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관계가 너무 하기싫은데 남편의 요구
1. ,,,,
'17.9.29 11:26 PM (211.219.xxx.156) - 삭제된댓글같은 상항,,,지옥 그자체에요 견디가 그러다 제가 병들어 지금은 안함 그걸로 또 싸워
법원 들락날락 이제 남편이 병 걸림 이제 포기 하고 삶2. ...
'17.9.29 11:29 PM (37.169.xxx.206)남편 불쌍.... 바람나도 상관없는거에요?
3. 부부생활도 결혼의 의무 중 하나
'17.9.29 11:31 PM (124.56.xxx.35)결혼을 왜 하셨어요?
4. 그러게요
'17.9.29 11:31 PM (211.111.xxx.30)남편이 불쌍해요
결혼할때는 어떤 마음으로 결심하셨는지....
조건보고 하셨어요?
반대로 리스라고 불만인 글들보면서 외롭겠다 하잖아요
님 남편이 외로울거 같아요5. ,,,,
'17.9.29 11:32 PM (211.219.xxx.156)근대 남자가 하고싶다고 다 해줘야 하나
여자가 불쌍하구만6. ㅇㅇ
'17.9.29 11:36 PM (61.106.xxx.81)밖에서 풀고다니라 하세요
7. 부부간에 일정부분 서로의 니드를
'17.9.29 11:37 PM (222.233.xxx.7)충족시켜줄 의무?필요도 있죠.
허구헌날 하자는것도 아니고,
아예 없이 살고싶었으면,
상대방 동의가 없었으면,
결혼해서는 안되는거죠.
다들 파트너가 섹시해서 하는거 아니잖아요.8. 그런건
'17.9.29 11:37 PM (58.226.xxx.3)신혼이나
연애때만 좋고 출산후론 ~ 진짜 스트레스9. ....
'17.9.29 11:39 PM (211.246.xxx.29)그러다 남편이 바람이라도 나면 난리날거면서 어디 버려도 아무도 안줏어갈것같아서 내다버린거라도 누가 홀랑줏어가면 아까운게 사람심리
10. 의무방어
'17.9.29 11:39 PM (108.35.xxx.168)정말 젊어서나 40초중반까지지...일반적으로 여자들 정말 힘들어 해요.
보통 제주변 언니들, 친구 다 그런말 합니다. 연애하고 신혼때 평생할 사랑나누기 다한다고...
그이후엔 몸도 피곤하고 본인도 늙어가고 귀찮다고...11. .........
'17.9.29 11:42 PM (216.40.xxx.246)여기 이런글 올리면 댓글 다 저래요. 무조건 남편뜻 받아줘라 돈벌어오잖냐 섹스 싫음 결혼왜해 등등.
아니 누가 섹스할라고 결혼하냐고여 ㅋㅌ
다들 출산 오래전에 끝낸 , 시엄니들 투성이라 ㅋㅋㅋㅋ 젊은 엄마 이해 못해요.
출산후에 진짜 하기싫고 욕구도 없구만요 뭐! 그게 정상이구요. 모유수유 중이면 더 심해요 홀몬때매.
전 걍 못하면 못한다고 하고 , 애기 안겨주고 애기랑 자라고 하고. 남자가 육아를 적극 도울수록 성욕이 저하된다는 보고서가 있죠. 남편이 기력이 남아돌아서 그래요. 애보게 시키세요. 애들 어릴땐 육아에 쩌들어서 성욕이 없는게 정상이죠.12. 저도
'17.9.29 11:43 PM (211.204.xxx.24)신혼때나 좋지 저도 그쪽으로 욕구가 적어서 힘들어요.
타고나길 그렇게 난 것 같아요ㅠ
결혼하기전에는 몰랐죠.제가 그런 사람인줄..
그리고 남편이 그걸 그리 중요시하는 줄도..
갱년기 와서 자꾸 아프니 남편이 좀 이해해주네요ㅠ13. 글구여
'17.9.29 11:46 PM (216.40.xxx.246)섹스 잘받아준다고 남편이 바람안나는거 아니고요,
성매매 안하는것도 아니에요.
