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한테 화나는데 뒤집어엎어야 할까요?
확 뒤집어 엎어야 할까요?
아니면 그래도 조근조근 말해야 하나요?
1. 남편과
'17.9.30 1:34 PM (182.239.xxx.224)싸워봤자 헛짓이고요
살살 좋게 달래세요 개라고 생각하고 ㅠ
개는 사람 말귀 다 못 알아들으니 잘 달래서 몇 번씩 시켜야하고 그렇잖아요
그리 생각하시고 내 편으로 만들어야지 어긋나봐야 같이 살아가야하는 님 고생이예요2. 에휴
'17.9.30 1:37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명절에 뒤엎어 좋을게 뭐가 있나요 아이도 있다면서요
제일 싫은게 명절싸움 나는건데...참다가 친정도 다녀오고 나중에 집에서 해결하심 어떨까요3. 길거나 말거나
'17.9.30 2:13 PM (175.202.xxx.99)명절에 시누이 올케가 어떻게 만나냐 하는게 제 논리라..
이걸 왜 고민하시는지..4. 원글
'17.9.30 2:27 PM (112.148.xxx.80)그러니요..
길거나 말거나요..
남편한테 화내서 남편을 어찌해야 할지가 고민이라서요.5. 아니
'17.9.30 2:33 PM (223.62.xxx.152)앞에 길게 가있으니 추석에는 아침만 먹고 나오자! 이렇게 말했어야지 님이 지레 겁먹고 2-3시에 나오던걸 4-5시에 나오자 이래 말하면 어쩝니까? 말도 없이 지멋대로 시댁에 먼저 가버리기로 결정하고... 나같으면 이번엔 그럼 넌 작은애랑 시집에 가라 난 큰애데리고 친정간다 그랬겠네요
6. ...
'17.9.30 2:41 PM (222.234.xxx.177)그냥 앞으로 차례지내고 일어나세요 너 몇시 까지 오라하고 통보하고 만약 아주늦게 왔다
그러면 다음 명절때 님도 시댁에 갈때 늦장부리면서 가세요7. ..
'17.9.30 4:04 PM (114.204.xxx.212)자주 엎어야 남편도 성질 안건드려요 참으면 자꾸 더 바랍니다
8. ᆢ
'17.9.30 7:21 PM (124.49.xxx.109)글읽다보면 남편한테 언제 친정가냐 라고 묻는글들이 있는데
왜 꼭 남편 답변을 기다리고,
늦게가면 화나고 짜증나고 그런건지 이해가잘안가요.
더구나 명절당일만 친정부모님 쉬는건
두분다 아는 내용이니
아침먹고 바로 친정갈거니까 준비해라 또는
점심먹고 바로 움직일거다 먼저이야기하고
시댁가서도 먼저이야기하세요.
그걸 왜 남편 뜻에만 따르는건지요9. 유끼노하나
'17.10.1 12:09 AM (175.223.xxx.111)정말 남편을 개라고 생각해야할까요?
남편의 개보다 못한 기억력과 논리적이지 않은 구라와 오지랍에 심각히 이혼하고싶은 결혼1년차입니다.
대화는 사실 불가능해요..좀전에 지가 말한걸 기억도 못하는건 아이큐탓인지 뭔지.첫댓글이 확들어와서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35706 |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총기 테러로 50명 사망, 200명 부상ㄷㄷ.. 22 | 아인스보리 | 2017/10/02 | 7,319 |
735705 | 약사선생님 계시면 좀 도와주세요. 2 | 아아아아 | 2017/10/02 | 2,003 |
735704 | 나경원, 文대통령 겨냥 "盧 죽음, MB 정치보복 탓이.. 26 | 드디어 | 2017/10/02 | 1,892 |
735703 | 안철수"위안부는 우리 정부가 없었을때 생긴 일".. 21 | richwo.. | 2017/10/02 | 2,729 |
735702 | 결혼 후 첫명절 고민입니다 9 | 헤헤 | 2017/10/02 | 2,798 |
735701 | 오늘 뉴스룸 진행자 누군가요? 7 | ... | 2017/10/02 | 1,749 |
735700 | 지금 우리말겨루기 1 | ㅇㅇ | 2017/10/02 | 758 |
735699 | 다니엘헤니가 고백한다면 22 | ㅇㅇ | 2017/10/02 | 4,588 |
735698 | . 20 | ... | 2017/10/02 | 3,001 |
735697 | 추석 치르러 지방에서 시부모님이 오시는 경우 5 | 궁금 | 2017/10/02 | 2,005 |
735696 | 요즘 금 한돈 얼마하나요? 3 | ..... | 2017/10/02 | 4,081 |
735695 | 혹시 어깨 회전근개 안좋으신분 없으실까요? 9 | ,,, | 2017/10/02 | 2,788 |
735694 | 무릎이 아픈데 걷기 운동하면 안 되나요? 9 | 걷기 | 2017/10/02 | 3,353 |
735693 | 사람들때문에 없어져 사라지고싶어요 10 | ..... | 2017/10/02 | 2,366 |
735692 | 안철수, 위안부 할머니 찾아 “이면합의 밝혀야” 196 | 강경화는 뭐.. | 2017/10/02 | 5,324 |
735691 | 일산 코스트코 내일 어떨까요 | 보라 | 2017/10/02 | 900 |
735690 | 주택저당대출과 주택담보대출의 차이점 알려주세요 1 | 은행 | 2017/10/02 | 506 |
735689 | 박근혜 전 주치의 서창석, 날 서울대병원장으로 인정해 3 | 고딩맘 | 2017/10/02 | 2,585 |
735688 | 동네의원 직원추석선물가격요~~ 6 | ... | 2017/10/02 | 1,185 |
735687 | 삼청동 문통 짧은 영상.(36초) 7 | -- | 2017/10/02 | 1,107 |
735686 | 글 지웁니다 21 | 재수생맘 | 2017/10/02 | 3,634 |
735685 | 명절증후군이 이렇게도 오네요 8 | 에혀 | 2017/10/02 | 3,098 |
735684 | 시동생이 아이들하고만 오는거 79 | 명절 | 2017/10/02 | 19,112 |
735683 | 살다보면 정말 좋은날 오나요? 6 | ㄱㄱㄱ | 2017/10/02 | 2,435 |
735682 | 가위바위보 이겨서 전 혼밥하고 아들들과 남편은 영화보러 들어갔어.. 3 | 혼밥 | 2017/10/02 | 1,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