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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모성애라는게 없나봐요... 큰애때문에 돌겠어요...

도와주세요. 조회수 : 4,008
작성일 : 2011-09-09 16:46:56

인생선배님들도 계시고하니 저에게 도움을 좀 주세요.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하는지...

 

요즘 너무 힘드네요.

 

큰애는 40개월이고 여아입니다.

둘째는 8개월이구요.

 

큰애를 28에 낳았는데... 처음 하는 육아라 서툴고 또 제가 너무 저편한데로만 살아왔고... 게다가 우리딸이 좀 유별나게 예민했어요. 남편은 거의 매일 12이 시후 퇴근을하고, 업무량이 많아 퇴근후 (씻고 책보거나 저랑 이야기좀 나누고, 아니면 tv를 보다) 2시정도에 잠이들면 거의 기절? 수준으로 옆에 불이나도 모르는 지경입니다. 아침에는 7시에 일어나구요.

 

저는 일주일에 한번 친정엄마의 도움을 받았구요. (엄마도 아빠가 아프셔서 좀 바쁜편이세요.)

시댁은 지방이고...

일주일에 3번 도우미분이 오실때 제 일을 보거나 거의 잠을잤어요.

 

큰애는 18개월때까지 밤에 수십번도 더깨서 울고, 30개월까지도 한두번은 꼭 일어나서 울었어요.

요구사항은 정말 많구요... 예민하기로는 정말 최고입니다.

덥다 춥다 냄세가난다 어디가 가렵다, 옷이 어디가 답답하다, 신발이 이상해서 발가락이 안움직인다... 배가 아프네 고프네.. 목이마른데 이걸먹으면 어떻네... 책도 이거저거 골라서 읽고, 잘때도 어디가 불편하다고 난리...

 

솔직히 애들이 다그런다... 이런 말씀은 마세요...

주변 지인들이 혀를 내두를 정도였으니까요. -.-

 

양가에 첫아이라 사랑도 많이 받구요. 남편은 아주 바쁘지만, 틈만나면 헌신을 다해서 아이와 놀아줍니다. 거기다 36개월까지 계셨던 이모님은 그 투정 다 받아주시고...너무 이뻐해주셨어요. 정말 감사하죠... 아니면 저 정말 정신병원에 갔을꺼에요... - 사랑이 부족하다는 생각은 들지않아요. (보통 애가 문제가 있으면 사랑이 부족하다는 말들을 많이하셔서요.)

 

지금은 기관이 다니고 2시반이면 집에옵니다.

잘다니고있고... 사회성도 많이 좋아졌어요.

 

문제는 제가 둘째를 출산하고 나서에요.

뭐 그전에도 절대 쉬운애는 아니었지만... 저는 둘다 케어를 해야하는데, 첫째의 그 어마어마한 요구사항을 다 들어줄 기력도... 또 그러고 싶지도 않아요. 이제 정말 지쳤어요...

 

큰애소리만 들리면 심장일 두근거려요... 밤에 큰애가 깨면 마음이 너무 불안해요. 옆에만 와도 긴장되고 몸이 굳어요.

마음이 답답하고 화가나요. 좋게 말하다가 자꾸 억지를 부리거나 징징대면 미칠것 같아요... 저도 소리지르고... 윽박지르고... 그러다 더 화가나면 엉덩이도 때린적있어요. 2번... 

 

저 최근에 육아 관련 글들 읽고 노력중이에요. 글들중에 공감되는건거의없지만...

그래도 - 애는 애다... 완전하기를 기대하지마라. 무조건 참아라. 사람으로 보살펴라... 문제를 보이는건 무언가에대한 욕구가 충만하지않기때문이다 등등...

 

솔직히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지도 모르겠어요. 큰애를 사랑하려고 노력? 이젠 제가 애를 사랑하는지에도 의심이 들정도에요. 남편이나 부모님께 말씀드리면 엄마니까 다 받아들이고 참으라는데... 전 엄마 자격이없나봐요.

모성에는 남자놈들이 자기 편할라고 만들으낸 판타지라고 엄마도 생각하고 느끼고 상처받고 힘들어하는 사람이지 신이아니라고 모성애따윈 집어치우라고 남편한테 고래고래 소리질렸네요... 

 

전 정말 어떻게해야할까요? 아이의 안정된 내면을 위해 꾹꾹 참고 저는 썩게 두면되나요?

웃긴건 참 애들이 예민해서 제가 자기한테 진심이 아니란건 아는것 같아요.

아이한테 상처주기도 싫고... 저도 너무너무 힘들기 싫은건 이기적인건가요?