섹스를 이중으로 해서 부인한테 hpv전염시키는거 아프리카 콩고 다음으로 세계 2위인거 모르세요? 육아에 지친 여자가 섹스 안받아주면 남편 바람난다 드립좀 고만쳐요! 그런다고 바람나면 그게 짐승이지 사람이요?? 여긴 하여간 여자마초들 투성이임. 바람피는거 자체가 더러운 인성문제지 여자 책임으로 돌리지 말란말임14. 유끼노하나
'17.9.29 11:50 PM (175.223.xxx.16)임신하고나서부터 옆에 오는것도 싫은데
냄새도 싫고
저는 남편이랑 하는게 싫더라구요.재미도없고 ..
출산하고도 이러면 어떨까 고민입니다.15. ...
'17.9.29 11:53 PM (175.223.xxx.14)싫은데 왜 같이 살아요?
16. 동감
'17.9.29 11:56 PM (1.252.xxx.68)남초사이트에 뚱뚱한 와이프랑 하기싫어요 글올라오면 공감 댓글 수두룩할텐데요... 남자도 관리해야죠
17. 결혼이 군대?
'17.9.29 11:57 PM (122.36.xxx.226)부부생활 의무 드립은 ㅉ
바람 타령 이제 신물난다
82쿡 여초라더니 그 여초가 여자마초의 준말인듯ㅉ18. ...
'17.9.29 11:57 PM (121.161.xxx.112)섹스하려고 결혼하는 건 아니지만 남녀가 같이 살면서 서로 섹스 스타일을 맞추고 존중하는 건 중요하지 않나요? 반대로 여자쪽이 욕구는 넘쳐나는데 남편이 초식남이면 괴롭지 않겠습니까?
관계 자체를 즐기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그 부분에서 서로 잘 맞는지 따져보고 결혼해야.. 서로 욕구의 크기가 다르면 혼외 섹스 인정해주든가요.
육아에 얼마나 동참하는지, 동참 안해 기운이 남아돌아 그런지 어쩐지는 글만 봐서는 알수 없어 패스~19. ..
'17.9.29 11:58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근본적으로 남편에게 애정이 없나봐요. . 안타깝네요.
20. 그니까
'17.9.30 12:03 AM (216.40.xxx.246)섹스를 맞추더라도 그 예외의 시기는 인정해줘야 부부 아니겠어요? 포경수술만 해도 아파서 난리인데 출산한 여자는 오죽할까.
출산후 2,3년간은 잠못자고 못먹고 여자인생에 있어서 진짜 전쟁아닌가요?
우리나라 특성상 남편이 육아를 도와도 얼마나 도울것이며, 가사일또한 아기태어나고나면 얼마나 복잡다단해지는지 해본사람들은 다 알지않나요?
그 시기엔 거의 리스로 지내게 되있어요. 출산후 성욕이 아주 왕성하다면 자위라도 하던지. 성욕 왕성하던 십대시절에도 살아남았으니 삼십대에 출산과 육아 가사로 쩌든 부인은 좀 도와주지 못할망정 배려는 하고 살아야 노후에 졸혼이니 황혼이혼은 면하는거에요.
그리고 여자도 눈있고 코있어요. 남자도 좀 자기관리좀 해서 부인이 절로 덤비고 싶게끔 노력도 하세요!21. ㅇㅇ
'17.9.30 12:05 AM (61.106.xxx.81)원래성욕없으면 비슷한사람 만나던지
혼자사셨어야죠22. ㅋㅋ
'17.9.30 12:08 AM (1.252.xxx.68)뚱뚱한 남편이랑 섹스안해준다고 혼자살라느니 막말하는
한국 여자들이란.. 남편이 육아도 잘 안도와주고 서운하게쌓였을거같은데 맞죠?23. ㅇㅇ
'17.9.30 12:10 AM (1.237.xxx.101)저희는 둘다욕구가 없어서ㅎㅎ그래도 오누이처럼 잘지내요.
