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동산아줌마들 반발 흔한가요

... 조회수 : 2,084
작성일 : 2017-09-30 11:00:19
집을 내놔서 통화를 하게 되면
중간에 반말로 하네요
~거야 ~했어
매매성사 하려는 강박감에 친근모드로 하려는건지
말투가 만만해서 그러는지
원래 이러나요?

요 몇달 부동산매매가가 들썩였고
처음 제시한 가격보다 자꾸 낮게 성사시키려하고
첫마디에 사모님~ 이러다가
낮춘가격 좋은 말로 거절하면
급냉랭한 말투로 통화목소리만으로
감정 다 드러나게 말하고
한번은 뭐 먹으며 통화하고

전반적으로
으휴 낮춘 가격으로 빨리 팔것이지
내 맘대로 안 넘어와 미치겠네
이런 느낌을 드러내서 불쾌하네요

첨에 이곳만 내놨다가 나중에 다른곳에도 내놨어요
그래서 제일 먼저 말한 이 곳에서 주로 통화하게 되었는데
집 내놓은지 오래 되면 이런가요

부동산 하다 보면 매매성사 한번에 안 되는거 흔한일 아닌가요
내가 억지 가격 제시하는 것도 아니고
대게 이런가요?





IP : 222.239.xxx.2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9.30 11:31 AM (223.39.xxx.251)

    참나 복비 안받고 공짜로 집팔아주나
    저도 많이 당함
    부동산쟁이들 제일 상스럽고 싫어요

  • 2. 부동산
    '17.9.30 11:34 AM (116.122.xxx.246)

    에서 일하는 사람들 남자고 여자고 보통그렇던데요 대부분 인간적인 예의가 없어요

  • 3. 어휴
    '17.9.30 11:38 AM (1.225.xxx.34)

    다 그렇지 않아요.
    전 지금까지 전세 포함 거래 많이 해봤는데
    여기서 욕하는 거와는 다르게
    대부분은 그냥저냥 나쁘진 않았어요.

  • 4. ...
    '17.9.30 11:44 AM (222.239.xxx.231)

    저도 전에 집 살때는 무난하게 했는데
    이번에 팔려고 하는건 기간이 오래되서 그런지
    이 아줌마가 이상한건지
    성사되도 걱정이네요
    계약금이라도 받으면 더 막 나가는거 아닌지

  • 5. ㅌㅌ
    '17.9.30 11:58 AM (42.82.xxx.121)

    어휴..어쩜 저랑 토시하나 안틀리고 똑같네요
    반말은 두세번 통화하면 기본으로 나오고
    중간에 거절하면 바로 급냉랭..
    어디서 똑같이 배워서 하는것 같아요
    저는 반말하면 바로 딴데 내놓습니다
    제발 친하지도 않는데 반말하지마세요
    업자님 계시면 제발 고쳐주세요
    손님이 반말 듣는거 정말 불쾌하다는걸 좀 아셨음 좋겠어요

  • 6. 친절한 곳으로 가세요
    '17.9.30 12:07 PM (112.187.xxx.170)

    널린게 부동산이고 이상한 곳은 안가는게 나아요

  • 7. ...
    '17.9.30 12:18 PM (222.239.xxx.231)

    나중에 내놓은데도 한두번 통화했는데
    중간에 반말 섞어서 하네요
    기본 예의 지키는 곳 찾기 힘든가봐요

  • 8.
    '17.9.30 1:08 PM (124.80.xxx.74)

    기분나쁘니 반말하지 마세요...,
    물건 내놓은거 회수합니다

    어느 업종이나
    이상한 사람 많아요
    거래안하면 되죠

  • 9. ......
    '17.9.30 1:15 PM (211.229.xxx.135)

    부동산이든 무슨 일이든... 일 똑부러지게 정확하게 처리 잘 하는 사람들은 또박또박 말을 맺고 반말하지 않아요. 반말 섞어 친밀감으로 포장 두루뭉실하게 구렁이 담 넘듯 뭉게려는 사람들이 고객들에게 반말 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6430 롯데시네마 영화표 생겼는데 보고싶은 영화가 그닥... 뭐볼까요?.. 10 영화표생김 2017/10/05 1,424
736429 이번 추석에 멀쩡한 제가 완전 환자됐어요 5 평범녀 2017/10/05 4,189
736428 결혼전 힌트일까요 15 추석시러 2017/10/05 7,373
736427 바셀린 정말 대박이네요 26 2017/10/05 28,166
736426 제사 차례 이런거 다 없애고싶어요. 친정가고싶네요 ㅠㅠ 5 줄리 2017/10/05 2,369
736425 다른 집에서 물건 같은거 받아오면 안좋나요? 3 2017/10/05 1,859
736424 안철수 용산소방서 방문 논란 해명글 jpg 41 ... 2017/10/05 4,203
736423 12월중순경에 일본여행 추천해주세요 6 꼭이요 2017/10/05 1,326
736422 괌에서 체포된 부부들 어떻게 되는건가요? 22 111 2017/10/05 7,094
736421 시누이네가 시댁으로 오기 시작하니 헬게이트가 열리네요.. 16 ..... 2017/10/05 9,834
736420 할머니 5 둘리 2017/10/05 1,348
736419 원전 이후에도 일본화장품 사용하는 분들 계신가요? 5 ... 2017/10/05 2,277
736418 여고생 자녀들 썬크림 어떤 제품 바르나요? 6 썬크림 2017/10/05 1,358
736417 비타민C 잘 아시는분 ... 2 비타민 2017/10/05 1,765
736416 올리브 짠거같아 찬물에 내내 담궜더니.. 12 아까비 2017/10/05 5,242
736415 애땜에 이혼 못한다는 말.. 8 ㅇㅇ 2017/10/05 3,474
736414 베네치아 오늘 12시 도착해서 내일 8시 떠나는데 꼭 할일돔 7 Qqw 2017/10/05 1,151
736413 서울 강남에 송편 맛있게 하는 떡집 추천 해주세요 6 송편 2017/10/05 2,208
736412 소셜에서 판매하는 중저가 가구 오프 매장 2 .. 2017/10/05 846
736411 얼마전 그알보고 ᆢ도대체 기자들은 어디들 갔나요? 9 그알 2017/10/05 1,872
736410 청약저축, 청약예금, 청약부금 있던데.. 어떤 걸 많이 드나요?.. 12 ,,, 2017/10/05 2,519
736409 요즘 엄마들 늙으면 시어머니 못지 않을듯요 31 2017/10/05 7,489
736408 문재인 대통령의 방송정상화를 위한 신의 한수.. (통쾌함) 5 크하하하하하.. 2017/10/05 2,139
736407 잘 모르면서 왜 자꾸 아는 척을 하는걸까요? 3 안경 2017/10/05 1,938
736406 쿠알라룸푸르 카드복사 현금인출사기 3 jenife.. 2017/10/05 1,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