 

너무 힘드내요... 조언주시면 저 꼭 노력해볼께요.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IP : 221.148.xxx.20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9 4:57 PM (112.104.xxx.198) - 삭제된댓글

    큰애가 원글님 애 같았어요.
    원글님 애는 남들이 봐주면 그냥저냥 다른어른들이랑 지내나보네요.
    제아이는 저없으면 온 아파트가 떠나가라 울어대서 저말고는 아무도 봐줄수가 없었어요.
    밤에도 안자고 낮에도 안자는건 기본이구요.

    전 애는 사랑이 아니라 인내심으로 기르는 거라는걸 첫애덕에 깨달았어요.
    집에 있으면 저도 미칠거 같아서 틈만나면 밖으로 데리고 다니고요.

    둘데리고 놀러다니세요.
    전 택시타면 기사가 혼자서 둘데리고 다니다니 대단하다..라고 물어서
    집에있으면 제가 더 힘들어서요.하고 대답했었죠.
    남편이 애는 좀 봐주나 본데 주말에 반나절 정도 남편에게 맡기고 혼자 쇼핑을 하던 친구를 만나던
    혼자 지낼 수 있는 시간을 가지시고요.

    희망적인건...그렇게 어릴때 엄마 힘들게 하더니 커서는 엄마에게 잘하네요.

  • 원글이
    '11.9.9 5:03 PM (221.148.xxx.207)

    아 감사합니다...

    인내... 참 저에게 없는 덕목인데... 신은 참 현명하신거 같아요...

    저 둘은 못데리고다녀요... 둘째는 뚱뚱이고... 큰애 밖에서 난리치면 감당이 전혀 안되요. 둘째때문에 안아줄수도없구요... -.- 혼자 쇼핑하거나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없지는 않아요. 근데 별로 그런게 도움이안되요. 친구랑 잘 놀다 들어와도 큰애보면 또 가슴이 답답해지네요.

  • 2. 엄마라는 이름
    '11.9.9 5:03 PM (122.45.xxx.33)

    어릴때 우리집 큰놈을 보는 듯

    오죽하면 친정엄마가 우리애 보느니 자살하고 말겠다고 막말을....

    저도 정말 힘들었어요

    그런데 문득, 어느날 이아이가 내가 배아파가며 낳은 내새끼구나

    내가 너라면 엄마가 이렇듯 짜증 부리면 정말 안좋을꺼야 슬퍼지겠지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그냥 아이를 꼬옥 안아주고 뽀뽀도 자주 해주고

    늘 웃어주었고 함께 개구진짓도 많이하고

    신문지 모아서 찢기놀이 쇼파에서 같이 뛰기....

    그냥 놀았어요 정신없이 밀가루 묻혀가며

    그까이꺼 집 좀 더럽혀지면 어때요

    아이는 그뒤로 심부름도 잘하고 늘 생글거립니다

    지금요?

    의젖한 군인이예요 것두 군기반장

    세월은 금방 흐른답니다 아이들은 훌쩍 커요

  • 원글이
    '11.9.9 5:10 PM (221.148.xxx.207)

    아이들 훌쩍큰다는 말이 갑자기 슬프네요.
    언젠가 저도 딸아이한테 '너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아느냐'고 웃으며 이야기할떄가 오겠죠?

    정말 힘드네요.

  • 3. 에고..
    '11.9.9 5:07 PM (180.70.xxx.115)

    토닥토닥...우선은 원글님 고생많다고 어깨라도 두드려 주고 싶구요..
    원글님 큰아이가 저희 쌍둥이 조카들과 같은 월령이군요..
    저는 고만한 아이 키운지 한참 돼서...마냥 이쁘기만 할 꺼 같아 도움되는 말씀 못드려 죄송합니다..다만..
    엄마가 가진 지금의 마음 상태가 그대로 아이에게 전달 된다는 것만 잊지마시길..
    아이가 웃어야 엄마가 웃는다는 건 잘못이구요..
    엄마가 웃어야 아이가 웃습니다.
    큰아이는 주변 사람 그 누구의 시선보다도 엄마를 갖고 싶은거 같아요..
    지금보다 더욱 많은 진심어린 스킨쉽이 필요한 건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힘내세요. 그 아기자기한 시절..금방입니다. 나중에 안타까울정도로...

  • 원글이
    '11.9.9 5:12 PM (221.148.xxx.207)

    님 말씀이 맞아요. 아빠도 아니고 할머니도 아니고 이모님도 아닌 제가 필요한가봐요.

    근데 전 손은 두개뿐이고 다리도 두개라... 둘째 안고 서있으면서 큰애를 보듬어줄 기력이없어요.