24. ㅁㅁ
'17.9.30 12:13 AM (175.223.xxx.119) - 삭제된댓글댓글에 남 녀 나이 표시 딱 뜨면 재미있을듯
뭐 뻑하면 범인은 다 나이많은타령이래25. ..
'17.9.30 12:15 AM (14.39.xxx.59)댓글이 좀 그렇긴 해요.. 남자 때문에 섹스리스 이야기 나오면 그거 없이 못 사냐고 다들 그러더구만..반대가 되면 남자가 불쌍하다고 난리죠.
26. ㅎ
'17.9.30 12:18 AM (211.204.xxx.24)오랜만에 댓글이 맘에 드네요^^
남편 욕구 안 맞춰주려면 이혼하라는 댓글들 천지였는데ㅋ27. ㅇㅌ
'17.9.30 12:18 AM (223.39.xxx.192)여자가 원한다 그러면 없이도 살수 있다고 댓글 엄청 달리면서
참나 이중잣대 장난아니네요
이러면서 맨날 여성 상위시대 개뿔28. ...
'17.9.30 12:32 AM (121.161.xxx.112)남편의 자기관리 문제-결혼 전에도 뚱뚱했는지, 결혼 후에 자기외모에 소홀해져 성적 매력을 잃었는지는 글만
봐서는 알 수 없음. 사람이 싫진 않고 성적 매력은 못느꼈지만 그래도 결혼했다 하면 음...
남편의 육아 참여 문제-일반적으로 한국 남성이 육아 및 가사 일 참여도가 낮은 건 맞음. 남성 개인 인식의 문제도 있겠고, 핵가족화 속에서 그간의 전통적인 사회적 육아시스템이 붕괴되고, 반면 이를 메꿀만한 제도적 장치가 미비한 점(어린이집, 긴 노동시간 등)..
여성도 맞벌이하고, 남자도 동등하게 가사 및 육아에 동참하고, 남자도 육아휴직 보장하고, 또 노동시간이 전반적으로 줄어들어야 합니다. 현재는 취업도 어렵고, 아직도 여성 전업주부 남편 돈벌이가 일반적인 현실에서 남성도 좀 힘들거란 생각해요. 사실 82보면서 놀라는 게 어렵게 취직해도 결혼하면 살림하고 싶단 사람들이 많단 거였거든요.
암튼, 원글 뉘앙스로 판단했을 때 출산, 육아로 인한 일시적 성욕 저하보다는 원체 성욕이 남편보다 덜하고, 애초 남편에게서 별로 성적 매력을 못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였어요. 출산 이후로는 더 하기 싫다는 말로 미루어 보아서요. 임신, 출산 전에도 한 달에 한 두번도 힘들었다 하면 이건 좀;;;;
임신 출산 아니어도 성적 매력 못느끼고, 욕구가 달라 계속 힘들거라면 이혼이 맞죠. 섹스 욕구가 다른 거 억지로 맞추는 것도 두 사람에게 다 참 고역인 걸요. 최대한 남편도 가사육아에 동참하게 하고, 일 복귀 준비하셔서 경제력 갖추시는 수밖에요.29. 그리고요
'17.9.30 12:34 AM (216.40.xxx.246)82에 남자회원들이 70프로는 된댔어요. 여자보다 많다구요.
그들도 댓글에 한몫하겠죠.
성매매는 봐줘라, 성매매는 바람이 아니다, 남자욕구는 다 맞춰줘라, 어머! 결혼은 왜했니, 섹스를 거부하다니 남편이 불쌍하다, 육아보다 나가 돈버는게 힘드니 가사육아에 감히 도움바라지 말라..ㅡ 등등. .
당최 시엄니 심뽀 내지는 고추 떨어진 남자회원이라고 밖에는. ㅎㅎ30. ...
