240 자동차운전하는데 짜증나네요 6 2017/10/05 1,952
736239 싱글와이프에 나오는 우럭여사 9 ㅇㅇ 2017/10/05 4,713
736238 김생민 스탈 남편에게 급여 다 줄까요? 8 ㅇㅇ 2017/10/05 3,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