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들 추석 때 움직이시나요?

다른분들은 조회수 : 1,963
작성일 : 2017-09-30 16:12:58
집집마다 다르겠지만요
추석 때 고3있는 집 어떤가요?
우리애는 연휴가 기니까 풀로 집중 공부는 무리라며
추석 전날과 당일은 머리 식힐겸 할머니네 가야겠다네요
흠.... 
이 녀석이 눈치가 없어도 없네요 흑흑 
할머니 갈비찜이 힐링푸드라며 할머니랑 맞고 한판 치겠다고
원래 알아서 잘 하는 애라 그건 믿지만
(시험 전전날까지 집중하고 전날은 컨디션 관리하는 스타일이에요) 
다들 어떠신지...
성적은 좋은편이구요 
참, 제사는 없는 집이고 저도 시댁이랑 사이좋고
가면 맛있는거 해먹고 주변 산책하고 놀다오긴 합니다. 
거리는 차로 40-50분이구요 
IP : 222.111.xxx.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30 4:18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재수생들은 당일도 학원가서 자율학습합니다만...

  • 2. 이 정도면
    '17.9.30 4:21 PM (211.201.xxx.173)

    다녀오는 게 낫지 싶은데요. 이 정도 관리되는 고 3이 잘 없어서요. ㅠ.ㅠ

  • 3. 성적
    '17.9.30 4:22 PM (183.96.xxx.129)

    성적 안좋으면 가는게 차라리 나아요
    아는사람아들 고3이라고 명절에 안갔는데 지방대 갔어요
    친척들이 나중에 명절에 안오고 유난떨어서 스카이 갈 실력이라도 되는줄 알았다고 비아냥대더대요

  • 4. 원글
    '17.9.30 4:26 PM (222.111.xxx.6)

    시댁쪽 조카들이 다들 스카이라 저도 참 신경쓰이긴하네요...
    에휴
    저희애는 시험때 뭐 안풀리면 지방에서 기타치다 피아노치다 한두시간 씩씩거리고
    다시 하는 스타일이긴한데. 급할 땐 할머니 갈비찜! 할머니 잡채!를 외치는 애이긴합니다 ㅎㅎ

  • 5. ...
    '17.9.30 4:28 PM (114.204.xxx.212)

    아이가 원하고, 그정도 거리면 당일로 데려가세요

  • 6. 고3
    '17.9.30 4:28 PM (110.11.xxx.30)

    우리도 가까이 사니까 다녀요
    근데 집은 서울이고 시댁이 부산이나 제주도라면
    아이는 안데리고 가겠죠
    심지어 우리는 1박2일로 놀러도 갈꺼에요 ㅎㅎ
    대학은 모 갈 성적이면 가겠죠~~

  • 7. 하루 이틀
    '17.9.30 4:30 PM (211.245.xxx.178)

    공부안한다고 실력이 쑥 내려가지는 않아요.
    저는 아이가 추석때 쉬겠다고해서 안갔었지만,
    2학년 기말고사전날 김장하러 가겠다고해서 데려간적있어요.
    보쌈에 김장 먹어야한다고해서요.

  • 8. ...
    '17.9.30 5:11 PM (211.212.xxx.151)

    저희는 시댁이 전라도 광주에요, 애는 특강땜에 갈수는 없는 상황인데 저희 부부라도 가야될까요??
    시부모님은 내려오지 말라는데 동서네만 가니 아무래도 맘이 쓰이네요ㅠㅠ 추석당일이라도 가봐야될까요??

  • 9. 고3
    '17.9.30 5:22 PM (118.32.xxx.111)

    저희집은 시댁은 차로 10분거리 친정은 40분거리
    그러나 추석 당일날까지 특강을 하네요 ㅠㅠ
    오전에 시댁 같이가서 차례지내고 특강갔다가
    외갓집에 혼자서 지하철타고 오겠다해서 그러라했어요
    친정서 저녁먹고 늦게라도 와야죠
    담날은 또 학교야자 신청해놔서리....

  • 10. ..
    '17.9.30 9:42 PM (219.254.xxx.151)

    정말가깝네요 아이본인이원하니 가야겠네요 ㅎㅎ

  • 11.
    '17.10.1 9:12 PM (175.210.xxx.41)

    이런걸 뭘 물어요
    걍 가면 되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6486 갑자기 늘어난 여드름과 급격히 줄어든 생리량? 4 ㅇㅇ 2017/10/05 1,558
736485 (급질문) 갈비찜 해보려는데 제가 가진 재료로 할 수 있을까요?.. 12 독거인 2017/10/05 1,644
736484 아랫배를 자꾸 뚜뜨려 자극하면 3 지나다 2017/10/05 3,413
736483 여배우들 옛사진에서 이일화. 7 옛 여배우 .. 2017/10/05 6,577
736482 내일이 벌써 금요일 4 ㅡ, 2017/10/05 1,962
736481 쌍둥이 돌잔치 축의금은 두배로 해야 하는건가요? 10 고민녀 2017/10/05 5,746
736480 과일깎는 남편있나요? 15 지혜 2017/10/05 3,363
736479 제대로 된 보험이 없어요. 1 에효 2017/10/05 859
736478 한심한 시누이딸 나이서른 41 할말이없네요.. 2017/10/05 19,542
736477 앙 단팥이야기 라는 영화 보신분 계세요? 18 일본영화 2017/10/05 2,917
736476 SBS가 보도한 개헌 혼합형 정부 형태 - 교묘한 말장난 5 ... 2017/10/05 816
736475 조미료많이 들어간 음식먹으면 왜이리 가스가 차나요 5 아이비 2017/10/05 2,541
736474 파스*르우유 드시는 분 계시나요? 2 혹시 2017/10/05 1,542
736473 가사노동은 저부가가치 노동이네요 5 명절에 2017/10/05 1,407
736472 이제 서른인데 새치가 심해요 9 ㅇㅇ 2017/10/05 4,042
736471 운전 못하는 남푠 20 .. 2017/10/05 6,138
736470 완경일까요 임신일까요 17 헷갈려요 2017/10/05 5,541
736469 노트북 사용하면 프린트하는 것도 별 문제없나요? 4 ,,, 2017/10/05 996
736468 MB 향한 적폐청산에 참을만큼 참았다는 김효재 전 수석 9 고딩맘 2017/10/05 2,546
736467 남자는 군대정도는 다녀와야하지 않나요? 35 ㅇㅇ 2017/10/05 3,675
736466 왜 깍두기나 알타리김치에 물이 생기나요? 5 알타리 2017/10/05 3,228
736465 아이 차안에 두고 내리는거 10분이면 괜찮아요? 11 ... 2017/10/05 2,567
736464 아우어 베이커리빵 맛있나요? 1 2017/10/05 965
736463 상어가족~~노래예요 7 건강 2017/10/05 2,750
736462 등산 꾸준히 하시는분 계신가요? 9 ..... 2017/10/05 2,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