'17.9.30 12:38 AM (37.169.xxx.206)첫번째 댓글쓴 사람인데요. 저는 아직 미혼에 20후반 여자에요....정말 궁금한데요 섹스없이 부부관계가 유지가 되나요? 둘다 합의하에라면 상관없지만 한쪽에서 저렇게 원하는데. 저 정도면 바람나는게 정상 아니에요? 저는 내남편이 바람나는 꼴은 절대 못볼거 같아서 어느정도 맞춰가면서 살거 같아요.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람난다면 가치없는 쓰레기라 제가 버리겠지만요..
31. 남편
'17.9.30 12:38 AM (182.239.xxx.224)고자도 아니고 정상적인 남자일텐데 웬 고문?
불쌍하네요 남편이...
한데 남편만 느끼고 남은 못느끼니 그런거 아녜요...님도 불쌍 ㅠ
테크닉이 서로 전혀 없나보네요
벌써 그럼 어쩌라고 ㅠ
대화가 필요할듯
그리고 윗님 말대로 육이 참여 많이 시키고 나 그거 하고나면 기력이 빠져 애룰 못보겠다 죽는 소리해서 집 안일 많이 시켜야죠32. 아직
'17.9.30 12:52 AM (216.40.xxx.246)미혼에 20후반이면.....
몸도 마음도 건강할 시기이니 출산후 신생아 내지 영유아 육아 가사 하는 삼십대 체력과 심리를 알수가 없어요.
결혼생활은요. 섹스 그 이상의 수많은 것들이 유기체로 얽혀있어요. 연애랑 다른게 바로 그거에요.
가정을 해봅시다. 누구나 평생 건강할수 없지요. 암에 걸리거나 크게 사고가 나거나 병이 걸릴수 있어요. 약을 먹거나 수술을 하거나 투병을 하거나. 암튼 누구나 닥칠수 있어요. 그래서 부부중 하나가 성생활이 불가하거나 고통스럽다면?
그래도 바람이 나야 당연한건가요?
출산과 신생아 키우는 시기, 1세 부터 3세미만 영유아 돌볼때는 강철긍정체력 내지 상주 도우미 두고 사는 집 제외하곤
여자가 정말 기력이 딸리고 없던 병도 생기더란 말입니다.
각설하고요.
나중에 본인이 결혼하고 임신 출산 육아 가사 해보시면 아마 알게되실거에요. 섹스안한다고 바람나도 할말없다는 생각이 얼마나 허황된 것인지요.
말로 어찌 설명하리오. 정말 이건 본인이 겪어봐야하고 그것도 한창 그 중반에서 사투를 벌어야만 이해가 돼요. 그래서 주부들이 외로운거에요. 같은여자끼리도 안닥쳐보거나 이미 오래전 지나쳐오면 몰라요.
인생의 암흑기가 될수도 있는 시기라고 생각되네요.33. 유끼노하나
'17.9.30 1:18 AM (175.223.xxx.16)맞춰갈수 있을거라 생각했죠.
다만 살아보니 안되는건데
그런데 왜 사냐고하면..
참 많은분들 극단적이신거같네요.34. 그러게요
'17.9.30 1:21 AM (211.111.xxx.30)20대 후반에 미혼이면 아직 경험하지.못한 많은 감정의 도가니가 기다리고 있어서.....
섹스안한다고 바람나도 할말없다는 생각이 얼마나 허황된 것인지222222222
저는 30대 3세미만 유아도움없이 키우느라 남편 절대 안건드리고 다가오면 받아주는 정도인데요.
원글 남편은 진짜 불쌍해요
남편에대한 애정이 전혀 없나봐요35. 애는
'17.9.30 2:05 AM (58.140.xxx.36) - 삭제된댓글단번에 만들어진건가요?
그렇게 싫음 피임이라도 하시지36. 흠
'17.9.30 2:09 AM (122.46.xxx.203) - 삭제된댓글싫으면 어쩔 수 없네요.
그냥 여자 하나 만나 밖에 살림 차리고 관계나 하라하세요.
두집살림 차려도 할 말 없죠뭐.
관계는 결혼의 목적이기도 하니까...37. ...
'17.9.30 3:04 AM (156.223.xxx.129)남편에게 솔직히 말하세요.
