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돈으로 여행가는데 부모님은 뭐라고하네요

... 조회수 : 2,953
작성일 : 2017-09-30 12:26:28
형편상 멀리가는것도 아니고 가까운 일본이나 중국으로
여행을 많이 다니는데 부모님은 그런제가 못마땅한지
매번 뭐라고 하는데요 돈쓰지말고 모아서 빨리 시집이나 가야지
돈 아까운줄 모른다고 하시구요 노처녀딸에게 뭐만하면 결혼얘기가 나오니 너무 스트레스네요

IP : 210.183.xxx.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같이..
    '17.9.30 12:30 PM (1.102.xxx.67)

    가끔씩 모시고다니세요.
    혼자만 다니신거 아닌지...

  • 2. ㅊㅊ
    '17.9.30 12:35 PM (222.238.xxx.192)

    걱정된다고 하시는건데
    참 도움이 안되는 말이에요 그죠??

  • 3. 부모라면
    '17.9.30 12:39 PM (42.147.xxx.246)

    당연히 그런 말을 하시지요.

    그게 부모와 남이 다른 거예요.
    그리고 나이가 들 수록 돈이 필요한 거고요.
    병원에 가서 입원이라도 할려면 돈이 엄청들죠.
    일단 돈은 모으고 볼일입니다.

  • 4. 저도
    '17.9.30 12:56 PM (175.120.xxx.181)

    예전 가게 하면서 수입금 일체 엄마 드렸거든요
    한ㅊ푼 안쓰고 맡긴거죠
    친구는 제게ㅈ바보라더군요
    근데 삶이 무료해서 문화센터를 하나 끊었는데
    쓸데없이 돈쓴다며 타박이시더군요
    그게 20년도 넘은 일인데 지금도 서운해요

  • 5. ...
    '17.9.30 1:08 PM (58.230.xxx.110)

    다큰 자식에게 왜~

  • 6. ...
    '17.9.30 1:15 PM (211.202.xxx.98)

    부모라면 할수 있는 말이긴 한데, 솔직히 그때 분들이랑 요새 사람들의 사고 방식이 다르니 잔소리고 귀찮게 밖에는 안 들리는 거죠.
    그분들을 설득하려고 해봤자 소용 없는 일이고, 또 그분들에게 맞춰 살려면 내가 너무 힘드니 그냥 그러려니 하고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세요.

  • 7. ㅇㅇ
    '17.9.30 1:43 PM (180.228.xxx.27)

    저도 부모님께 그런말 들으면서 짜증났는데 제가 지금 대학생 아들한테 똑같은말해요 그냥 그런가보다 하세요

  • 8. 예전 어르신세대들이야
    '17.9.30 1:45 PM (114.200.xxx.239)

    저축, 저축하면서 돈아까워 못쓰고
    아둥바둥 살았지만, 지금 세대는 안그렇죠.
    세상이 달라졌는데 너무 옛생각만 하시네요.
    저는 부모가 팔십대인데 조곤조곤 얘기를 합니다.
    요즘 사람들은 어떻고 저떻고~~~
    잘 이해해주시더라구요.
    대화를 나눠보세요. 물론 고정관념 깨는것 힘듭니다.
    엄마가 생각하는게 무조건 다 옳은것만은 아니라고 말씀해보세요.

  • 9. ..
    '17.9.30 2:10 PM (219.254.xxx.151)

    에고 가까운나라가봤자 많이써야150만원일텐데 한귀로듣고한귀로흘리세요 큰돈안든다고하시구요 미리비행표랑숙박예약하면 싸잖아요 몇십만원으로갈수도있구요 그돈모은다고 결혼할총액이얼마나달라지려구요 가서 새로운인연을만날수도있고 집에있는것보단낫습니다~~~

  • 10. 글쎄요
    '17.9.30 2:44 PM (14.32.xxx.196)

    전 혼자 사는 동생이 저렇게 써요
    제 보기엔 목돈 모이면 바로 여행가는것 같은데 ㅠ
    아무리 보험 잘해놨어도 늙으면 돈 들어갈데 많고
    여자들 수입은 전문직 아니면 진짜 빨리 끊겨요 ㅠ
    너무 자주 다니시는거라면 일년에 한두번으로 자제하세요

  • 11. ㅇㅇ
    '17.10.8 2:27 AM (175.113.xxx.122) - 삭제된댓글

    결혼할 돈이나 대주면 또 모르겠다,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5646 가죽쟈켓이 그렇게 불편한가요? 7 나무안녕 2017/10/02 1,811
735645 수입 올리브 첨 사는데..맛난브랜드 있나요? 5 홈메이드 피.. 2017/10/02 1,393
735644 동태전... 동태 질문요 6 풋업 2017/10/02 1,217
735643 이언주 "이시국에 나랏돈 들어가는 불꽃축제 해야하나!!.. 19 잉? 2017/10/02 4,296
735642 오늘 놀러온다는 동생 가족 7 부산하다 2017/10/02 4,165
735641 명절이면 꼭 다른집에서 자고싶어하는 남편을 어떻하죠? 23 .. 2017/10/02 4,958
735640 발동동 안철수의 운명을 상징하는 두 장의 사진.jpg 9 우습긴해요 2017/10/02 2,560
735639 명절 마다 절할 때 무슨 생각하시나요? 12 2017/10/02 1,992
735638 롯데월드 사람 많을까요? 3 오늘 2017/10/02 954
735637 구찌향수 프리미에르 어디서 구할수 있을까요? 4 향수 2017/10/02 633
735636 요즘 안철수 상황이라네요. Jpg 14 딱이네 2017/10/02 5,180
735635 경향의 문대통령 지지율 숨기기 작전/펌 14 니들이그렇지.. 2017/10/02 1,853
735634 리얼치즈 라면 드셔본신분 계세요~~? 9 맛있을까 2017/10/02 1,859
735633 요즘에 생활비 백만원 주는신랑 별로없죠? 12 밥순이 2017/10/02 5,877
735632 사학 채용비리 설쳐도..정부보조금 갈수록 는다 샬랄라 2017/10/02 407
735631 (더러움 혐오 주의) 식이장애겠죠? 8 고민 2017/10/02 2,204
735630 저 너무 행복해요 9 어머 2017/10/02 2,934
735629 상처주는 아이의 말,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요? (조언절실) 13 ... 2017/10/02 2,907
735628 페이팔 결재가 안됩니다ㅠ 1 페이펄 2017/10/02 468
735627 에어프라이어 종이호일깔아도되나요? 6 궁금 2017/10/02 7,787
735626 런던의 길거리 성추행수준! 17 ㄷㅎ 2017/10/02 6,307
735625 아이가 벌레인지 모기인지 물려서 많이 부었어요 어디로가나요 5 어디 2017/10/02 2,099
735624 남자들은 중학생도 여자로보이나봐요 20 2017/10/02 7,326
735623 층간소음 항의 안하시는 분들은 어떤 마음으로 안하세요? 6 ㅇㅇ 2017/10/02 1,416
735622 고비캐시미어 머플러샀어요 7 한가위 2017/10/02 4,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