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나, 남친 이 없는 삶

... 조회수 : 4,105
작성일 : 2017-10-01 11:23:13
홀로서기를 해야할 것 같은 데, 남편이나 남친이 없는 삶이
상상이 안가요? 전 부모님은 다 돌아가시고 형제 자매와도 대면대면한 편이라 정을 나눈 상대는 그동안은 남편이나 남침이었어요.
남편이나 남친이 제 보호자라고 친구이고 가족이였는데
이제는 새로운 삶의 터전으로 떠나기 때문에 모든것을 두고 갑니다. 그곳에서는 기댐 없이 주체적으로 살려고 사는데 그런 삶이 상상이 안되네요. 외로움 많이타고 감정적이고 메탈이 약한편이에요.
외로와서 남자들한테 휘둘릴까봐 많이 걱정 되요
IP : 39.119.xxx.21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1 11:33 AM (121.129.xxx.140)

    글 올리실때 남편.남친 구분이 되야하는 관계 아닌가 싶은데요...이게 같을수 있나요?

  • 2. ...
    '17.10.1 11:34 AM (223.62.xxx.31) - 삭제된댓글

    음...거기서 좋은 남자 만나시길...

  • 3. 무슨 말인지..
    '17.10.1 11:38 AM (39.7.xxx.155)

    이혼 예정이라는건가요??

  • 4. ㅣㅣ
    '17.10.1 11:40 AM (70.191.xxx.196)

    남자 없이 못 사는 거라면 어쩔 수 없어요. 성격이 팔자라 ㅋ 남자한테 휘둘리는 것을 피할 수 있겠나요 ㅋ

  • 5. 원글님 말씀이
    '17.10.1 11:50 AM (39.118.xxx.233)

    무슨 말이진 알 것 같아요
    저도 친정이 없어서 버팀목이 없고
    이혼하고 나서 힘들었어요
    늘 여자형제 많은 사람들이 부러웠어요
    사회생활할때 친구 만들기도 힘들고요
    친구들은 또 끊임없이 유지해야 하는데 노력도 해야하고
    주변에 좋은 여자친구들이나 멘토가 필요하지요
    신앙모임이나 취미나 공부하는 모임을 통해서라도
    유대감있는 이웃이 필요한 경우인데요
    이웃이나 주변에 통찰력있고 똑똑한
    분별력있고 바른말 해주는 친구가 꼭 필요합니다.

  • 6. ㅁㅇㄹ
    '17.10.1 11:55 AM (218.37.xxx.47)

    아무리 외로워도 쓰레기랑은 엮이면 안됩니다.
    개같은 조짐이 보이면 잘 끊어내시고요.
    힘 내십시요.

  • 7. ohlalaster
    '17.10.1 11:58 AM (1.245.xxx.161)

    남편이나 남친 둘 다 있었다면
    나이가 좀 되신 분인데
    의존성을 버리고
    정신적 자립 좀 하세요.

  • 8. 김혜원 여기 사주팔자 전화해보시고
    '17.10.1 11:59 AM (222.153.xxx.147) - 삭제된댓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882196&reple=15664812
    어떤지 알려주세요.

  • 9. 안전망
    '17.10.1 2:14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새로 사귀는 사람들에겐 남편도 있고 부모도 가깝다고 하세요.

  • 10. ....
    '17.10.1 9:24 PM (112.133.xxx.159) - 삭제된댓글

    남친, 남편으로부터의 해방감도 의지하는 마음만큼 꽤 괜찮습니다. 자기 자신으로의 삶을 누리고 사시길...

  • 11. ....
    '17.10.1 9:25 PM (112.133.xxx.159)

    남친, 남편으로부터의 해방감도 의지하는 마음만큼이나 꽤 괜찮습니다. 자기 자신으로의 삶을 누리고 사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4630 탤런트 박선영이 결혼을 잘했네요. 31 ... 2017/10/01 50,769
734629 추석에 먹을 도토리묵 7 Ty 2017/10/01 1,170
734628 채널 돌리다 미우새 보는데 황당 6 ... 2017/10/01 4,935
734627 닭다리 샀는데 오븐이 없어요(오븐 추천) 10 오븐없어 2017/10/01 1,636
734626 나의 82입문기.. 추억에 젖어봅니다. 7 한여름밤의꿈.. 2017/10/01 1,123
734625 오늘 집에 계시는분 저녁 뭐 드실거에요? 13 제목없음 2017/10/01 2,966
734624 쿠션이요!!! 3 .... 2017/10/01 1,008
734623 안철수 "내게 악플다는 사람들은 문제가 많다. 환자라고.. 34 환자는너야 2017/10/01 3,618
734622 여직원의 시댁푸념을 어찌 막아야할까요? 20 ah 2017/10/01 5,026
734621 마키노차야 메뉴 추천 좀 해주세요 2 .... 2017/10/01 938
734620 밤사이 난리난 청와대 워터마크 사건 SNS 반응 6 ... 2017/10/01 2,633
734619 여름옷 세일 지난거죠? 2 ... 2017/10/01 1,257
734618 점점 부어올라서 4 ... 2017/10/01 995
734617 얼굴.팔이 찌릿찌릿한데 응급실 가도 될까요? 2 .. 2017/10/01 1,817
734616 낼 은행 휴무죠? 2 질문 2017/10/01 1,797
734615 명절 시댁친정 선물사들고 가서 용돈도 드리나요? 6 ㄱㅂ 2017/10/01 2,006
734614 얼굴 잡티 점 빼면 만족스러울까요? 8 환하게 2017/10/01 3,649
734613 일본 여행 조심하세요. 일본 취재 후 KBS기자, 염색체 이상 .. 6 방사능 2017/10/01 6,261
734612 송은정, 위대한 기자정신은 8년 사이에 다 팔아먹었나? 2 ........ 2017/10/01 1,151
734611 흰기 많은 연한 핑크 립스틱 추천좀 2 ㅇㅇ 2017/10/01 1,506
734610 지금 홈쇼핑 방송중인 달팽이크림 어떤가요? 3 크림 2017/10/01 1,782
734609 질투많고 시샘하는 사람에 대한 .대처법 13 00000 2017/10/01 10,302
734608 설악 금호 리조트 근방 놀거리 1 ..... 2017/10/01 872
734607 추자현의 중국어실력은 어느정도인가요? 19 ㄷㄷ 2017/10/01 21,806
734606 아 진짜 진상일세 1 부모닮지 2017/10/01 1,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