    그냥 큰애가 절좀 이해해줬으면... 하네요. 4살짜리가 뭘안다고...

  • 흠..
    '11.9.9 5:22 PM (180.70.xxx.115)

    그렇죠..둘째 안고 있을때 큰아이 와서 매달리면..제일 난감한 상황이죠..
    tv에서 보니까..그럴때(큰아이와 눈 맞추고 있다가 작은 아이를 안아줘야 할때) 시선을 한꺼번에 큰아이한테서
    거두지 말라고 하더라구요..팔로는 작은아이를 안고 눈은 여전히 큰아이랑 맞추면서 얼러주고 얘기하고..
    엄마는 동생을 안고 있지만 관심과 사랑은 너를 향해 있다는 걸 표현하는 거죠...

  • 4. 둥둥
    '11.9.9 5:15 PM (211.253.xxx.34)

    그래도 님... 이해심 많은 엄마인거 같아요.
    전 두번 정도 엉덩이 팡팡 때리고
    남편한테 애 맡겨놓고 혼자 여행갔네요. 저기.. 암자로 도망갔어요.
    가서 이틀쯤 있다 올라고 했는데
    여행 가는길, 버스, 걷는길... 이런데서 혼자 반성하고 많이 울었네요.
    이상하게 그러고 나니까 힘이 솟더라구요.
    그전에는 애가 꼭 내 어깨를 타고 짓누르는 짐 같이 느껴졌는데
    혼자 돌아다니면서 어깨가 얼마나 가볍던지.

    여행이 기분전환이 된단 말, 정말 실감했네요.
    그러고 한달 정도됬는데 아직까지 크게 화 안냈어요.
    절대 애한테는 화내지 말자 다짐했는데
    대신 주변사람들한테는 소소하게 화를 내내요.ㅋㅋ
    애 한테 낼걸 친정엄마한테 화내는거 같아 죄송해요.
    친정엄마한테도 화안내는 날이 와야할텐데.

    기운내세요...토닥토닥..

  • 5. ...
    '11.9.9 5:19 PM (14.52.xxx.174)

    힘드시겠네요.
    그래도 시간이 가면 언제 그랬나 싶은 때가 와요.
    저도 아이 어릴땐 정말이지 도망가고 싶었어요

  • 6. ..체력이 중요해요
    '11.9.9 5:43 PM (203.237.xxx.76)

    혹시 본인 건강을 잘 챙겨보셨나요 ?
    때맞춰 건강진단 꼭 받으시나요 ?
    빈혈이 있거나, 갑상선 기능등이 이상하거나,,산부인과 도..
    건강하셔야 해요..꼭 신경쓰셔서 맛있는거 말구 영양가 있는거 챙겨 드시구요.
    아무리 바쁘셔도 새벽에 운동 하시구요(남편 깨워서 애보라구하구)
    체력이 떨어지면 아이랑 견디는게 더 힘들고, 서로 상처주게 되요.
    저는 둘째가 힘들었어요..도대체 두시간 이상을 잠을 자지 않았거든요..낮,밤 모두요.
    저 몸무게가 처녀때보다 더 빠져서, 지독한 다이어트 한다고 소문이 났을정도였어요.
    애낳고 몇개월 않됬을때요..여섯살 되니까,,,,,,,살만해지던데요.
    저는요,,보약도 엄청 먹었어요. 한의원 다닐 시간은 없으니까 먹는걸로 해결 했죠.
    홍삼도 많이 먹구,,ㅋㅋㅋ
    체력을 기르셔야 인내심도 생겨요..저처럼 입이 짧고 않먹는 음식도 많고,그러시다면,
    꼭 보약 도 드시고, 비타민도 드시고,,많이많이 드세요..
    몇년만 더 화이팅~,

  • 7. 경험자
    '11.9.9 9:26 PM (86.145.xxx.117)

