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자금 숨기고왔어요
이자65만원 주더라구요
시중은행 대리 그렇게 시중은행에서 예금빼지말라고
치약주더니
시중은행에 2년넣엇는데 이자 한 30몇만원?
남편몰래 하고왔더니 넘뿌듯하고
어떤 가방이나 쥬얼리보다 넘기쁘네요 !!
저축은행 직원은 아니구요ㅠ
그동안 왜 몰랐나 싶어요...ㅎㅎ
물욕 싹사라지고 넘 기뻐요.
빨리 5천 만들고 싶네요
1. ㅠ
'17.9.30 8:27 AM (49.167.xxx.131)든든하시겠어요 ^^ 이자가 높네요. 어디은행인가요?
2. 아
'17.9.30 8:29 AM (61.102.xxx.120)유안타 저축은행이요
강남이랑 강북에 하나씩지점있는데
제가 다니던 직장이랑 가까워서
아주ㅠ.유모차밀고 빡시게 다녀왓네요3. 준비중
'17.9.30 8:54 AM (125.183.xxx.19) - 삭제된댓글저축은행은 혹시 소송이혼시 통장추적 (?)에
안걸리나요 ?4. ....
'17.9.30 9:08 AM (211.200.xxx.223) - 삭제된댓글통장 추적 다 나와요
안걸릴려고 오만원권 훼손이 젤 심하다잖아요5. ㅇㅇ
'17.9.30 9:14 AM (223.39.xxx.77)맞아요. 저축은행 어저고저쩌고 해도 5천 이하 넣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꼭 어디 한 지점이 이율 높은 게 아니고 은행마다 그때그때 이율 바뀌니 넣을 당시 이율 높은 곳 넣음 좋더군요.
나이 드신 분 중엔 이율 높은 곳 찾아가며 재미로(?) 여기저기 얼마씩 넣으시는 분들도 꽤 계시더라구요.
전 젊은이(?)라서 요즘은 펀드 조금씩 하는데 저축은행 금리 요즘 좋나요? 한동안 1금융이고 2금융이고 금리가 형편없어서 만기되면 다 빼버렸는데;;6. 어머나
'17.9.30 9:32 AM (14.32.xxx.94)3천에65만원요?
진짜많이주네요
그런곳이 있나?7. 음...
'17.9.30 9:38 AM (175.209.xxx.57)이런 여자가 나중에 남편 비자금 알게 되면 난리치죠.
집안 꼴 잘 돌아가네요. 남자는 남자대로 여자는 여자대로.8. 네
'17.9.30 10:33 AM (223.62.xxx.215)그렇더라구요
금리가 왜 이리낮아졋는지
ㅠㅠ진짜 적죠?옛날엔안그랫는데9. 이게 자랑인가..
'17.9.30 10:34 AM (175.223.xxx.249)남편이 3천 님 몰래 만들어서 기뻐하며 인터넷에 글 올리면 님 기분 퍽도나 좋겠네요
남편을 병신 만들자는 건가 아니면 우린 부부사이에 몇천 감춘다는 한심한 집구석 소리을 듣고 싶은 건가..10. ㅆㅎ
'17.9.30 10:45 AM (223.62.xxx.215)자기만족이니 어떤소리든 괫짢습니당
11. 아이구야~
'17.9.30 11:07 AM (222.233.xxx.7)비자금 남편이 만들어 놓기나하면 고맙겠네요.
남편 회사 어려워지니,
10여년 따로 직장 생활하면서도
비자금 한푼 없이 산 내가 너무 한심하더만...
집안꼴,집구석 타령하는 분들은 뭐래...
원글님 종잣돈으로 든든히 굴려서 비상시를 대비하세요.
사람일 모르는거 거든요.
아껴 쓰고 모은거 뭔 흠이라고 막말은...
밉상들 ...175...12. 저축은행에서
'17.9.30 5:49 PM (125.178.xxx.159)문자왔어요.
5천까지 2.5% 준다구요.
비자금 빼서 넣었답니다.
4천에 85만원 정도 나오나봐요..세금 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