당신 몸보고 감흥이 없다고..
진짜 사랑하면 몸관리하고 달려들겠죠.
남편과 하기 싫다는 건 심리적 문제 아닌지 점검해보시고요.
서로 평소 대화다운 대화도 없다거나 공감대도 없는데 달려들면 누구나 싫죠.38. ///
'17.9.30 3:27 AM (218.238.xxx.86) - 삭제된댓글전 대충 의무방어합니다.
남편이 딱히 뚱뚱하거나 냄새나거나 못할만한 사람은 아닌데
그냥 피곤하고 귀찮고 하기가 싫어요.
남편 아니라 다른 미남자나 영화배우가 와도
애 없이 꽁냥거리고 놀러다니고 싶지 섹스는 이제 귀찮네요....
그런데 거기까지만 원하는 남자가 세상에 별로 없는 것 같고...
남편이랑 같이 살려면 치러야하는 대가? 라 생각하고...(세상에 공짜 없다 싶어서..)
다행히 조루는 아니라도 그리 시간이 길진 않아..(아 지루면 진짜 심각하게 이혼하고싶었을것같아요...)
서비스정신으로 최대한 짧은 시간에 끝나도록 나름 열심히 합니다..;
그나마 여자는 낫지 않나요.
제가 남자인데 하기 싫은데 여자가 자꾸 하자고 하면 억지로 발기 운동 사정까지 해야할거고
너무 힘들듯...
전 정관수술 받고 오기 - 한달에 4번은 어지간하면(감기몸살 등의 문제 없으면) 받아주기로 딜 했어요.
아...웃프다...
그래도 원치않는 임신의 공포가 없으니 까짓거 실랑이하느니 얼른 끝내고 씻고 자자 정도로 받아들여지는듯
해요... 가족계획 끝났는데 정관수술 안했으면 하라고 하세요. 아 근데 이 수술의 부작용? 이 더 자주 하자고 부담없이 덤비는 부작용이 있긴 하네요..근데 부담없이 또 어지간함 받아주게 됩니다.39. ㅇㅇ
'17.9.30 5:45 AM (49.142.xxx.181)이거 남녀 바뀐 얘기 가끔 올라와요.
자긴 아직 젊은데 남편은 자기를 여자로 안봐준다.. 뭐 섹스리스 된지 몇십년이다
너무 괴롭고 자괴감든다 ...
이런 남편도 나쁜 남편이잖아요?
배우잔데 상대 성욕(100프로 성욕이라기 보다 성욕도 있지만 애정을 받고 싶은 욕구 포함)모른척 해도 됩니까?40. 섹스 좀 안하고 살면 안되나?
'17.9.30 6:58 AM (223.62.xxx.110)섹스 못해 환장한 놈들이 댓글을 다나,
남자들 짐승XX들만 있는거 아니잖아요.
결혼했어도 좀 안하고 살면 안되냐구요.41. 반대 아닌가?
'17.9.30 7:17 AM (59.6.xxx.151)여자가 글 올리면
젊은데 무슨 짓이냐, 그 남자 왜 결혼해서 생과부 만드냐 이혼해라- 경제력만 있으면
가 더 많고
경험담이에요 호호 바람 피우세요 도 하나씩 달리던데 ㅎ
무튼 섹스는 섹스고 바람은 바람이죠
이혼하고 섹스하는 건 싫다는 웃기잖아요? 갖고 싶은 건 갖고 성적배타성의 의무는 나 몰라라?
반대도 매한가지
결혼하면 섹스해야해?
