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생리때마다 생리통약 먹으면 문제있는건가요?

우산 조회수 : 2,039
작성일 : 2017-10-01 09:58:32
생리통은 항상 있어왔어요
20대중후반까지는 생리통약 안먹고 참았어요.
배깔고 누워있거나 아무것도 안하고 배움켜쥐고누워있거나
했거든요. 생리통이 생리시작한날부터 이틀까지만 지속되고
그뒷날붇터는 괜챦아요.

생리대문제일까싶어서 면생리대2년 썼는데
나아지질않아서 지금은 일회용 생리대 쓰고있어요.

티비다큐에서 의사가말하길
생리통을 참는고통이 더 안좋은거라고
생리시기에는 진통제를 먹으라고 권장하더라구요.
그게 고통을 참는것보다 훨씬 몸에 더 좋다구요.

그래서그뒤부터는. .
약4년전부터는 생리시기에 이틀까지는 진통제약을 먹어요.
안먹으면 기분이 너무너무 안좋고 의욕상실에
그 미세한 통증을 동반한 고통이 크더라구요.
약먹으면 괜찮구요.

매달 그렇고, 계속 그래야할것같아요.
혹시 저같은분 있나요?
이제 생리통약없는데 생리통증이 느껴지면 두려울정도에요.
바닥을 치는기분과 미세한통등이 두렵더라구요ㅜ

대부분 다 그런지
제가
문제가있는지 궁금합니다.

계속 이래도될까요
IP : 110.46.xxx.12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젊을땐 저도
    '17.10.1 10:00 AM (121.173.xxx.68)

    늘 아프면 먹었어요. 나이드니 통증이 줄어드네요. 이제 폐경이 가까워지네요.

  • 2. ,,
    '17.10.1 10:00 AM (70.191.xxx.196)

    지나고 보니 미련스럽게 참을 필요 없더라구요. 진통제 드세요. 진통날때만 먹는 거라서 중독도 없어요.

  • 3. 경험자
    '17.10.1 10:06 AM (118.37.xxx.73)

    양심 한의원에가서 생리통한약 한재만 먹으면 해결됩니다

  • 4.
    '17.10.1 10:11 AM (211.36.xxx.164) - 삭제된댓글

    녹십* 패치를 알게 되어서 반신반의하며 사용해 봤더니 도움이 되었어요
    지금은 완경하여서 편하고 좋아요
    장삿꾼 아닙니다

  • 5. ..
    '17.10.1 10:14 AM (116.45.xxx.121) - 삭제된댓글

    자궁내막증일 경우 생리통이 심하다던데요.
    산부인과 가보셨나요?

  • 6.
    '17.10.1 10:41 AM (61.83.xxx.213)

    저도 아프면 진통제 먹어요

  • 7. ㅇㅇ
    '17.10.1 11:05 AM (110.70.xxx.142)

    우선 부인과 검진 한 번 받아보시구
    이상없다그러면 그냥 약 드시면 돼요.
    저도 하루에 4~5개는 먹어요 ㅠ

  • 8. 아니요.
    '17.10.1 11:14 AM (125.184.xxx.67)

    괜찮아요. 왜 통증을 참나요 ㅠㅠ
    참고 견뎌라. 이걸 덕목이라 가르치니까
    아플 때도 그러는 듯.
    아프면 약 먹는 거에요. 그러라고 만든 약이고
    얼마나 먹어야하는지 지침도 있고요.
    제발 약 드세요..
    전혀 문제 없어요. 무슨 문제요.
    저는 죽을 것 같지 않는데도 꼭 약 먹어요.
    의사인 남편은 제 입에서 아프다는 소리 입에서 떨어지자 마자
    약 먹으라고 갖다 줍니다.
    약 드십시오

  • 9. ...
    '17.10.1 11:19 AM (110.12.xxx.24) - 삭제된댓글

    1. 진통제 시작 전 먹는 게 제일 빠름
    2. 한약 용하다는곳 찾아 20년. 돈만 날림. 절대 비추
    3. 산부인과 ㅡ 이상없다고. 확인은 햐야할 듯
    4. 1달내 생산된 삼다수만 마시고. 집에서 플라스틱 퇴출. 1회용 커피잔 및 라면용기 사용 안함. 식재료는 유기농. 외식 자제. 가능한 생필품 및 화장품 한살림 위주 이용.

  • 10. ...
    '17.10.1 3:06 PM (14.44.xxx.93) - 삭제된댓글

    어릴 때 많이 아파서 약 먹는 거 꺼렸는데,
    의사가 인생 짧다고.
    왜 약 안먹고 아픔의 고통을 생으로 겪냐고....
    인생 짧다는 말이 맞는 듯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4774 이럴 경우 누가 부담해야 할까요? 치과 2017/10/01 833
734773 47인데 온몸이 이렇게 다 아플까요 32 2017/10/01 7,520
734772 중국에서 손님이 오셨어요 6 추석 2017/10/01 1,439
734771 붇옹산 이카페는 왜이렇게 과격한 분들이 많나요 12 ... 2017/10/01 2,923
734770 시댁에 전화하라고 남편이 자꾸 재촉해요 10 괴로움 2017/10/01 3,921
734769 아는형님 나왔는데 이태임 살 찌니까 이쁘네요 16 재미 2017/10/01 9,538
734768 잠실 쇼핑 할 만한곳 좀 2 꿈꾸는나방 2017/10/01 1,103
734767 라식나 라섹은 40세 넘어서는 못하나요..?? 2 ... 2017/10/01 2,868
734766 머리숱때문에 검은콩 주스 해서 드시는 분 계신가요? 8 crisp 2017/10/01 4,153
734765 거품염색 1 염색 2017/10/01 736
734764 팬텀싱어 조민웅 팬까페 생겼네요 1 2017/10/01 2,361
734763 대통령 지지율... 6 한여름밤의꿈.. 2017/10/01 1,497
734762 제가 목격한 가정 폭력 71 dm 2017/10/01 21,122
734761 카공족이 되고보니.. 12 카공족 2017/10/01 3,617
734760 kt나 sk티비 둘 중 어느개 더 좋을까요? 4 혹시 2017/10/01 904
734759 땀이 너무 나요 3 ㅇㅇ 2017/10/01 1,255
734758 층간소음 이정도는 참아야하나요? 4 ㅡㅡ 2017/10/01 1,424
734757 문재인 대통령 추석 인사~^^ 10 고딩맘 2017/10/01 1,342
734756 유산균 영양제 먹으면 엄청 목이 마르나요? 5 입안이건조해.. 2017/10/01 1,141
734755 논현동 가구점 가보려는데요 1 ,. 2017/10/01 881
734754 아들이 설겆이 하는 꼴 절대 못보는 시어머니 16 .. 2017/10/01 5,377
734753 내가 시어머니가 되서 바라고 싶은점 81 아들둘맘 2017/10/01 7,959
734752 그것이 알고싶다 [영상] 8 ㅇㅇㅇ 2017/10/01 1,158
734751 에버랜도 혼자가면 궁상맞겠죠;;; 14 ,,,, 2017/10/01 2,639
734750 more than enough 긍정적인 의미로도 쓰나요? 5 ㅇㅇ 2017/10/01 1,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