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 조회수 : 19,846
작성일 : 2017-09-30 19:13:46

.
IP : 223.62.xxx.77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30 7:15 PM (223.62.xxx.231) - 삭제된댓글

    외동이신분들
    어떻게 대응하시나요?
    아님 늦게라도?ㅠ

  • 2. 외동아들맘
    '17.9.30 7:16 PM (121.182.xxx.168)

    짠하지만 어쩌겠어요.
    저희도 남편 39에 낳았고 나이도 많고 형편이 그땐 덜해서 둘째는 생각도 안했는데....한번씩 짠할때가 있더라구요..
    힘냅시다..우리.

  • 3. 친구 만들어줘요~
    '17.9.30 7:17 PM (210.123.xxx.76) - 삭제된댓글

    형제자매 있어도 같이 안노는 경우 많은데 저런 이유라면 친구가 필요한 거 같은데요? 특히 남매간에는 웬수인 경우가 많아요 ㅋ

  • 4. ㅁㅁㅁㅁ
    '17.9.30 7:17 PM (115.136.xxx.12)

    형제있어도 같이 안놀고 심심하다~심심하다~ 하더군요
    형제도 형제 나름
    눈물흘리지 마세요

  • 5. ...
    '17.9.30 7:19 PM (223.62.xxx.231) - 삭제된댓글

    친구있어요 많아요.ㅠ

  • 6. 외동아들맘
    '17.9.30 7:19 PM (121.182.xxx.168)

    나중에 빨리 장가가서 아이 둘은 낳아라 합니다...내가 다 봐준다 하고....
    그게 너의 숙명이다...^^

  • 7. ...
    '17.9.30 7:20 PM (119.82.xxx.133)

    형제도 형제 나름22

  • 8. ㅡㅡ
    '17.9.30 7:20 PM (117.111.xxx.54)

    단점도 있지만 요즘같은 시대엔 장점도 많지않겠어요?
    어릴땐 혼자노는거보면 짠할때가있지만
    그때만 넘기면 금방 친구들생기고
    또 자기가족이 생기고...
    자식 한명이니 부모는 원없이 팍 팍 지원해줄수있고요..
    둘째낳으실거아니면 장점만 생각하셔요...^^

  • 9. ,,,
    '17.9.30 7:22 PM (220.78.xxx.36)

    혼자가 낫죠 부모사랑 이쁨 다 받고 혜태 다 받고
    아직 외동의 이로움을 모르네 ㅋㅋ

  • 10. khm1234
    '17.9.30 7:23 PM (125.185.xxx.33)

    형제가 있으면 놀든안놀든 정신적으로 외로워하진 않은것같은데 아이가 그런말을 하면 고려해보세요

  • 11. 5살 아이
    '17.9.30 7:27 PM (58.231.xxx.76)

    며칠전 나는 동생있는거 싫어 라길래
    왜 그러냐니 그럼 엄마아빠가 나랑 많이 못놀아주잖아
    라고 하대요. 암튼 지금은 그래요.

  • 12. ???
    '17.9.30 7:28 PM (211.244.xxx.154) - 삭제된댓글

    저 말이 형제 필요하단 말인가요?

    분신만들어서 늘 엄마 옆에 붙어있고 싶다는 말 아닌가요?

  • 13. ....
    '17.9.30 7:35 PM (182.209.xxx.167)

    우리딸도 어릴땐 그러더니 중학교 들어가면서부터 외동딸이 좋다고 하대요 친구들 보니 의외로 편애도 좀 당하고 엄마아빠가 자기한테만 집중 해주고 그런거 친구들이 부러워한다고

  • 14. ...
    '17.9.30 7:41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아이들 하는 말 크게 생각 안해요
    저도 딸이 '동생 싫어.' 하길래 '그럴수도 있겠다" 해줬어요
    그러다가도 동생에게 뽀뽀도 하고 데리고 놀기도 해요.

  • 15. ㅋㅋ
    '17.9.30 7:42 PM (219.248.xxx.165)

    요즘 아니 우리 아이들 시대에 형제 자매가 뭐그리 큰 의미가 있을거라고..설사 저 의미가 형제있었음 좋겠다는 뜻이라하더라도 어려서 그러려니 하세요.
    부모님이 원해서가 아니면 아이때문에 둘째낳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저도 형제자매있지만 그냥 사이좋은 이웃 그이상도 이하도 아니에요 서로 외국 지방 딸어져사니 일년에 얼굴 한번 못보고요.

