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모는 진짜 숙명인거같아요.진짜..

... 조회수 : 6,678
작성일 : 2017-10-01 08:56:49
나이먹고 지휘 권력 중요하죠?당연히.
근데 저는 뼈져리게 느끼고 변하지 않는것이 외모가
예쁘고 잘나야 인생편하다.이런거 느껴요.
물론,예쁘면 똥파리들이 붙어 인생이 피곤할수도있지요?
이쁘거나 잘생기면 연애하기가 쉽다고 하더라구요.
하물며 연예인들만봐도(소수일지도 있지만)
외모하나 잘난걸로 돈쓸어모으고 천문학적 부를 축적하고.
솔직히 말해보세요.
나이 많아도 첫인상에 배나오고 대머리에 주름 자글자글한
남자나 여자가 호감이가나요?
관리잘한 여자.남자가 좋나요?
보기에 좋아야 호감도 생기고 상대방도 친절하던걸요.
외모 절대적인거 맞는거같아요.
음식도 예쁜거 과일도 예쁜게 맛나보이잖아요?
하물며 말못하는 강아지는 생긴게 예쁘고 못생긴걸로도..
IP : 106.102.xxx.14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1 8:59 AM (121.129.xxx.140)

    네,맞아요 부인할 수 없어요.
    하지만 그란 외모를 안가지고 있다고해서 이런거 자꾸 확인하면 뭐가 달라지나요?
    인정할거 인정하고.
    내가 아니면 나는 외모가 아닌 다른 매력으로 살아가야 하는게 인생이죠.
    성공하고 행복하게 사는 사람이 다 외모만으로 이룬걸까요?

  • 2. ,,,
    '17.10.1 9:00 AM (70.191.xxx.196)

    이명박 딸들이나 라이머 같은 인물 보니, 돈이면 다 되는 구나 싶더군요. ㅋ

  • 3. ㅡㅡ
    '17.10.1 9:00 AM (1.236.xxx.20) - 삭제된댓글

    대가리 크고 짧고 굵고 총체적 난국만 아니라면
    성형, 미용, 스타일, 성격, 스펙, 유머 등등
    매력만들기로 보완됩니다
    피해의식, 자신감결여, 부정적성격 이런게 더 걸림돌이어요

  • 4. 그들의 자식들
    '17.10.1 9:07 AM (211.36.xxx.93)

    이명박
    전두환
    땅콩항공 딸보면
    외모는 수명 맞는것 같아요

    애비들이 그리 돈이 많은데도
    전혀 호감가는 인물들이 아니니


    그들이 애비돈으로
    얼마나 발악했겠어요
    바꿔볼려고

  • 5. ㅇㅇ
    '17.10.1 9:18 AM (49.142.xxx.181)

    82쿡에서 맨날 이걸로 치고박고 하는 얘기잖아요 ㅎㅎ
    뭐 새삼스럽게 ㅎ

  • 6. ....
    '17.10.1 9:40 AM (110.70.xxx.13)

    나이먹어서 뼈저리게 느낀게 겨우 외모라니 참

  • 7.
    '17.10.1 9:43 AM (118.91.xxx.167)

    외모가 늙어서도 밥 먹여주는 경우를 몇번본결과 외모가 최고죠

  • 8.
    '17.10.1 9:58 AM (58.140.xxx.106)

    고백하자면 저도 한국안에서만 살때는 님 처럼 똑같은 생각했어요.
    쌍꺼풀 밀리미터 단위로 고민하고.
    코가 조금 달랐으면 어땠을까 고민하고.
    좀 다양한 견문을 접하다보니
    외모는 정말 포장지일 뿐이다 싶은 생각이 강해지고 이제는 별 관심 안생겨요.
    선물 받을때 포장지에 신경 안쓰고 내용물이 기대되듯이요.
    그리고 그 사람과의 멋진 목소리 지적인 역량 사회적 영향력 기여도 당당하고 편안하고 웃는인상을 가진 여자들이 얼마나 멋진건지 피부로 경혐해보니 이런 여자들이 짱이예요.
    외모고민했던 시간들이 부끄러워지는걸 경험해보니 그 뒤로 사람을 볼때 예전과는 시각이 달라지더군요.

