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순하게생겨서

... 조회수 : 2,299
작성일 : 2017-10-01 00:44:43
주거형오피스텔 살고있는데요.
얼마전부터 수위가 이상하게 굴어서 이건뭐지? 했는데 보니까 질척거리는 거같은데 기분이 더럽내요.
이쁘지도 않고 꾸미는거에도 관심없고 단지 생긴게 순하게 생겼어요.내가봐도...만만하게..
애가 입시생이라 힘들어 죽겠는데 별 시덥잖은게 실실쪼게면서 ..
진짜 생긴것때문에 만만해보이는거 지겨워요.
그렇다고 그러새끼들 때문에 신경쓰고 다니는것도 귀찮고 다음에 한번더 그 지랄이면 한번 받아버릴까요?
수위아저씨 일이나해요 내가 몇층살던 니가알아서 뭐하게...미친새끼.

IP : 223.33.xxx.15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17.10.1 12:48 AM (135.23.xxx.107) - 삭제된댓글

    그냥 인사치레 몇층데 사시냐고 물어볼 수 도 있는거지
    뭘 그런거 갖고 화를 내시나요.
    외모는 모르겠지만 내면은 순해 보이지 않네요.

  • 2. ...
    '17.10.1 1:00 AM (223.33.xxx.152)

    저 전혀 순하지안아요.
    단지 반응이 좀느려요.

  • 3. 게자니
    '17.10.1 1:04 AM (61.105.xxx.234)

    제 생각으론 경비가 순수하게 몇
    층 사냐고 인사한 게 아니라, 원글님 촉대로 질척이면서 수작거는 편에 더 가까운 것 같은데요
    아 정말 기분 나쁘죠~ 제가 뭔데 실실 쪼개고 수작을 걸어 걸기는.
    왜 물으시죠? 왜 저보고 웃으시죠? 라고 한 마디 냉랭하게 하면 담엔 안그러려나요

  • 4. ..
    '17.10.1 1:24 AM (70.191.xxx.196)

    아저씨 일이나해요 싸하게 대응하면 됩니다.

  • 5. ㅌㅌ
    '17.10.1 1:33 AM (36.38.xxx.91)

    어휴..저도 그런일 당해서 관리실에 전화했어요
    다른분들 수위잘만나서 선물도 주고 하는데
    저는 가는곳마다 거지같은 수위만 만나서 이가 갈립니다
    저는 택배 가지러 경비실가면 무거운것도 아닌데 왜 남편은 없냐고 물어보네요
    택배만 잘 받아주면 되지 쓸데없는 소리하고
    분리수거하러 내려가면 도와준답시고 손이 스리슬쩍 닿고..소름끼쳐요
    말할때도 바짝 붙어서 거의 키스할때 거리정도까지 와서 말해요
    이러한걸 관리실에 말했더니 제만 이상한 사람되는것 같고 어찌나 짜증이 나는지,.
    사람봐가면서 만만하다 싶으면 저러는것 같아요
    사회의 하층민같아요 볼일없으면 경비실 근처앤 얼씬도 안합니다

  • 6. ...
    '17.10.1 1:51 AM (222.234.xxx.177) - 삭제된댓글

    기본적으로 똑부러지게 말해서그런지 아가씨때부터 남자들이 제가 입만열면 어려워해요
    원래는 조용히 말했는데 만만히 보니 말투를 바꿨어요

  • 7. 애가
    '17.10.1 2:06 AM (210.2.xxx.124)

    입시생인데 왜 주거형오피스텔에 사나요?

  • 8. 욕설은
    '17.10.1 6:13 AM (223.62.xxx.19)

    하지 맙시다.
    아무리 가해자에게 하는 말이라도
    그 욕설 보는 건 우리 회원들이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5802 남편이 저랑은 성격이 안맞나봐요 6 Dd 2017/10/03 2,118
735801 세신 할때 뚱뚱한 분들 추가요금 내시나요? 8 88 2017/10/03 4,136
735800 짐볼사이즈 구입하려는데 혹시 아시는 분 계세요? 7 렛츠고 2017/10/03 1,664
735799 가구 브랜드 추천부탁합니다. 3 /// 2017/10/03 1,331
735798 퉁퉁 부은눈 빨리 가라앉게하는 방법 있을까요? 5 감정에 속음.. 2017/10/03 1,410
735797 LPG 도 훅 오르네요 1 rrr 2017/10/03 1,028
735796 상의가 살짝 긴 트레이닝복 있을까요? 2 트레이닝복 2017/10/03 1,017
735795 아빠의 시간을 사고 싶어요. 1 퍼옴 2017/10/03 1,873
735794 외국인 점심 메뉴 좀 도와주세요~ 8 정연 2017/10/03 1,079
735793 박근혜 옥중 출마하면 대구 시장 가능한가요? 26 진심 궁금 2017/10/03 5,524
735792 연애할 때 읽을만한 책 소개바래요^^ 1 한때 2017/10/03 729
735791 시몬천 박사-미 NLL 넘어 비행은 전쟁 농단 light7.. 2017/10/03 547
735790 아이폰 업데이트하신분 있으세요? 3 nnnn 2017/10/03 1,739
735789 결혼생활에 있어서 유머코드 맞는게 얼마나 중요한가요? 7 리비대 2017/10/03 3,210
735788 추석때 친정에 드리는 돈 궁금합니다. 12 ㅇㅇ 2017/10/03 4,123
735787 여름옷 빨아 널고 있어요 그런데 5 여름옷 2017/10/03 3,490
735786 탕국은 어떻게 끓여요 16 먹고파요 2017/10/03 2,961
735785 잘생긴 의사들은 어떤 마누라를 들이나요? 28 립대 2017/10/03 28,170
735784 홍대나 이대앞 티셔츠가격이 상당히 비싸요 1 ... 2017/10/03 1,811
735783 남편이 인스타 젊은 여자들을 팔로우해요 14 허무 2017/10/03 10,472
735782 안초딩 지가 뭔대 67 .. 2017/10/03 5,243
735781 오늘 밤에 잡은 모기가 10마리... 6 미치겠다 2017/10/03 2,543
735780 오전에 전부치냐는 글보고 25 ... 2017/10/03 6,491
735779 팔순을 그냥 보냈어요ㅠ 6 123 2017/10/03 6,215
735778 이 사진 너무 좋으네요...^^ 8 어머머 2017/10/03 3,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