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인신고 의존증은 사회적 병리 현상

oo 조회수 : 2,122
작성일 : 2017-10-01 06:48:34

혼인신고 의존증은 사회적 병리 현상

이혼 비하증은 사회적 병리 현상


연애 안해도 안죽고 혼인 안해도 안죽어요.


우리 모두 담배 의존증, 알콜 의존증, 혼인신고 의존증 모두 극복해 보아요.

극복할 수 있어요.

IP : 211.176.xxx.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7.10.1 7:00 AM (210.183.xxx.241)

    원글님은 결혼하지 마시고
    설령 결혼했다 해도 아니다 싶으면 이혼하세요.
    원글님이 비혼이거나 이혼이라고 경찰 출동 안 합니다.

    다양성의 존중.
    내가 남과 다르듯이 남도 나와 다를 수 있고
    그걸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권리를 존중해주세요.

    요즘 온라인에서 이상한 게
    자기 생각을 자꾸 남들에게 주입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겁니다.
    세상을 바꾸려하지 말고 원글님이 바뀌세요.
    손가락으로 어떻게 세상을 바꾸나요.
    원글님이 뭐라고 원글님의 손가락대로 세상이 움직일까요.

    원글님이 비혼 또는 이혼으로 즐겁게 살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남들은 남들대로 각자 취향에 맞게 잘 살아갈 거예요.

  • 2. 있잖아요
    '17.10.1 7:19 AM (36.38.xxx.78) - 삭제된댓글

    사회적 병리보다
    정치적 비리부터 먼저 바로잡고
    생각해보고 싶네요.

    뭘 맨날 극복하고
    바로잡으라고
    국민들만 들들볶아대는지...

  • 3. 이봐요
    '17.10.1 7:57 AM (175.116.xxx.169)

    참 비혼 미혼 이혼 무연애 등등 다 가능은 한데
    이런식으로 열등감 해소하려고 들지좀 말아요

    혼인신고는 법적 안정성을 위한 기본 장치에요
    결혼이 무슨 동거인줄 알아요?
    재산, 생활방식, 양가의 삶이 결합되고
    그 사이에서 새로운 인간이 나오는
    엄청난 계약관계라구요
    그걸 법적 인정없이 막 헤? 상대를 뭘 믿고?
    별 유딩같은 말 다 듣겠네요

  • 4. 부모님에게
    '17.10.1 8:16 AM (59.27.xxx.47) - 삭제된댓글

    호적에서 지워 달라고 하세요
    성인이면 일단 부모님에 대한 의존증 부터 없애는게 우선이죠
    원글님 논리대로라면 부모 의존증! 일단 어른부터 되고 연애하세요

  • 5. ㅎㅎㅎㅎㅎ
    '17.10.1 8:28 AM (59.6.xxx.151)

    엉뚱한 ㅎㅎ

    혼인 이나 이혼이나 개인적 선택이에요
    혼인 싫어 이혼 할래
    하면서 제도 안에 들어가는 건 두가지인 경우죠
    첫째 주변에서 들볶아서
    둘째 경제적 두려움
    두번째는 첫번째에 포함되기도 하고요

    결국 님이 남의 시선을 못 견디는 겁니다
    왜?
    나 자신에 대해 잘 알기 때문에
    남이라도 나를 잘 봐줬으면 하고요
    개인적인 불안으로 남을 탓하지 마세요
    자의적 선택을 못하는 건 길게 늘어놓은들 결과로 말하는 겁니다

  • 6. ...
    '17.10.1 8:46 AM (58.146.xxx.73)

    요즘세상에 누가 신경안씁니다.
    심지어 부모들도 30후반되면
    그렇게 강요안해요.
    자기살기바빠서.

    형제는 더일찍 관심없고
    타인들은 첨부터 관심없고.

  • 7. ㅣㅣㅣ
    '17.10.1 9:37 AM (70.191.xxx.196)

    동거 흔해요. 근데, 그 와중에 애가 태어나면 혼외자 출생으로 신고할 건가요? ㅋ 생각 좀 하고 글을 쓰시길.

  • 8. adf
    '17.10.1 10:25 AM (218.37.xxx.47) - 삭제된댓글

    혼인신고 안하고 여자 날로 먹고 싶은데
    혼인신고 안하고 내 재산 다 지키고 싶은데
    빌어먹을 여자가 말을 안들어.
    혼인신고 안하고 여자 들여서 엄마 시종으로 쓰고 전처 아이들 키우고 싶은데
    혼인신고 안하고 저 여자는 가정부로 쓰고 어리고 이쁜 애랑 결혼식도 하고 트로피 와이프로 쓰고 세컨드 써드 훠드 등등 두고 나 이런 사람이야 어깨 좀 으쓱하고 싶은데 저 여자가 말을 안들어 줘.
    나가 죽어라 개새야.

  • 9. ㅁㅇㄹ
    '17.10.1 10:36 AM (218.37.xxx.47) - 삭제된댓글

    천억 내 놓고 갈길 가세요.
    혼인신고를 하든지 말든지 알아서 사시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4606 흰기 많은 연한 핑크 립스틱 추천좀 2 ㅇㅇ 2017/10/01 1,506
734605 지금 홈쇼핑 방송중인 달팽이크림 어떤가요? 3 크림 2017/10/01 1,782
734604 질투많고 시샘하는 사람에 대한 .대처법 13 00000 2017/10/01 10,301
734603 설악 금호 리조트 근방 놀거리 1 ..... 2017/10/01 872
734602 추자현의 중국어실력은 어느정도인가요? 19 ㄷㄷ 2017/10/01 21,804
734601 아 진짜 진상일세 1 부모닮지 2017/10/01 1,235
734600 원래 피곤하면 팔자주름 진해지나요? 2 ... 2017/10/01 2,421
734599 40대분들 파운데이션 어디꺼 쓰세요? 34 ,,,, 2017/10/01 10,453
734598 버리지 못하는 카세트 테이프 9 언제적 2017/10/01 2,124
734597 요즘 형광등 조명은 어디서 사세요? 조명 2017/10/01 483
734596 경제적 정리를 반반씩 하자는 말에 대해.. 1 반반 2017/10/01 1,239
734595 540만 1인가구 시대, 혼자 사는 2030 늘었다 oo 2017/10/01 742
734594 티를 좀 내야 인정을 받는거 같아요 3 Dd 2017/10/01 1,830
734593 노래자랑에서요~~ 5 Oo 2017/10/01 895
734592 BBK 사건의 출발은 이명박이 당시 36세의 미모(?)의 에리카.. 3 ... 2017/10/01 3,904
734591 명절 각자집으로 갔으면ㅠ 8 제목없음 2017/10/01 2,931
734590 1 겁많은아줌마.. 2017/10/01 550
734589 이낙연 총리 먹방 보세요~ 4 고딩맘 2017/10/01 2,470
734588 아휴~ 혹시 오늘 애견미용할수있는데 없을까요? 7 궁금 2017/10/01 716
734587 남자한테 숙주나물 안좋나요? 10 ㅇㅇ 2017/10/01 10,540
734586 이럴 경우 누가 부담해야 할까요? 치과 2017/10/01 797
734585 47인데 온몸이 이렇게 다 아플까요 32 2017/10/01 7,490
734584 중국에서 손님이 오셨어요 6 추석 2017/10/01 1,404
734583 붇옹산 이카페는 왜이렇게 과격한 분들이 많나요 12 ... 2017/10/01 2,903
734582 시댁에 전화하라고 남편이 자꾸 재촉해요 10 괴로움 2017/10/01 3,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