  • 16. 아직 어린가봐요
    '17.9.30 7:43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그랬던 아이가 사춘기오니 엄마가 말거는 것도 싫어해요. ㅠ.ㅠ
    지금 많이 예뻐해주세요

  • 17. 저녁
    '17.9.30 7:44 PM (180.68.xxx.189)

    형제도 형제 나름 3

  • 18. ..
    '17.9.30 7:45 PM (221.150.xxx.12)

    그런 외로운 유년 사춘기를 보내서 그런지 외동인 친구들 보면 기본적으로 하나보단 둘이상 아이를 낳더라구요. 자기처럼 외롭게 자라는게 싫다고...

  • 19. 외동 중3
    '17.9.30 7:48 PM (122.40.xxx.31)

    그런 말 해 본 적이 없네요^^
    친구들 많으니 전혀 필요성 못 느끼던데요.
    아이 나름인가 봅니다.

  • 20. ㅇㅇ
    '17.9.30 7:53 PM (49.142.xxx.181)

    애마다 다른거죠.
    대학3학년 외동딸
    어렸을때 잠깐 언니 있었으면 좋겠다 하더니 (절대 동생은 싫다 함)
    초등 3학년 이후로는 외동이라서 너무 좋대요.
    지금도 자긴 외동이라서 다행이라고 합니다.

  • 21. 4차원줌
    '17.9.30 7:54 PM (122.47.xxx.186)

    우리애 중학교 되고나서부터 외동이 낫다고 하더군요. 친구들 집에서 동생이랑 또는 언니랑 지지고 볶고 난리나는 이야기 듣고...걍 우리애는 혼자라 모든게 다 편해요..나가서 친구들하고도 편안한 애들하고만 친구하고요..그것도 다 한때예요..

  • 22. 초4딸
    '17.9.30 8:13 PM (110.70.xxx.197)

    아주 어릴때부터 동생 절대 싫다고...
    크면 달라지지 않을까 싶었는데 성향은 쭉 갑니다.
    나이스한 성격이라 친척이나 친구동생들한테 인기 많아서 친절히 잘 놀아주고 집에 와서는 힘들었다고...ㅠㅠ
    한동안 만나고 싶지 않다고 해요.
    친구들이 동생때문에 뭔가 포기하고 싸우고, 엄마들이 중재하느라 불친절해지는걸 옆에서 많이 봐서 그런지 외동을 즐겨요.
    애하나라 뭐 하고 싶다고 하면 냉큼 바로 움직여주고, 엄마랑 둘이서 쉽게쉽게 뭐든 할 수 있다는걸 이미 알아요.
    동생있는 친구들이 그아이만을 위해 식구들이 같이 움직여주지 않는다는것도 이해해 주고요.
    오늘도 한가한 토요일 오후 학원 가기 싫다고 해서 백화점으로 식당으로 마지막으로 카페까지 원하는대로 움직여 주고 있습니다. 카페에서 책 읽고 있네요. 전 옆에서 스맛폰...

  • 23. 원래
    '17.9.30 8:14 PM (110.12.xxx.88)

    안가져본거에 갈망이고 욕심이죠
    외동좀 해봤으면 좋겠네~~~~!

  • 24. ..
    '17.9.30 8:16 PM (180.66.xxx.74) - 삭제된댓글

    전 친오빠랑 어릴땐 나름 의지하며 잘지냈는데 커서여친사귀고 결혼하고 나니 남보다 못한 사이되었어요 차라리 없는게 낫겠다싶음..친정부모도 인정...형제복없다 생각하라고...너무 상처많이 받아서 둘째생각이 더 없네요

  • 25. ㅎㅎㅎ
    '17.9.30 8:17 PM (211.246.xxx.91) - 삭제된댓글

    울 애 외동이라 물어보니
    형제가 없어봐서 뭐가 불편한지 잘 모르겠데요.
    지는 그냥 지로 좋다고.
    엄마는 형제가 셋인데 외동이면 외로웠겠어 묻기에
    잘 모르겠다했더니 지도 형제 없어뵈서 잘 모르겠다하네요

