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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촛불든게 일년이 다 되었군요

1주년 조회수 : 961
작성일 : 2017-09-30 01:01:51
진짜 얼마전 일이라 생각했는데 일년이 다 되었네요.
좀전에 문통 cnn링크 걸어준거 보다가..한글자막 된게 유툽에 있어서 그거 봤는데
10월에 시작했군요.
에효..근데 아직 503이랑 순실이는 판결도 안나고.
답답하네요.
그래도 봄에 탄핵확정.5월 날씨좋을때 문통당선 바로 되고
햐...정치적으로 스트레스 없이 이렇게 가을이 되었네요.
정말 끔찍했던 9년을 뉴스 안보기 운동과..그덕에 다큐는 너무 많이 봐서
지식수준이 날로날로 발전해서 그건 참 좋은결과라고 해야 하나 싶어요.
아무튼 내가 죽기전까지..내 자식이 살아있는동안..
이명박그네 같은 인간이 대통령이 안되도록 두 눈 똑바로 뜨고 이나라 지킬랍니다.

IP : 122.47.xxx.18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네요
    '17.9.30 1:09 AM (14.52.xxx.60)

    그때는 언제까지....라고 생각하면서도 그래도 희망을 갖고 했었네요.
    벌써 1년이 되어가니.... 어쨌든 지금 상황은 나아진건 없지만 마음은 아주 편안합니다.

  • 2. 우리 참 열심히 살았죠?
    '17.9.30 2:02 AM (211.36.xxx.172)

    대견해요^^
    우리가 승리했어요.
    계속 승리합시다~

  • 3. 쓸개코
    '17.9.30 2:52 AM (222.101.xxx.205)

    모두 자부심 가집시다.^^

  • 4.
    '17.9.30 3:21 AM (118.34.xxx.205)

    그러거 벌써 겨울다가오니 일년이라니 믿어지지않아요
    전국민 엄청 정신없고바빴네요.
    촛불시위후에 선거한다고 바쁘고
    그후엔 행복잠깐하다 장관 임명 속썩고
    또 북한과 전쟁하네마네
    적폐청산하느라 힘겹게싸우고
    이젠 mb로 좁혀지네요

    마치 게임에서 열라 힘키우고 몇라운드 거친끝에
    마왕과 결전을 앞둔 기분이에요

    제가 싸운것도아닌데
    정국이 계속 다이나믹하네요

  • 5. 1년인가요?
    '17.9.30 7:56 AM (1.233.xxx.179)

    애들 먹거리 챙겨두고
    남편이랑, 주말 마다. 시청 나가던 기억이.. 추웠었구나. 그때가.
    이제 닭이네. 쥐~~ 그런 야비한 부류가 대통 한다 설치는 이런.. 나라는 아니길.

    더 관심갖고 지켜보렵니다.

  • 6. 다시
    '17.9.30 9:17 AM (175.223.xxx.137)

    mb 빨리 처벌하라고 촛불들어야 하는거 아닌지...

    날씨가 쌀쌀하고 공기가 서늘해지니 그때가 생각나
    유투브로 촛불집회 찾아봤는데 감격스러웠어요.

    아직까지 한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음에 답답하지만
    끝까지 주시할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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