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능 선물 주는거 여쭤요~~

두리맘 조회수 : 1,536
작성일 : 2017-09-30 21:07:58
저희집 아이가 사정상 반수를 하고있어요
그런데 지인 아이중에 올해 고3이 있어서 수능 선물을 하려고 하는데요
친구가 말리네요
복을 나눠갖는거라고.
시험보는집끼리는 서로 선물 안하는거라고요
다들 그런가요?
갑자기 그런소리 들으니 갈등되네요
도움말씀 부탁드려요~~
모든게 조심스러운 요즘이라성ᆢㄷ
IP : 223.62.xxx.14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9.30 9:11 PM (211.197.xxx.32) - 삭제된댓글

    그 지인에게 작년에 받으셨나요? 그럼 해야 되고요.
    아니었어도 하면 좋지 않나요? 마음씀이 고마운 건데요.
    복을 나눠갖는다니... 뭘 그런 걸 생각해요. 다 같이 잘 되면 좋은 거지.

  • 2.
    '17.9.30 9:13 PM (211.197.xxx.32)

    그 지인에게 작년에 받으셨나요? 그럼 해야 되고요.
    아니었고 같이 준비하는 거 알고있으면 안 해도 되구요.
    복을 나눠갖는다니... 뭘 그런 걸 생각해요.
    그냥 서로 부담스러우니까 안 하는 거지 같이 시험보니까.. 다 같이 잘 되면 좋은 거지.

  • 3. 맞아요
    '17.9.30 9:18 PM (211.201.xxx.173)

    받았으면 주고, 안 받았으면 안 주고요.

  • 4. 두리맘
    '17.9.30 9:21 PM (121.135.xxx.235)

    작년에 받진 않았지만 그래도 그냥지나긴 아쉬워서요
    그래도 제가 입시는 선배라서요 ㅎㅎ

  • 5. ...
    '17.9.30 9:48 PM (122.38.xxx.28)

    미신이니...하세요.

  • 6. 저라면 안해요
    '17.9.30 9:57 PM (211.36.xxx.240)

    내 일이면 모를까 자식 일이면 다 조심하고 싶잖아요.
    게다가 상대가 작년에 내 아이에게 한 것도 아니고.
    만약 했다가 그 집 애는 붙고 우리집 애는 떨어진다면
    내내 찜찜할 거 같아요.

  • 7.
    '17.9.30 9:58 PM (1.227.xxx.29)

    무려 사반수 하면서 고3 지인애들 다 챙겼는데
    시험 잘보고 원하는 대학 갔습니다.
    챙겨도 무관합니다.

  • 8. ㅇㅇㅇ
    '17.9.30 10:13 PM (14.75.xxx.44) - 삭제된댓글

    암묵적으론 수험생끼리는 서로 안챙겨요
    누구 한사람주면 나머지사람도 신경쓰이죠
    차라리 내년에 만나서 커피 선물권 주시던지

  • 9. ..
    '17.9.30 10:18 PM (114.204.xxx.212)

    서로 조용히 있는게 나아요

  • 10. ...
    '17.9.30 10:37 PM (121.165.xxx.214) - 삭제된댓글

    같은 수험생이면 서로 맘이 어떨지 알면서 신경 덜쓰라고 하는소리라 생각해요.
    그냥 복 나눠갖는단 소리를 들었으니 결국 신경쓰여요.
    그러니 선물 하지 마시구요.

    반대로 한번 생각해보세요.
    상대도 선물할 생각을 안했는데 받으면 부담감 느끼잖아요.
    그런데 저런 미신을 이미 들어서 알고있고 아이가 반수중이라면 얼마나 찜찜하겠어요?

    선물 안하는게 맞습니다.

  • 11. 작년에
    '17.10.1 2:12 A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받지도 않았다면 굳이 안 챙기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4598 추석연휴맞아 군 대비 태세 점검에 나선 안철수 14 ... 2017/10/01 2,037
734597 송도 아울렛 어떤가요 3 알라 2017/10/01 1,662
734596 la 갈비 양념할때 5 고기조아 2017/10/01 1,745
734595 냉장고가 꽉 차 있을 때에도 냉장고에서 물이 샐 수 있나요? 2 냉장고 2017/10/01 1,684
734594 너무 진심이 느껴지네요 노통님 2017/10/01 810
734593 여동생 남편을 뭐라 호칭 하나요? 10 호칭 2017/10/01 4,401
734592 잡채 만들어 2시간후에도 불지 않는 법 알려주세요 13 ... 2017/10/01 5,411
734591 선물 좀 봐주세요~~ 어제 선물 글보고 신경 쓰이네요 2 .. 2017/10/01 1,208
734590 혼인신고 의존증은 사회적 병리 현상 6 oo 2017/10/01 2,118
734589 직장과 집이 가까우면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16 ㅇㅇ 2017/10/01 3,867
734588 밤새 기침 3 기침 2017/10/01 1,056
734587 소개팅 복장 추천좀 해주세요(남자) 8 cla 2017/10/01 2,560
734586 동물복지 우유 추천해주세요 1 ... 2017/10/01 792
734585 이명박 서울시장때는 어떠했을까요? 8 그것이 알고.. 2017/10/01 2,097
734584 남자들은 여자가 요리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나요? 9 ㅇㅇ 2017/10/01 2,613
734583 커피를 많이 마셨더니 잠이 안와요ㅠㅠ 1 dfgjik.. 2017/10/01 1,011
734582 한 눈에 알수 있는 그알 BBK 한줄 요약 20 ........ 2017/10/01 6,732
734581 사랑의 저축 8 마음의 꽃 .. 2017/10/01 2,163
734580 가족여행) 일본 처음 가는데 어느지역이 가장 좋을까요? 9 여행 2017/10/01 2,605
734579 예전 신문에 세로글로 써진 연재소설 읽으셨던 분들 5 .. 2017/10/01 827
734578 남동생과의 차별이 서러워요 14 꽃보다새댁 2017/10/01 5,562
734577 소불고기 전골에서 소불고기 전져 찍어먹는 소스 어떻게 만들어 드.. 3 소불고기 전.. 2017/10/01 2,507
734576 간절히 82에서만큼은 사라졌으면 하는 것... 27 연꽃 2017/10/01 5,437
734575 남친 or 남편에게 반응이 진짜 좋았던 요리 있으신가요? 11 요리 2017/10/01 4,540
734574 박근혜가 bbk는 이명박 소유라고 외쳤죠. 8 richwo.. 2017/10/01 3,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