  • 26. ..
    '17.9.30 8:20 PM (180.66.xxx.74) - 삭제된댓글

    돌이켜보면 오빠도 제가 나온게 마냥 좋지만은 않았겠다싶어요 관심뺏기고 귀찮아하고 그랬대요 어릴때...오빠도 저도 외동으로 자랐음 좋았겠다싶어요

  • 27. ...
    '17.9.30 8:27 PM (123.213.xxx.82)

    중학생만 되어도 외동이라 좋다고 합니다

  • 28. 성격
    '17.9.30 8:35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큰애가 다정다감하고 동생을 찾고.
    좀 외로워도 많이 해요

    둘째 낳았더니 아주 행복해 하고 잘 지내요.
    둘째는 40에... ㅎㅎ
    지금 8살인데요.

    정 안낳으실거면 님이 많이 커버해 주셔야 할듯요.

  • 29. 나야나
    '17.9.30 8:44 PM (182.226.xxx.206)

    저는 아들1딸3 막내인데요~ 나이차가 워낙많다보니 어릴적 항상 혼자였어요 그래서 항상 내가 쌍둥이 였음 했답니다 그냥 성향이에요~

  • 30. 코지
    '17.9.30 9:10 PM (118.219.xxx.20)

    형제 지긋지긋하게 많은 집 늦둥이 인데요
    저 어려서는 어찌나 언니 오빠들과 나이차가 많이 지는지 늘 혼자 같아서 동생이 하나 갖고 싶었답니다 그런데 큰언니는 동생들 치닥거리 지겨워서 언니가 하나 갖고 싶었다고 하네요 ㅋㅋㅋ

    그런데 주변을 보면 외동들은 특히 배우자가 아주 만족해 합니다 본인도 의외로 만족해 하고요

  • 31. ...
    '17.9.30 9:24 PM (223.33.xxx.39)

    전 외동으로 자라서 자식은 둘 낳고 싶은데 안생겨서 하나만 낳았어요.
    아들인데 4살~5살까지는 여동생이갖고싶네 남동생이갖고싶네 그러더니 이제 싫대요. 본인을 귀찮게하고. 엄마사랑 나눠갖는다구... 주변 친구들보고 느끼는바가 있나봐요.

  • 32.
    '17.9.30 9:35 PM (175.213.xxx.131)

    형제지간에 사소한 리모콘 다툼부터
    새옷 사서 담날 입고 가려고 놔뒀는데
    다른 자매가
    훔쳐입고 달아나 머리끄댕이 잡았던 일화며
    약간 과장해서 일상의 불편함을 이야기 해줬어요 ㅎㅎ

  • 33.
    '17.9.30 9:42 PM (175.120.xxx.27)

    형제 많아서 너무너무 좋아요 특히 언니랑 여동생..
    자주 못봐도 정신적으로 든든하고 의지가 됩니다, 친구랑은 또 다르게 좋아요
    우리아이는 동생있는 거 너무 만족하고 행복해해요 각자 잘성장해서 독립적으로 잘 산다면 형제 있는게 훨씬 좋다고 생각해요
    형제끼리 싸우고 다투고 속썩이면 생각이 다르겠지만요

  • 34.
    '17.9.30 9:43 PM (175.120.xxx.27) - 삭제된댓글

    어릴때봗 마이들어서 훨씬 더 형제간의 정을 크게 느껴요.

  • 35. 나무
    '17.9.30 9:47 PM (116.33.xxx.71)

    자주 못봐도 정신적으로 든든하고 의지가 됩니다2222
    형제 있어 좋아요

  • 36. dd
    '17.9.30 9:51 PM (116.121.xxx.18)

    자주 못봐도 정신적으로 든든하고 의지가 됩니다333333333333

  • 37. ...
    '17.9.30 10:23 PM (59.15.xxx.61)

    저는 딸 둘인데...
    다들 장단점이 있어요.
    아주 어릴 때는 언니 졸졸 따라다니고
    둘이 엄청 친했어요.
    큰 애가 동생을 정말 이뻐하고 챙기고...
    그러다가 사춘기가 되니 투닥투닥 싸울 때도 있었지요.
    왜 언니 낳았냐...나만 낳지
    왜 동생 낳았냐...나만 낳지
    부모에게 농담반 진담반 투정도 하고...
    이제 모두 성인이 되었는데
    둘이라서 정말 좋대요.
    돈 모아서 둘이 유럽 호주 여행도 다녀오고
    나중에 부모 용돈도
    한 사람이 한 분에게만 드려도 된다네요.
    우리야 바라지 않지만요.