별도로 우리 남매로 살자는 좀 특별한 합의가 있지 않는한 성을 포함하는게 결혼인거 모르는 경우도 있네요 ㅎㅎㅎ
버뜨 못할 경우도 있습니다
아플 수도 있고 극심한 스트레스 일 수도 있고 많죠
저는 출산후와 아이들이 아가일땐 여기 해당된다고 봅니다만
뚱뚱해서 이성으로 느껴지지 않고 원래 싫다
가 이유라면 상대는 나를 거절하고 내가 제공하는 편의만 쏙 빼먹겠다 가 되겠죠
많은 섹스리스 여성들이 그게 슬픈 거고요
앞으로 개선할 필요를 못 느끼신다면 상대도 알 권리가 있습니다
받아들이고 아니고는 그 쪽 몫이지만.42. 어휴
'17.9.30 7:53 AM (223.39.xxx.2) - 삭제된댓글하고싶지 않다잖아요
댓글자들은 억지로도 하고싶은거고요//어감차는 하늘땅만큼 커요
결혼했다고 원할때마다 해야하는건 아니에요.
둘이 하자하고 맞아야하죠!!!!
그게 일년에 한번일수도 있고 10년에 한번일수도 있고요.
배우자가 성적인 관점으로만 이용하려 결혼한거면 사창가여자 구해서 그용도에 맞게요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예의가있지요.43. 얘기는 왜 났니?
'17.9.30 8:13 AM (183.99.xxx.120) - 삭제된댓글정말 욕 나오네...여자들 이중성...얘기를 무기로 절대 이혼은 못하겠다?
남자의 욕구가 얼마나 대단한 건데 그걸 무시하고...어이 없네...얘기는 본인이 나았으니 본인이 책임져야죠
...44. 섹스리스10년차
'17.9.30 9:20 AM (175.223.xxx.98)10년간 한번도시도안하는 남자와살고있어요
저는 그렇게살겠다고동의한적없구요
이게올바른건가요? 하기싫을때 안하고싶은건 존중하는데
한번도안하는건어찌이해해야할까요?45. 섹스리스10년차
'17.9.30 9:22 AM (175.223.xxx.98)하기싫은사람들은 그런사람들끼리미리알아보고 결혼했음좋겠네요
정상적 보통욕구 가진사람 희생자만들지말고요
연애가짧아서 날 아껴주는줄알았지 저런무성애자인줄알았음 절대결혼안했을겁니다
저런사람골랐음좋았을텐데요 원글님46. ㅇ
'17.9.30 10:49 AM (61.83.xxx.213)잠자리 안하는것도 이혼사유되지않나요?
47. ..
'17.9.30 10:56 AM (175.223.xxx.249)섹스 계속 거부하는건 이혼 사유라는 법원 판결입니다
48. ...
'17.9.30 11:18 AM (222.234.xxx.177)계속 거부하면 법적으로 이혼사유가 됩니다
49. ..
'17.9.30 11:42 AM (1.237.xxx.175) - 삭제된댓글시댁문제로 제대로 실망하고 상처받고 나니
성관계 자체가 불능되어버려 저도 고민이네요.
시어머니 막말 사건 이후. 일년반 불감증에 이제는
애액마져 다 말라서 불가상태라 심리치료 센타라도 다녀야
하나 싶어요. 원래는 밝히는 스탈이었는데 상황이 사람을
이렇게 만드네요.
원글님도 출산 후 힘들어서 더할텐데. 저도 답을 모르니 하소연만..50. ㅋㅋ
'17.9.30 11:53 AM (220.78.xxx.36)인간도 짐승들처럼 딱 발정기때만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렇게 되면 성관련 범죄도 줄어들테고..인간의 욕구는 뭐 이모양인지51. 위로
'17.9.30 12:38 PM (175.209.xxx.206) - 삭제된댓글저도 같은 고민을 몇년전 82 에 올렸었어요.
그때 남편 바람 날거다. 이혼 사유다. 이기적이다.라는
댓글이 많았어요.
내 몸이. 내 마음이 남편과의 관계를 절대적으로 거부하는데
이혼이 무서운 것보다 남편 손길이 더 무서운데
내가 왜이러는지 알고 싶었어요.
남편은 제가 피할 때마다 불같이 화를 내고
저는 죽고만 싶었어요.
긴 시간이 지나서야 제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었어요.
물론 출산 후 육아가 힘들 땐 너무 몸이 힘들어서 였고
애들이 큰 후에는
신혼 때부터 말도 못하게 억울하고 심한 시집살이가 이어졌는데
남편이 제가 시어머니의 시자만 꺼내도
화를 내며 우리 엄마가 뭘잘못했냐고 버럭거려 말도 꺼내지 못하게 했어요.
