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동산아줌마들 반발 흔한가요

... 조회수 : 2,096
작성일 : 2017-09-30 11:00:19
집을 내놔서 통화를 하게 되면
중간에 반말로 하네요
~거야 ~했어
매매성사 하려는 강박감에 친근모드로 하려는건지
말투가 만만해서 그러는지
원래 이러나요?

요 몇달 부동산매매가가 들썩였고
처음 제시한 가격보다 자꾸 낮게 성사시키려하고
첫마디에 사모님~ 이러다가
낮춘가격 좋은 말로 거절하면
급냉랭한 말투로 통화목소리만으로
감정 다 드러나게 말하고
한번은 뭐 먹으며 통화하고

전반적으로
으휴 낮춘 가격으로 빨리 팔것이지
내 맘대로 안 넘어와 미치겠네
이런 느낌을 드러내서 불쾌하네요

첨에 이곳만 내놨다가 나중에 다른곳에도 내놨어요
그래서 제일 먼저 말한 이 곳에서 주로 통화하게 되었는데
집 내놓은지 오래 되면 이런가요

부동산 하다 보면 매매성사 한번에 안 되는거 흔한일 아닌가요
내가 억지 가격 제시하는 것도 아니고
대게 이런가요?





IP : 222.239.xxx.2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9.30 11:31 AM (223.39.xxx.251)

    참나 복비 안받고 공짜로 집팔아주나
    저도 많이 당함
    부동산쟁이들 제일 상스럽고 싫어요

  • 2. 부동산
    '17.9.30 11:34 AM (116.122.xxx.246)

    에서 일하는 사람들 남자고 여자고 보통그렇던데요 대부분 인간적인 예의가 없어요

  • 3. 어휴
    '17.9.30 11:38 AM (1.225.xxx.34)

    다 그렇지 않아요.
    전 지금까지 전세 포함 거래 많이 해봤는데
    여기서 욕하는 거와는 다르게
    대부분은 그냥저냥 나쁘진 않았어요.

  • 4. ...
    '17.9.30 11:44 AM (222.239.xxx.231)

    저도 전에 집 살때는 무난하게 했는데
    이번에 팔려고 하는건 기간이 오래되서 그런지
    이 아줌마가 이상한건지
    성사되도 걱정이네요
    계약금이라도 받으면 더 막 나가는거 아닌지

  • 5. ㅌㅌ
    '17.9.30 11:58 AM (42.82.xxx.121)

    어휴..어쩜 저랑 토시하나 안틀리고 똑같네요
    반말은 두세번 통화하면 기본으로 나오고
    중간에 거절하면 바로 급냉랭..
    어디서 똑같이 배워서 하는것 같아요
    저는 반말하면 바로 딴데 내놓습니다
    제발 친하지도 않는데 반말하지마세요
    업자님 계시면 제발 고쳐주세요
    손님이 반말 듣는거 정말 불쾌하다는걸 좀 아셨음 좋겠어요

  • 6. 친절한 곳으로 가세요
    '17.9.30 12:07 PM (112.187.xxx.170)

    널린게 부동산이고 이상한 곳은 안가는게 나아요

  • 7. ...
    '17.9.30 12:18 PM (222.239.xxx.231)

    나중에 내놓은데도 한두번 통화했는데
    중간에 반말 섞어서 하네요
    기본 예의 지키는 곳 찾기 힘든가봐요

  • 8.
    '17.9.30 1:08 PM (124.80.xxx.74)

    기분나쁘니 반말하지 마세요...,
    물건 내놓은거 회수합니다

    어느 업종이나
    이상한 사람 많아요
    거래안하면 되죠

  • 9. ......
    '17.9.30 1:15 PM (211.229.xxx.135)

    부동산이든 무슨 일이든... 일 똑부러지게 정확하게 처리 잘 하는 사람들은 또박또박 말을 맺고 반말하지 않아요. 반말 섞어 친밀감으로 포장 두루뭉실하게 구렁이 담 넘듯 뭉게려는 사람들이 고객들에게 반말 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4470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9.29(금) 3 이니 2017/09/30 583
734469 시즌1보다는 재미없어졌지만 팬텀싱어 2에서 누굴 응원하세요? 26 팬텀싱어 2017/09/30 2,814
734468 잠일초 2 폭행, 뇌출혈 19 어이없음 2017/09/30 7,430
734467 부동산아줌마들 반발 흔한가요 9 ... 2017/09/30 2,096
734466 고구마줄기삶기..급 8 2017/09/30 1,276
734465 사골국 기름걷기~~~ 5 우와 2017/09/30 2,937
734464 음식을 먹다 느끼게 된 의문점 하나 6 신노스케 2017/09/30 2,143
734463 盧 모독 '논두렁 시계' '코알라 합성', 모두 국정원 작품. 21 뽀샤버려야할.. 2017/09/30 1,772
734462 더블웨어보다 요철 커버 더 잘되는 파데 없나요ㅠ 4 파데 2017/09/30 2,732
734461 45개월 아이 콧잔등 봉합 후 실밥 후 어느 성형외과, 피부과 .. 꽃붕어 2017/09/30 714
734460 엉덩이 골반이 너무 커서 스트레스 받아요 16 mmm 2017/09/30 8,750
734459 추석 앞두고“사법시험 존치 대입정시 확대”양화대교 5 공정사회 2017/09/30 1,201
734458 Kg로지스가 로젠택배인가요? 4 ㅇㅇ 2017/09/30 1,035
734457 28억 상가에 1100만원 월세면 어떤가요? 6 못 사지만 2017/09/30 2,809
734456 폐경 진단 받고 다시 생리 하신 분 계신가요? 4 당황 2017/09/30 2,981
734455 이삼일에 한번씩이란 말이 5 아이고 2017/09/30 1,163
734454 명절에 시댁용돈 얼마드리나요? 21 며느리 2017/09/30 5,184
734453 원글 펑합니다. 연애를 끊임없이~ 14 .... 2017/09/30 3,168
734452 코 피지 제거 어떻게 하나요? 4 피지 2017/09/30 2,423
734451 문재인 케어 효과, 10월부터 대폭 인하되는 의료비 살펴보기 5 이제 시작이.. 2017/09/30 1,851
734450 나중에 본인이 죽어서 차례. 제사상 받고 싶으세요? 21 ... 2017/09/30 3,613
734449 한달에 200씩 저축하면 많이 하는건가요?적게 하는건가요 12 YJS 2017/09/30 6,494
734448 청춘시대 은재는 남자친구랑 다시 17 그래서 2017/09/30 3,265
734447 연휴때 면세점인도 걱정이네요 2 가을 2017/09/30 1,050
734446 주검을 본 순간 경황이 없어 기억이 안나는게 아니란다 9 야야 2017/09/30 3,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