  • 38. 셋맘
    '17.9.30 10:26 PM (182.226.xxx.200)

    아이들 서로 노는거 보세요 ~
    느므 이쁘구 뿌듯해요
    귀엽고요 형제자매는 평생 내편이죠

  • 39. gg
    '17.9.30 11:04 PM (220.86.xxx.202)

    그때 잠깐이에요 제가 어렸을때 외로움 많이탄 외동인데요 크고나니 우리형편생각하면 엄마는 하나만 낳길잘했다 싶어요;;
    어렸을땐 난 무조건 셋은 낳을거야 생각했더랬죠
    친척들이나 친구들이랑 노는거 너무 좋아하고 헤어지면 너무 힘들고 아쉽고 그랬는데 초딩고학년이후 정도부터는 저혼자인게ㅡ좋더라구요 결혼한 지금은 딸하나 키우고있고 외동으로 키울생각이에요
    성향따라 다른게 맞지만 지금은 너무 좋아요
    사실 기대는 입장에서나 형제 좋지 나한테 기댄다면 정말 짐스러울거같아요 나하나 앞가림하면되구요 부모한테 차별당한다면 더더욱 생각하기 싫어요 ㅠㅠ
    어렸을때 엄마가 남의집 아가 둥가둥가만 해줘도 엄청 샘났던 기억이있어서..ㅎㅎ

  • 40. ...
    '17.9.30 11:42 PM (223.62.xxx.21)

    외동아들이 친구네집에 자주 놀러가고 친구들도 저희집에 자주 와요. 외동이라 친구 사귀는데 신경 많이 써줬거든요. 친구네 집에 가서 보니 동생들에게 많이 양보해야 하고 동생 때문에 참기도 많이 하고 그런 걸 보더니 난 혼자라서 좋대요. 엄마가 나만 사랑해 준다고. ^^

  • 41. ..
    '17.9.30 11:44 PM (1.238.xxx.44)

    저는 두살어린 남동생하고 추억이 많아요~ 싸우기도 엄청 싸우며 자랐지만 매일 붙어다니면서 놀았거든요. 지금은 각자 결혼하고 연락도 잘 안하지만 그래도 동생있어서 좋아요. 제 경험으론 아이가 둘이면 좋겠다싶지만 육아가 너무 힘들고 이미 나이도 너무 먹어버렸고 체력이 약해 저는 외동으로 키울겁니다 .

  • 42.
    '17.10.1 12:05 AM (156.222.xxx.46)

    저는 외동딸이고 40되가요.
    저런 말한적 없고 그냥 제 인생 행복해요.
    남들이 외롭겠다 추측을 하든말든
    부모님사랑 충분히 받고 지난시간 넘 좋습니다~~
    형제자매끼리 치인적 없고 여유로웠고..
    외동으로 안살아보셔서 형제자매없으면 큰일날 것 같은맘 이해는 하지만 전혀 부러워본 적이 없어요.ㅎㅎㅎ

  • 43. 외동엄마
    '17.10.1 12:09 AM (220.92.xxx.117)

    저는 딸 하나 낳고 수술했어요. 우리 부부 나이가 많고 경제적인 여건이 되지 않아서요. 내가 키울 능력이 안되면 하나로 끝내면 되는 거라고 생각해요. 참고로 시댁은 모르고 시어머니 둘째 언제 생기나 눈 빠져라
    기대합니다.

    딸이 아직 어려서 그런지 제가 조카 붙잡고 있는걸 보면 기겁합니다. 자기만 잡고 있어야 한다고..
    언젠가 왜 형제를 안주었나 할때가 있겠죠
    하지만 능력도 안되면서 둘 셋 낳는건 아니라는 판단아래.. 전 아직은 제가 잘했다 생각합니다.

    요즘 시대에 공짜로 크는것도 아니구요.
    저는 남편 형제들이 남편 돈을 너무 빌려가서..
    막상 돌려 받지도 못하구요.
    형제라면 학을 뗍니다.

