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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친 or 남편에게 반응이 진짜 좋았던 요리 있으신가요?

요리 조회수 : 4,641
작성일 : 2017-10-01 01:42:16
요즘 남자친구가 시험 공부 하느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맛있는 요리를 해주고 싶은데요,
혹시 82분들 지금껏 해주셨던 요리 중에 제일 반응이 좋았던 거 있으시면 공유 좀 해주세요^^

집밥이야, 매일 어머니가 해주는 거 먹을 것 같긴 한데, 역시 한식이 제일인가 싶기도 하다가...
고민이네요 ㅎㅎ

질문에 답해주실 분만 댓글 부탁드려요^^
IP : 58.143.xxx.9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친이
    '17.10.1 2:01 AM (182.239.xxx.224)

    뭘 좋아하는지를 님이 제일 잘 알지 않나요?

  • 2. ,,
    '17.10.1 2:05 AM (70.191.xxx.196)

    남자들은 보통 고기 요리 좋아하죠. 근데 요리를 해다 바치는 것 그닥 차라리 근사하게 밥을 사는 게 우아해 보임.

  • 3. ㅇㅇ
    '17.10.1 2:08 AM (223.62.xxx.171)

    요리해달라고 평소에 남친이 얘길 많이 했구요

    다 좋다고 해서 뭘 해줄지 고민이에요

  • 4. 보통은
    '17.10.1 3:57 AM (45.72.xxx.161)

    제육볶음하나 해주면 젤 좋아하지않나요.
    여자들처럼 이쁘게 스파게티니 깜빠스니 밀푀유나베 이런거 하지마세요. 남자들은 무조건 고기에요.

  • 5. ..
    '17.10.1 4:08 AM (38.75.xxx.87)

    스테이크 야채 (브로컬리 찐거 or 옥수수 콘 or 브뤼셀 데친거) 감자 ( 버터, 소금, 크림 )

    아니면

    연어 ( 연어구이는 간을 해 냄새제거후 마지막에 메이플 시럽으로 졸이면 냄새 안나고 좋아요 ) , 아스파라거스 ( 너무 안익히는게 포인트)

    와인 곁들이고

    디저트 준비하심 좋을 듯.

  • 6. ㅇㄹㅎ
    '17.10.1 4:09 AM (223.62.xxx.238)

    갈비찜. 질좋은 고기 사다가 시판양념 50%에 간장, 갈은 배 넣어서 해줬더니 우러러보더군요. 막 감탄함. 사실 별 정성 안들이고 핏물 잘 빼서 양념 재가지고 밥솥에 쪄버린건데...

  • 7. 갈비찜
    '17.10.1 5:21 AM (124.51.xxx.168)

    엄지척
    수육이나 삼계탕도 그냥 삶으면되는데
    정성들였다고 생각해선지 좋아함

  • 8. 에휴
    '17.10.1 5:30 A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벌써부터 고생을 사서하시려하네요
    하지마요 결혼하면 징글징글하게 하게 되는데

  • 9. 쥐시러
    '17.10.1 8:49 AM (128.134.xxx.119)

    오븐에 생선구이 해주니까 아주 좋아해요

  • 10. 진짜
    '17.10.1 10:34 AM (211.224.xxx.145)

    해주지마요남자들
    징글거림니다

  • 11. 뭐 해주실것 같지만..
    '17.10.1 10:43 AM (121.175.xxx.200)

    결혼전 부터 도시락? 받고싶다. 요리해달라. 하는 사람은...........ㅠㅠ

  • 12. ...
    '17.10.1 11:57 AM (14.1.xxx.246) - 삭제된댓글

    남친한테까지 요리를 해줘야하요??? 아이고야...

  • 13. ㅎㅎㅎ
    '17.10.1 2:55 PM (222.233.xxx.7)

    우리남편
    생일날 갈비찜과 잡채 해줬더니...

    저도 난생 처음 외간 남자에게 해줘봤네요.
    남편도 넘 맛있어서 결혼 결심 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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