저는 아이들 다키울 때까지만 참고 살자 다짐하며
그 시집살이도 견뎠고 남편의 미운 짓도 다 참았지만
딱하나 내가 할 수 있는 저항은
남편과의 관계를 거부하는 거였다는 것을 느꼈어요.
정말 남편이 내 몸을 만지기만해도
혐오감에 몸이 떨릴 정도 였다면 아시겠어요.
내마음대로 되는게 아니라 정말 견딜 수 없는 혐오로
손에 칼이 있다면 찔러버리고 싶었던 순간도 많았지요.
그런 사람이 이혼이 무섭겠어요. 외도가 무섭겠어요.
내 의지로 하기싫은게 아니라 할 수가 없었어요.
결국 제가 이혼하자고 했습니다. 아이들 대학간 후에요.
그제서야 남편이 제 이야기를 들어주더라구요. 처음으로요.
시어머니 나쁜거 인정 받고 최소한의 왕래만 하기로 했고요.
이번 추석에도 남편 혼자만 시가에 갔습니다.
저도 물론 잘못이 많지요. 할말도 못하고 바보처럼 참기만 한거고요
그 부작용으로 남편을 거부하게 된거니까요.
이런 상처를 모르는 이들은 쉽게 아내의 의무도 안하냐고 욕하겠지만
마음 깊은 곳의 상처가 원인이라면
먼저 그 문제의 해결이 우선돼야 한다는걸 말씀드리고 싶어요.52. 헐
'17.9.30 12:59 PM (175.192.xxx.121)남자가 70%면 남초구만 왜 남초에 기어들어와요?
찌질하게스리53. 호르몬
'17.9.30 1:57 PM (115.143.xxx.53)원래 출산후에 골반이며 모든게 아프고 회복도 3년 걸려요 중요한건 호르몬이 한사람에게만 사랑에 빠지는 호르몬이 나오는데 그게 아기를 살리는 거지요
남편은 관심밖 성욕 없어지고.
잠도 못자고 여러모로 몸과 마음이 여유가 없는데 육체노동을 또 요구하는꼴. 잠 줄여가며.
게다가 남편이 육아 참여하고 고맙고 이쁘면 회복이 빠를텐데. 안그럴 때가 많죠
노산에 난산에 회음부절개에 요실금에 직장파열에 모유수유에 온갖성질 시집살이에 배나온 만지고 싶지 않은 씻지도 않은몸 들이대면 사람으로 안보이죠54. 호르몬
'17.9.30 2:12 PM (115.143.xxx.53)위로님 말씀이 맞아요~ 마음!! 젤 중요한거죠.
아기땐 호르몬.
인간만이 앞으로 성관계하며
남녀가 성을 생식과 번식이 아닌 성자체로 즐길수 있습니다~ 동물은 수컷이 뒤에서 힘으로 누르며 못움직이게 강압적으로 아프게 한다네요.
정말 저사람이 좋고 즐기면서 하느냐 강압적으로 아프게 하느냐. 마음이 안열리면 즐기기가 어렵고 강압이 되죠. 인간이 즐기기도 하고 본능을 조절할수 있는점 그게 동물과 차이점입니다~ 물론 질병과 타고난 초식은 또 다르게 접근하고요
애기어린데 못한다고 바람나면 짐승 인증55. ...
'17.9.30 3:01 PM (222.238.xxx.234)살좀뼈고 관리좀하라고하세요
누가 돼지랑 하고싶겠어요?