    형제끼리도 비슷하게 살고.. 돈 주고 받고 없고.. 이게 되어야 사이가 좋지
    너무 차이나는 경우.. 학창시절 공부라든지.. 사회 나가서는 경제적인 능력이나 돈이라든지
    이런 경우는 거의 데면데면 하고.. 알게 모르게 부모가 차별 하거든요..

    이성 형제는 잘 안친한것 같고
    그리고 가정 꾸리면 형제 자매 보다는 배우자랑 자식이 형제보다 먼저 입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요..

    그리고 요즘엔 노산이 많고 맞벌이도 많아서
    하나만 낳고 끝내는 집도 많아요..
    외동 이전처럼 드물지도 않아요

  • 44.
    '17.10.1 12:09 AM (156.222.xxx.46)

    물론 잘못된 퍼주기 사랑받거나 너무 온실속화초처럼 외동키우면 아이에게 안 좋겠지만
    외동이라도 그냥 평범하게 키우신다면
    아~~~~무 문제 없어요.
    뭐 사람마다 외로움타는 거 다르고 외동도 다 다르지만
    형제자매있어도 엄청 외로움타고 애정결핍에 성격 희안한 사람많은걸 보니 다 케이스바이케이스라 생각되어요.
    부모님이 저를 굉장히 독립적으로 키우셨어요.
    외동이라고 우쭈쭈없었고요.
    다른집애들과 별반 다르지 않게 큰거 같아요.

  • 45. 가보지못한길은 아무도 모르잖아요
    '17.10.1 12:18 AM (117.20.xxx.94) - 삭제된댓글

    저는 3남매로 자라서 외동낳아도 괜찮을것같아요 내가 외동으로 컸다면 형제자매를 낳고 싶어했을거같기도해요 우리시골동네에 아들낳기 위해서 6남매인집은 있지만 그외엔 다들 하나아니면 둘인데 딱한명만 셋을 낳았어요 외동딸이지요 물론 그여잔 본인 능력도있습니다

  • 46. 사람 성격이 다 달라서 그래요
    '17.10.1 2:37 AM (100.2.xxx.156)

    제가 두 아이를 키워보니
    큰 아이는 동생이 있어서 너무 다행인 아이이고... 외동으론 절대로 키워선 안 되었을 아이인거 같은데,
    작은 아이는 외동으로 태어났더라도 별 문제 없었을거 같애요.
    큰 아이가 작은 아이에게 정신적으로 너무 의지를 많이 하는거 같애서 조금은 걱정이고요.

  • 47. 크면서
    '17.10.1 6:32 AM (92.7.xxx.15)

    동생이 없어서 다행이라네요. 외동딸이라서 너무 행복하다고...친구들하고 잘 지내고 엄마 아빠랑도 친구처럼 지내고 거의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은 다 할 수 있어서 좋다네요.^^ 아이들 크면서 달라져요. 물론 어려서 동생 갖고
    싶다고 할 땐 아주 심한 엄마 왕껌딱지 였답니다. 24시간 같이 있어도 좋다고...

  • 48. ᆢᆞᆞ
    '17.10.1 10:58 AM (115.137.xxx.145)

    윗분 말씀처럼 장단점이 있어요
    초등까지는 외롭다고 느껴요
    요즘처렁 놀이터가는것조차 허락받고 가는 한정적 친구관계가 크잖아요
    놀기회도 적고
    아이들은 놀아도 놀아도 부족하고
    형제자매가 있으면 그게 친구와 같거든요

    근데 중학교되면 혼자서기시작하기때문에 온전히 부모관심 받고싶어해서 외동들을 부러워해요
    지원도 다르고 하고싶은거 다해주는 친구와 비교하구요

    여기까지가 중학생인 학부모입장이구요

    형제가 많은 제입장에선 좋아요
    벌써부터 친척도 간섭안하는 시대라 가족만 남더라구요
    아버지돌아가실때도 서로가 큰힘이 되었고요

    일순위는 남편과아이들이지만
    가끔 난 언니동생들이 있다란 생각도 좋구요

    아이가 하나가 좋냐
    둘이좋냐 서로 단점을 비난할필요는 없을것같아요
    분명 서로 장점은 무궁무진하니깐요

    물흐르듯이 가는것도 나쁘지않겠죠

  • 49. ...
    '17.10.1 12:03 PM (49.50.xxx.115)

    저도 그렇게 자랐고 우리 애들도 그런데..

