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ㅠㅠ명절 후에 시험 보는 학교들이 있어요ㅠ

강사 조회수 : 1,928
작성일 : 2017-09-30 12:41:34
어헝ㅠㅠ

고딩은 어쩔 수 없지만 중3들까지ㅠㅠㅠ

명절연휴에 막 놀고 싶었는데

전날이랑 당일빼곤 수업이네요ㅠ

전날엔 전도 지져야함ㅠㅠㅠㅠㅠ

사자고 들어누워도 혼자서라도 하신다는 엄마..
조상덕 본 사람들은 지금 해외간다고!해도
그래서 @@이는 여행가잖니. 이러셔서
아니라고!!걘 지가 벌어서 가는거잖아!!!!매일 야근해서!!

이래도 부동이세요..


암튼 시험이 명절끝나고 2일뒤..그 다음주라서
학생들도 입이 퉁퉁 나와있고..

저도 슬프고..

흑흑.. 진짜 슬프네요.
IP : 125.133.xxx.14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ᆢᆢ
    '17.9.30 12:46 PM (211.224.xxx.15) - 삭제된댓글

    저는 고딩딸 안데려가려고 머리쓰고 있어요
    공부한다고 안데려 왔다고 하면 전교1등 하는줄 알까봐요
    제 형님은 애들이와서 방에서 잠만자고 게임만 할망정
    안데려온적 없어요
    둘다 좋은대학 들어갔으니 더 할말이 없어요

  • 2. ㅠㅠ
    '17.9.30 12:47 PM (218.51.xxx.247) - 삭제된댓글

    어쩔 수 없는 고딩 저희집에 있네요.
    연휴 기간에도 독서실에서 살아야 해요.
    봄에 아무 생각없이 하와이라도 댕겨 올까 했는데
    학사 일정표 보니 중간고사가 떡 버티고 있더라구요.
    명절 전에 시험 끝나는 학교
    학생들은 얼마나 홀가분 할까요.

  • 3.
    '17.9.30 12:49 PM (125.133.xxx.141)

    명절전에 끝난 아가들은 명절에 피씨방 가겠다고 막 춤추며 나갔는데 명절 직후 시험 보는 아이들은 놀기에도 찜찜하고 그렇다고 공부하긴 싫다고ㅋㅋㅋ진짜 학교들이 너무해요ㅠㅠ

  • 4. 애들 잡지말고
    '17.9.30 12:51 PM (103.249.xxx.180)

    학교에 얘기를 해야하는 문제 아닌가요

  • 5. 넘하네요
    '17.9.30 12:53 PM (211.108.xxx.4)

    중딩 울아이네는 목요일에 끝나고 성적도 다 어느정도 다 나와서 너무 홀가분하게 신나도록 놀 계획 세웠는데
    연휴 끝에 시험이라니요
    이런건 학사일정 짤때 학부모 의견 반영 좀 안되나요

  • 6. 중3울아이
    '17.9.30 12:57 PM (223.62.xxx.152) - 삭제된댓글

    시험 끝났어도 연휴에 특강들어요
    조상덕을 못봤는지 차례는 꼭 참석해야한다는 남편
    그리고 무엇보다 집에 돈이 없는 관계로다가 열흘내내 시집 친정빼곤 갈데도 없고... 영화나 하루 보러가고 하루 산에 가고 나머지는 공부하기로.. 에혀..

  • 7. ..
    '17.9.30 12:58 PM (1.253.xxx.9)

    아이가 고3인데 차례 모시는 집도 있는데요 ㅎㅏ
    연휴가 너무 길어 눈물이 나요ㅜㅜ

    학원쌤이시면 짜증나겠어요

  • 8. ..
    '17.9.30 1:12 PM (175.223.xxx.213) - 삭제된댓글

    저 고등때도 매번 학사일정 그리짰는데
    삼십년넘었는데
    지금도 그런 학교있네요ㅎ

  • 9. ..
    '17.9.30 2:04 PM (219.254.xxx.151)

    이삼십년전에도 학생들 공부시켜야된다고 꼭 추석후에 중간고사있었죠 지금생각해도 열딱지가나요 할사람은 언제든하는데 대부분의아이들은 부담감만엄청나죠 놀아도죄책감느껴지고 왜모든국민들을 억지로공부시키려고하는지 그런건 2월 학사일정짤때 운영위원회어머니들이 건의해서 바꿨음좋겠어요 항의하던지~

  • 10. ㅇㅇ
    '17.9.30 2:13 PM (121.175.xxx.62)

    추석전에 시험 치면 교사들 연휴 즐기려고 한다고 비난하는 기사가 나오네요
    어느쪽이 맞는 말인지.... 장단점이 다 있네요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20&aid=000309...

  • 11. 아니
    '17.9.30 4:16 PM (211.108.xxx.4)

    교사들이 시험보나요?
    연휴 전후 교사들은 별상관없는거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5946 82에 늙시모들 진짜 .많은것 같아요.. 49 짜증 2017/10/03 6,870
735945 트럼프,'미치광이 이론' 한국에 우선 적용 지시 샬랄라 2017/10/03 680
735944 15년만에 처음 쉬는 명절이네요 3 2017/10/03 1,467
735943 다들 좋아하지도않는 전 왜 힘들게 부쳐야하는지ㅠ 10 ㅡㅡ 2017/10/03 3,835
735942 열명 식사 동그랑땡 양은 어느 정도 해야 될까요. 2 요리 2017/10/03 847
735941 SOS)미국에서 생리대 구입 알려 주세요~~ 4 궁금이 2017/10/03 1,727
735940 저한테 셀프선물하고싶은데 10 ㅠㅠ 2017/10/03 1,874
735939 나이41에 조금만 피곤해도 맥을 못춰요 7 000 2017/10/03 3,656
735938 집 무너질거같네요ㅜㅜ 7 ㅎㅎㅎ 2017/10/03 4,706
735937 충격받고 인생역전하신 분 있나요? 48 롤롤 2017/10/03 14,568
735936 식용유 얼룩 빼는 방법 부탁드려요~ㅜ.ㅜ 8 …… 2017/10/03 1,743
735935 정대철 아들 정호준은 금수저가 아닌가요? 6 어렌지 2017/10/03 1,656
735934 오늘은 개천절-네이버 대문엔 단군할아버지 안 계심 레이디 2017/10/03 384
735933 재워둔 갈비 냉장 보관 며칠 가능한가요? 1 초보주부 2017/10/03 1,006
735932 지난 1년동안 미드 수입 최고 여배우 1 .... 2017/10/03 2,728
735931 오늘 뭐할꺼야? 매일묻는남편 왜그러죠? 19 2017/10/03 4,868
735930 내용 펑 3 괴로움 2017/10/03 910
735929 갱년기 증상이라는데.. 4 하나 2017/10/03 3,060
735928 장애인 이동권 보장 농성장 찾은 김현미 장관 4 oo 2017/10/03 525
735927 저는 호르몬 때문에 힘드네요. 38 PMS 2017/10/03 10,360
735926 고등때 유학갔다 중도포기하고 오면은 검정고시 보나요? 8 고딩유학 2017/10/03 2,948
735925 방탄이 미국 영국 라디오 진출했네요 5 BTS 2017/10/03 2,335
735924 4억정도로 살 수 있는 서울 아파트 19 Dd 2017/10/03 7,867
735923 국민은행정도면 3억 넣어놔도 안전한가요?? 14 ㅇㅇ 2017/10/03 5,986
735922 서울에 있는 갈만한시장 추천이요~ 2 ㅇㅇㅇ 2017/10/03 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