제발 주제를알고 덤비라하세요 아님 다른남자생각하면서하시거나ㅠㅠ56. 저는요~
'17.9.30 3:08 PM (218.147.xxx.188)머리로 가슴으로 상상하면 좋은데 직접 할라하면 싫어요
귀찮고 불편하고 어색하고 쑥쓰러워요
결혼한지 30년이 넘어도 늘 그러네요57. 남자는 섹스가 전부
'17.9.30 3:29 PM (14.41.xxx.158) - 삭제된댓글연애도 결혼도 무슨 대단한 사랑 어쩌고가 아니라 그너뭐 섹스!! 것땜에 해요 사랑 그건 하나에 양념일뿐
연애도 결혼도 고정적인 섹스파트너가 확보되니 여친에게 아내에게 돈을 쓰는거죠 남자가 미쳤다고 돈을 그냥 써요?ㅎ
이혼 안하고 살거면? 남자 대충 맞춰줘야지 안하고는 남편쪽에서 님에게 역으로 이혼요구하고 소송까지 가면? 님이 져요
남편에게 외모 좀 관리하라고 하세요 남자로 안느껴진다 솔직히 얘기해야지 이혼보다 낫잖아요 그게58. 진짜
'17.9.30 5:11 PM (182.31.xxx.115)싫어요.
안해주면 바람 난다.
떨어져 살면 바람 난다.
여자가 뚱뚱하면 바람난다. . . .
남자는 섹스를 꼭 해야한다. 풀데가 있어야한다. . .
온통 핑게 투성이예요. 모든 원인은 결국 여자탓. . .
신물나요59. ................
'17.9.30 6:37 PM (112.121.xxx.15) - 삭제된댓글 ㅋㅋ
'17.9.30 12:08 AM (1.252.xxx.68)
뚱뚱한 남편이랑 섹스안해준다고 혼자살라느니 막말하는
한국 여자들이란.. 남편이 육아도 잘 안도와주고 서운하게쌓였을거같은데 맞죠?
--------------------------->>
착각이 심하시네요.
82에 한남 많아요.
아주 도태된 한남들 많습니다.
한남인데.... 여자친구 어쩌고,,고민 많이 올라옵니다.
그리고 그외의 눈팅족 한남.
거기에 커밍아웃 하는 똥꼬충( 한남게이) 까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2가 예전... 여초 82가 아닙니다.
한남들 많아요. 82에....
여혐 버무리 댓글 많이 달아요.
아주 수준낮고,,, 말도 안되는 여혐 댓글 많이 답니다60. ㅁㅁㅁㅁ
'17.9.30 9:01 PM (115.136.xxx.12)위로님 말씀 완전 공감해요
남편에게 마음이 열리지 않는데 어떻게 몸이 열리겠어요
하고 싶지 않다는 것은 단순히 성욕의 유무가 아니라
내가 이 남자에게 사랑받고 있구나, 이 사람이 나를 아껴주고 있구나 라는 느낌이 부족해서인 경우가 많아요61. ddddd
'17.9.30 9:20 PM (121.160.xxx.150)남자는 성욕밖에 없는 짐승이고 이쁜 게 다다 이구동성하면서
그렇다면 남자는 여자보다 섹스가 결혼에 중요요소겠구나 까지는 생각 못해요??62. ddddd
'17.9.30 9:22 PM (121.160.xxx.150)여자가 남자보다 우수하고 영리하고 델리커시하고 공감능력 뛰어나고
아무튼 여자가 남자보다 뭐든지 나은데
여자가 제대로 못 하니까 세상이 이 꼬라지인 거에요. 여자가 원인 맞아요.63. ㅁㅁ
'17.9.30 11:26 PM (220.127.xxx.3)뜬금없는 남혐은 뭔지?
'여자가 남자보다 우수하다' 이런 근거없는 일반론은 참 답답하죠. 여자남자 가릴것 없이 못난 년놈 있는 것일텐데요.
그리고 남편과 하는게 그리들 싫으면 결혼은 왜 했는지.
조건 보고 결혼한 건가요?
서로 좋아해서 결혼했으면 상대의 욕구도 인정해야하는 것이고 몸이 안따라주면 그에 대한 방안도 부부가 의논해야 마땅합니다. 섹스는 좋은 것이죠. 좋은 섹스는 살아있는 기쁨을 깨닫게 합니다. 남편이 안하려고해서 괴로워하는 여자들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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