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자금 숨기고왔어요

하하하 조회수 : 3,597
작성일 : 2017-09-30 08:16:31
비자금 3천 저축은행에 만들어서넣고왔어요
이자65만원 주더라구요
시중은행 대리 그렇게 시중은행에서 예금빼지말라고
치약주더니
시중은행에 2년넣엇는데 이자 한 30몇만원?
남편몰래 하고왔더니 넘뿌듯하고
어떤 가방이나 쥬얼리보다 넘기쁘네요 !!
저축은행 직원은 아니구요ㅠ
그동안 왜 몰랐나 싶어요...ㅎㅎ
물욕 싹사라지고 넘 기뻐요.
빨리 5천 만들고 싶네요
IP : 223.62.xxx.8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9.30 8:27 AM (49.167.xxx.131)

    든든하시겠어요 ^^ 이자가 높네요. 어디은행인가요?

  • 2.
    '17.9.30 8:29 AM (61.102.xxx.120)

    유안타 저축은행이요
    강남이랑 강북에 하나씩지점있는데
    제가 다니던 직장이랑 가까워서
    아주ㅠ.유모차밀고 빡시게 다녀왓네요

  • 3. 준비중
    '17.9.30 8:54 AM (125.183.xxx.19) - 삭제된댓글

    저축은행은 혹시 소송이혼시 통장추적 (?)에
    안걸리나요 ?

  • 4. ....
    '17.9.30 9:08 AM (211.200.xxx.223) - 삭제된댓글

    통장 추적 다 나와요
    안걸릴려고 오만원권 훼손이 젤 심하다잖아요

  • 5. ㅇㅇ
    '17.9.30 9:14 AM (223.39.xxx.77)

    맞아요. 저축은행 어저고저쩌고 해도 5천 이하 넣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꼭 어디 한 지점이 이율 높은 게 아니고 은행마다 그때그때 이율 바뀌니 넣을 당시 이율 높은 곳 넣음 좋더군요.
    나이 드신 분 중엔 이율 높은 곳 찾아가며 재미로(?) 여기저기 얼마씩 넣으시는 분들도 꽤 계시더라구요.

    전 젊은이(?)라서 요즘은 펀드 조금씩 하는데 저축은행 금리 요즘 좋나요? 한동안 1금융이고 2금융이고 금리가 형편없어서 만기되면 다 빼버렸는데;;

  • 6. 어머나
    '17.9.30 9:32 AM (14.32.xxx.94)

    3천에65만원요?
    진짜많이주네요
    그런곳이 있나?

  • 7. 음...
    '17.9.30 9:38 AM (175.209.xxx.57)

    이런 여자가 나중에 남편 비자금 알게 되면 난리치죠.
    집안 꼴 잘 돌아가네요. 남자는 남자대로 여자는 여자대로.

  • 8.
    '17.9.30 10:33 AM (223.62.xxx.215)

    그렇더라구요
    금리가 왜 이리낮아졋는지
    ㅠㅠ진짜 적죠?옛날엔안그랫는데

  • 9. 이게 자랑인가..
    '17.9.30 10:34 AM (175.223.xxx.249)

    남편이 3천 님 몰래 만들어서 기뻐하며 인터넷에 글 올리면 님 기분 퍽도나 좋겠네요
    남편을 병신 만들자는 건가 아니면 우린 부부사이에 몇천 감춘다는 한심한 집구석 소리을 듣고 싶은 건가..

  • 10. ㅆㅎ
    '17.9.30 10:45 AM (223.62.xxx.215)

    자기만족이니 어떤소리든 괫짢습니당

  • 11. 아이구야~
    '17.9.30 11:07 AM (222.233.xxx.7)

    비자금 남편이 만들어 놓기나하면 고맙겠네요.
    남편 회사 어려워지니,
    10여년 따로 직장 생활하면서도
    비자금 한푼 없이 산 내가 너무 한심하더만...
    집안꼴,집구석 타령하는 분들은 뭐래...
    원글님 종잣돈으로 든든히 굴려서 비상시를 대비하세요.
    사람일 모르는거 거든요.
    아껴 쓰고 모은거 뭔 흠이라고 막말은...
    밉상들 ...175...

  • 12. 저축은행에서
    '17.9.30 5:49 PM (125.178.xxx.159)

    문자왔어요.
    5천까지 2.5% 준다구요.
    비자금 빼서 넣었답니다.
    4천에 85만원 정도 나오나봐요..세금 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5553 윌리엄, 샘의 식사 예절 훈육에 눈물의 반항 ´삐침´ 8 좋은부모 2017/10/02 4,470
735552 옷을 받는 꿈 4 꿈이어라 2017/10/02 1,533
735551 생전 처음 갈비탕 도전 합니다. 비법 좀 고수해주세요. 6 갈비탕 2017/10/02 1,562
735550 스텝박스운동 첨 해보려는데요 4 2017/10/02 1,038
735549 동안비밀...연예인도 나이들면 누래지네요... 32 후... 2017/10/02 16,916
735548 식혜만들 밥을 했는데 찹쌀이 일부 섞였어요 7 2017/10/02 810
735547 차렵이불은 물에 담가놨다 빨면 안되나요? 2 ... 2017/10/02 946
735546 뉴스공장 다음 프로에 대통령님 나온대요!! 16 TBS 2017/10/02 2,662
735545 오늘 고속버스터미널 상가 문 닫겠죠? 3 2017/10/02 1,336
735544 수시 2차 7 2017/10/02 1,865
735543 고속버스 타러 대기중인데요 5 고속버스 2017/10/02 1,996
735542 아내가 노출있는옷 입길 바라는 남편;; 11 g 2017/10/02 8,924
735541 82쿡에서 검색해서 보게된 영화 6 loving.. 2017/10/02 2,228
735540 갈비 양념에 재울 때 미리 데치고 하나요? 1 2017/10/02 1,799
735539 이런 친정집 22 친정 2017/10/02 6,941
735538 기내 슬리퍼신고 화장실 가도 되나요? 7 ㅁㅁ 2017/10/02 3,072
735537 수도요금 관련... 3 2017/10/02 860
735536 한 집단의 권위자나 세력있는 사람들을 대할때 6 당연한가요 2017/10/02 924
735535 이따 윗동서(형님)만나러 가는데 뭐라고 해야할까요? 47 뉴플 2017/10/02 16,457
735534 고3 면접 1 2017/10/02 1,271
735533 아버지 부음을 시댁에 전해야하는데 10 가을비 2017/10/02 5,733
735532 제가 비관적인 성격인데..상황을 못바꾸니 마음이라도 고쳐야겠다 .. 5 에이 2017/10/02 2,318
735531 이번연휴 너무 싫어요 8 ~~ 2017/10/02 4,723
735530 제사 안지내는 분들 뭐 해드세요? 8 .... 2017/10/02 2,891
735529 스페인 사시는 분이나 카탈루냐에 대해 아시는 분~ 7 .. 2017/10/02 2,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