    형제 만큼 든든하고 소중한 존재도 없는데 돈이라든지 사랑을 나눈다는 생각을 하며 외동얘기하는건 너무 편협한 시선인 것 같아요..

    외동으로 자랐는데 만족한다고 하는 아이들은 아마 둘 이상 있게 자랐어도 만족한다했을 거예요..

  • 50. gg
    '17.10.1 5:05 PM (122.34.xxx.84)

    그런식이면 형제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든든한 존재라는 것도 편협한 시선이죠.
    그럼 세상에 그 많은 형제 자매 다툼은 왜 생기겠어요.
    원래 안가본 길에 미련이 많은 법이죠.
    형제가 있던 없던 환경에 맞추어 미련이 남지 않게 최선을 다해 키우는게 답이라고 봅니다.

  • 51. 편협하다니요
    '17.10.3 12:58 PM (49.50.xxx.115)

    주변에 많은걸 보고 들으면서 알게되지만 내가 경험하지않은것에 대해 속단할 수 없으니 조심히 남긴걸 편협하다고하나요?

    하긴 정말 아이가 하나이고 셋이고 잘 키우는건 필요해요..
    아 다르고 어 다른데..자신의 의견만 피력하면 될 것을 꼭 비난부터 하고 시작하는 인격장애자가 안되고 그들로부터 자신을 지켜내는 방법을 가르치려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9476 한국 인터넷 페미니즘에 뷔페끼가 있긴 있죠 16 신노스케 2017/11/18 2,541
749475 갱년기 시작에 홍삼 괜찮나요? 12 홍삼 2017/11/18 3,594
749474 고기 안들어간 배추 만두 만드법 아시는분.^^ 16 ... 2017/11/18 2,456
749473 분식집 갔는데 초6 아이들이 부부싸움 15 .. 2017/11/18 9,554
749472 유산문제 엿들었다 끼어든 얘기 20 대전맘 2017/11/18 6,851
749471 지금 드시는 간식은..? 29 입이 심심 2017/11/18 3,967
749470 히트텍 좋은가요? 10 2017/11/18 3,012
749469 어깨 아픈분~테니스공 마사지 해 보세요. 시원합니다. 11 음.. 2017/11/18 5,290
749468 버섯은 무슨맛으로 먹나요ᆢ 뭘해먹어야 맛이나고요 20 장보기 2017/11/18 2,588
749467 알약(태블릿)을 반 잘라 먹으면 위험한가요? (위,식도) 2 건강 2017/11/18 985
749466 친척들이 외면 10 2656 2017/11/18 2,600
749465 대란이네요 롱패딩 대란 37 광풍 2017/11/18 17,751
749464 수다떠는거 듣기도 재밌을 때 있어요 2 ㅡㅡ 2017/11/18 822
749463 유엔 인권이사회, 일본에 "위안부 문제 사죄·보상하라&.. 샬랄라 2017/11/18 455
749462 천일염 2016년산을 구입해도 바로 쓸 수 있을까요? 1 2017/11/18 636
749461 유니클로 패딩 사이즈 아시는분 계신가요 4 .... 2017/11/18 1,781
749460 아는형님 한혜진 19 ... 2017/11/18 10,358
749459 막말 ,악성댓글 신고기능 좀 만들어주세요 8 ... 2017/11/18 622
749458 스마일 페이 4 아줌마 2017/11/18 935
749457 서울 지금 -1돈가요? 3 .. 2017/11/18 1,096
749456 박보검이 미남소리 듣는나라 34 미남이라니 2017/11/18 9,197
749455 방탄의 퍼포먼스에 외국인들이 왜그리 놀라나요? 11 방탄엄마단 2017/11/18 5,497
749454 빈트 가습기 쓰시는 분들요. 꼭 봐 주세요 신생아 있는 집이라... 2 어렵네 2017/11/18 1,144
749453 방문을 열 때 끼익 소리나는거 어떻게 고치죠 9 2017/11/18 2,796
749452 딸이 교주와 노부모 데리고 나간 뒤..부친 익사·모친 실종 샬랄라 2017/11/18 1,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