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에 전화하라고 남편이 자꾸 재촉해요

괴로움 조회수 : 3,857
작성일 : 2017-10-01 13:01:01
전화 안드린지 3주네요.
속상하고 말하기싫고 원래 전화하는거 너무싫어해요. 친정에는 일년에 한번도 안합니다.
명절이다가오니 돈 부쳐드리고 전화하라는데
보내는 금액도 너무 많은듯해서(어제 여기 글올려서 정신차리라는 댓글들 많았어요.형편에비해 너무많다고)조정도 해야하는데 ㅜㅜ
왜이리 새가슴에 남편에게 말하기가 힘들까요.
남편은 지금 전화드리라고 하면서 잠깐 나갔어요.
아 스트레스....

IP : 110.9.xxx.7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1 1:03 PM (116.127.xxx.144)

    친정에도 똑같이 돈 부치고, 전화하고
    똑같이 해야지요

  • 2. ....
    '17.10.1 1:05 PM (121.124.xxx.53)

    친정도 똑같은 돈 보내고 니가 먼저 전화하면 나도 하겠다고 하세요.
    이럴땐 하란다고 하면 바보되요.

  • 3. ...
    '17.10.1 1:05 PM (14.1.xxx.246) - 삭제된댓글

    친정에도 같은 액수로 부쳐드리고, 전화하라고 하세요.

  • 4. ㅜㅜ
    '17.10.1 1:08 PM (110.9.xxx.74)

    친정엔 추석당일에 가요.시댁은 지방이라 설에만 가고요..
    저는 좀 생각을 정리해서 내일쯤 부치고 전화드리려했는데 자꾸 독촉?하니 스트레스에 소화도 안되고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요.

  • 5. ..........
    '17.10.1 1:09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전화는 아들이 하면 되지
    왜 자꾸 며느리한테 하래요?
    어머니하고 할 말도 별로 없고
    전화 드리는거 부담스럽고 하기 싫다고
    말을 하세요.
    남편은 장모님께 전화 자주 드리나요?
    새가슴으로 계속 사시려면 다 감수하시고요.

  • 6. 안가고
    '17.10.1 1:23 PM (183.96.xxx.129)

    전화만하는건데도 싫나요
    지금 차막히는 고속도로안에 있는 여자들도 많을텐데요

  • 7. 스트레스
    '17.10.1 1:28 PM (203.128.xxx.98) - 삭제된댓글

    받지 말고 내일할거라고 하면 되는걸요
    그런거로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아무래도 추석에 안가니 맘에 걸려 그러나본데
    결혼생활이 그런거 아니라도 스트레스 받을일 많은데...

    그리고 시부모가 어려워도 남편부모이니
    너무 떨거 없어요

    님도 며느리 역할 처음
    시부모도 시부모 역할 처음 (몇년차인지 몰라도)
    다 처음 해보는거라서 어색하긴 시부모쪽도 마찬가지에요

    나갔다 와서 또 재촉하거든 남편 입을 가리고
    내가 알아서 한다고~~~~~해봐요

  • 8. 돈은
    '17.10.1 1:47 PM (58.123.xxx.199)

    보내거면 하루라도 빨리 보내요.
    왜 꾸물거려요.
    더 욕 먹겄어요.
    할거는 빨리빨리

  • 9. 전화걸어서
    '17.10.1 1:51 PM (61.101.xxx.152)

    안부인사하고
    바로 남편바꾸세오
    친정도 똑같이 돈보내고
    전화연결해주세오

  • 10. .........
    '17.10.1 2:20 PM (125.178.xxx.120)

    남편은 아들이니까 전화 했을지도...
    며느리가 하는 전화와 아들이 하는 전화는
    별개로 생각하더라구요
    시어머님이 내아들은 며느리 눈치보느라 전화도
    못하고 당신도 못한다고 하시길래 남편한테 이야기
    했더니 ... 자기는 이틀에 한번씩은 전화하고 시어머니도
    수시로 전화하신대요...

  • 11. ...
    '17.10.1 2:54 PM (180.134.xxx.154)

    돈 보내고 문자 하세요.
    전화 연결이 안되네요. 일단 문자보내요~ 이런 식로요

  • 12. 어차피
    '17.10.1 5:11 PM (125.136.xxx.95)

    해야 할거면 어려워도 후딱
    해치우는게 나아요.
    시간 보낼수록 그 시간만큼 스트레스
    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6504 무릎이 아프기 시작해요!!증상 좀 봐주세요. 40중반 11:17:08 9
1606503 헬스장에서 진짜... 에휴 11:15:35 96
1606502 경찰은 무고한 사람 잡아넣어도 실적이 되나요? 1 ㅇㅇ 11:09:52 113
1606501 장사하는 아들 여자친구 맘에 안드는데 제 심보가 고약한거겠죠? 6 .. 11:09:39 480
1606500 50대 남편 용돈 얼마정도인가요 3 . . . 11:08:05 159
1606499 저 어제 이것 보고 가슴이 뭉클 눈물 11:06:49 272
1606498 허웅 참 지저분하게 살았네요 1 끼리끼리 11:06:32 674
1606497 허웅… 어쩔수 없이 오픈한거죠 뭐 6 .. 11:03:44 1,177
1606496 남자아이 키우기란....참.. 1 ........ 11:02:23 300
1606495 뭐라고 부르라고 할까요? 1 초딩어린이 .. 11:01:42 101
1606494 초등아이 바이올린 사이즈 3 궁금이 10:59:31 65
1606493 초등 건강검진 어떻게 시간맞추셨나요? ... 10:59:25 53
1606492 홈트하려했는데 이삿짐이 2 아니 10:58:00 225
1606491 최화정은 목주름도 별로 없네요 4 ㅇㅇ 10:55:55 659
1606490 그럼 강남포함 경기남부 돼지갈비 맛집좀 부탁드려요 3 너부리 10:55:00 176
1606489 표절작곡가들 활동 3 ㄴㄷ 10:54:38 337
1606488 앞머리만 매직 가능할까요 3 ㅇㅇ 10:50:31 129
1606487 심장이 쿵쾅거리면서 막 뛰는데 맥박,혈압 심전도 정상이면 우울증.. 5 정신질환일때.. 10:49:57 279
1606486 초경 시작한 중2 키 더 클까요? 8 ... 10:46:13 306
1606485 고속터미널에서 인천공항 전철 버스 다 타보신 분 4 공항 10:45:26 202
1606484 부산분들 질문이요 1 ㅇㅇㅇ 10:45:23 142
1606483 원희룡 “윤 대통령은 하늘이 만들어···한동훈, 친분으로 장관”.. 21 .. 10:41:44 833
1606482 영어 고수님들 한 문장만 봐주세요 2 질문 10:40:42 154
1606481 대학생 야구 과점퍼 세탁은 ? 3 겨울 10:40:21 181
1606480 허웅 전여친 레즈다 동성연애다 10 ... 10:38:13 2,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