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이트에서 임신을 한 분이 명절을 가야 하나 말아야 고민 하는것 보고
저도 궁금해서 올려봐요..
이런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홀시모에 외아들
시모는 경미한 장애있음( 보기에는 몸놀림이 불편해보이나 반찬 다 만들고 청소도 하고요. 어릴때 한약을 잘못먹고 몸이 그렇게 되었다고 해요)
이런 상황이라면
만약 임신해 한창 달수가 차서 힘들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그리고 출산을 한지 몇개월 되지 않았다면 또 어떻게 하시겠어요??
자가용은 없고 같은 서울 거주 하고 대중교통으로 1시간 20-30분 걸리는 거리에요.
평소
막말과 막행동해 사이는 그닥이고요. 어른대접만 받으려 하는데 어른 행동을 안하죠.
이중인격도 보이고요( 남한테는 착하고 몸이 불편하니 더 고상한척 보이려 애쓰나 며느리는 못잡아 먹어 안달)
오죽하면 결혼한지 한달반 된 며느리한테
시아버지 제사 치루게 하고 한달 있다가 설 명절 음식을 죄다 하라고 니 맘대로 해보라고 했겠어요
양은 많지 않으나
탕국에 전에 나물에.. 손끝하나 안대더라구요.
그저 해주는것 없이 받기만 하는데 익숙한 유형이거든요
만약 이렇다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미리 사서 걱정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싸이트 보니까 갑자기 궁금하고
솔직히 시모한테 당한거 생각하면 인연끊고 지냈음 싶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