  • 9. ㅡㅡ
    '17.10.1 11:23 AM (223.62.xxx.68)

    경제적 자본, 사회적 자본, 인적 자본. 매력자본
    외모는 매력 자본으로 요즘 사회에서 크게 부각된거죠.
    연예인들이 대표적이고요.
    나쁘다할 수 없는 요즘 사회적 현상이라 보입니다.
    예전의 돈만큼. 지적인 만큼. 대인관계 만큼중요해진 것 같아요. 외모에 너무 신경쓴걸 천박하게 보는경향이 있는데
    성형티, 명품 걸치는것이 아닌 호감가고 자신을 잘 가꾼 외모는 보는 사람에게 좋은 인상을 주는것 이게 자신을 이필할 수 있는 하나의 실력으로 보입니다. 저는.
    그래서 게을러 지지 않고 나 자신에 트자해야겠다고 생각해요. 사람들과 함께 사회생활 해 나가는한은요.

  • 10. ...
    '17.10.1 11:40 AM (221.167.xxx.88) - 삭제된댓글

    님 아직 젊은 분 같은데
    생각의 깊이가 얕아요

  • 11. ...
    '17.10.1 1:23 PM (121.88.xxx.9)

    숙명 뜻을 제대로 모르시는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6865 아이스크림 한꺼번에 얼마나 사세요?? 8 ㅇㅇ 2017/11/11 2,002
746864 리바제 식기건조기 8 리바제 식기.. 2017/11/11 2,649
746863 김정숙 여사, 'APEC 정상 부인들과 함께' 12 ㅎㅎㅎ 2017/11/11 5,485
746862 빵을 배워보고 싶어요 13 2017/11/11 3,530
746861 초등이상 어머니분들,교사분들 유치원/어린이집 차이 느끼시나요? 3 ... 2017/11/11 1,304
746860 지금 전기밥솥으로 빵 굽고 있어요 6 소프트 2017/11/11 2,214
746859 기자단방문해서 인사할때요... 4 문대통령 2017/11/11 1,087
746858 운영자한테 뭐 건의하려면 어디다 보내면 되나요? 2 포모나 2017/11/11 758
746857 40대 이상 분들, 이렇다 할 취미! 가지고 계신가요? 54 궁금 2017/11/11 14,692
746856 대전에 놀러왔어요 ^^ 23 대전 2017/11/11 3,235
746855 문통을 궁지로 몰아넣으려는 기레기와 문통 도우미 트럼프 7 구제불능기레.. 2017/11/11 2,031
746854 알타리 다듬고 있는데요 7 김치 2017/11/11 2,698
746853 압구정 로데오 근처 숙박시설 추천부탁드립니다 ^^ 1 123 2017/11/11 824
746852 아기낳고는 여자인상이 변하는 것 같아요 11 ㅇㅇ 2017/11/11 5,785
746851 1월 휴가여행 추천 부탁드립니다 2 마망 2017/11/11 792
746850 지금 청계산 미세먼지 65인데 등산해도 될까여 김호 2017/11/11 691
746849 우리나라 큰 교회들이 극우화된 역사적 이유가 잘 나타난 기사입니.. 7 서북청년단 2017/11/11 1,656
746848 형제 자매 터울은 몇살정도가 좋다고 생각하세요? 5 터울 2017/11/11 1,909
746847 대구 테크노폴이스에 대해 아시는 분 있나요? 2 김수진 2017/11/11 852
746846 4~50대 분들 본인의 취미생활에 얼마까지 허용하세요? 5 취미 2017/11/11 2,417
746845 어제 두번째 돌 깨고 왔는데요 5 으악... 2017/11/11 1,937
746844 백화점보다 보세옷이 ㅎㅎ 64 ㅇㅇ 2017/11/11 25,084
746843 사랑의 온도 머그컵 2 궁금 2017/11/11 1,116
746842 죽기는 왜 죽나, 죽으려면 내가 죽었어야지 고딩맘 2017/11/11 1,207
746841 남편과 여행왔는데 도착도 전에 15 50 2017/11/11 7,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