    제 큰애가 그랬어요. 위에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건강 챙기세요.
    전, 제 몸이 너무 고달파 애를 다 받아주기가 힘들었어요.
    보약 챙겨드시고 식사도 잘 하시고 운동도 하세요.
    따로 운동하실 시간 되지 않으면 큰 애랑 같이 아침 저녁으로
    방에서 따로 둘이만 서로 마주보며 스트레칭 하시구요,
    도우미 아주머니께 작은 아이 맡겨 놓고 꼭 큰 애랑만 외출하세요.
    일주일에 한번 아이랑 요일과 시간 정해 놓고 그 시간만은
    꼭 지키시고 하세요. 그리고 원글님 혼자 쇼핑이나 여행,맛사지
    이런거 꼭 하셔야 해요. 그래야 기운 나요.
    큰애 많이 안아주시고 부비부비 해주세요. 잘때도 등 손바닥으로
    맛사지 해주시고 칭찬 과하다 하게 옆사람 손 오그라들 정도로
    많이 해주세요.
    전 큰 애 힘들게 컸지만 지금 자기 관리 너무 잘하고 공부 아주 잘합니다.
    어려서도 어른들이 똑똑한 아이들이 저리 운다고 그러셨어요.
    저 위로하는 말이셨지만요.
    힘내세요. 님만 그런거 아니고 그런 애 키우면서 힘들지 않는 사람이
    어딨겠어요. 님 지금 잘하시고 계시고 앞으로도 잘하리라 믿어요.
    님도 꼭 챙기시는거 잊지마세요.ㅎㅎㅎ

  • 8. 천사
    '11.9.9 11:00 PM (221.146.xxx.33)

    오후에 둘째 봐주실 분을 좀 찾으시면 안될까요? 집으로 오시는 분 말고 데려다가 봐주실 분으로.
    그리고 오후에 첫째랑 함께 놀이도 하고 도서관이나 쇼핑도 가고 친구랑 놀러다니듯이 여기저기 다녀도 보시고 낮잠도 함께 자고...그러면 사이도 좋아지고 큰아이도 훨씬 엄마와 가까와질 것 같네요.
    일단 체력적으로 두 아이 함께 보시는 건 무리가 있으신 듯 보이구요, 잠도 좀 더 주무셔야 할 듯 해요.
    일단 아이들을 일찍 재우시면서 함께 한 두시간이라도 남편 올 때까지 주무시고 일어나셔도 훨 나으실 것 같아요. 그리고 두 시간 정도 남편분 옆에 계시다가 다시 주무시면 어떨까요? 제가 둘 키울 때 그랬어요.

  • 9. ...
    '11.9.10 8:20 AM (114.200.xxx.81)

    엄마와 큰 아이 둘 다 너무 불쌍하네요...

    아이한테는 엄마가 아닌 다른 사람이 대신할 순 없으니까요. (아버지가 잘 놀아줘도 그건 아빠인 거고, 시터 이모가 잘 놀아줘봤자 역시 엄마는 아니니까..)

    일단 아이에게 이것저것 스포츠를 많이 시켜보는 거 어떨까요?
    피겨나 수영이나 체력 소모 많은 거요.

    안한다고 찡얼거릴 수는 있는데 그런 칼로리 소모 많이 되고, 신체 발달에 좋고,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도 두고두고 써먹을 수 있는, 또 아이가 좋아하는 그런 스포츠를
    하나 찾아서 아예 선수 코스에 등록을 해버리세요. (ㅡ,.ㅡ;;)

    칼로리 소모가 많이 되어야 잠도 푹 자고 스트레스도 해소가 됩니다.
    (일단 스포츠하면서 해소, 잠을 푹자니 해소..)

  • 10. 아이가...
    '11.9.10 10:31 AM (121.180.xxx.250)

    많이 어린가요? 너무 다 받아주려고만 하시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제 주변에 아이 둘에게 극진인 엄마가 있어요. 그런데 그 집 아이들이 예민해요.. 곁에서 보고 있으면 엄마가 아이 요구를 재빠르게 충족 못해주고 있어요. 심지어 엄마라고 아이가 부르면 이 엄마 한 3번이상 부를때까지 대답을 안해요.. 그러다가 아이가 고함치고 짜증내면 미안하다 그러면서 애한테 집중하더군요.
    그러니 아이는 늘 욕구 불만으로 엄마에게 막대하고 까탈스럽게 굴고 그래요..
    제 생각에 일단 아이에게 집안의 서열을 똑바로 인식하도록 하고 권위있게 엄마가 행동하면 아이가 순종적인 아이가 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더불어 아이들어 욕구를 되도록 재빠르게 캣치해서 아이들이 충분이 존중받고 있다는 느낌을 가지게 하는 것도 중요하구요.
    아이가 둘이시라니 참 힘들겠지만 일단 첫째아이의요구에 귀기울이시고 만약 억지스럽거나 너무 까탈스럽게 굴면 엄마가 그러면 안된다고 가르쳐야 합니다. 그래야 유치원에서도 학교에서도 사랑받아요.
    이런 고민을 하시는 원글님은 이미 모성애 가득한 엄마니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님은 지금 최선을 다하고 있는거고 그 정도면 잘하고 계신거에요. 많이 힘드시면 님의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도 모색해서 한번씩 푸시고 행복한 육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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