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 시어른 다 돌아가신 시누이..계신분!!!

명절재앙 조회수 : 3,952
작성일 : 2017-09-29 22:47:28
보통 그러면 친정에 주욱 와있나요??
시누이가 몇해전 본인 시어른 다 돌아가시고 나니
연휴시작부터 친정이라고 와있으면서...온식구가 다오니
일거리가 배로 늘어나는데 애들은 중고등 두명...
아니 여행이라도 가던가.... 아무리 자기 친정이라지만
일하나 안하면서....올캐눈치는 전혀안보고,...다들 그래요???
그러면서 저희보고(동서랑저)
부모님 살아계실때 잘하라고....자기가 겪어보니 시간이 많지가 않더라면서 훈계질에....온갖 오지랍에.....
왓으면 일이라도 돕던가....아님 돈이라도 좀 풀던가
늘 동생한테(저희남편) 맛있는거 사달라...놀러가자 등등...
아...증말 밉상이 따로없네요
IP : 59.23.xxx.22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과동서는
    '17.9.29 10:50 PM (203.128.xxx.98) - 삭제된댓글

    명절에 친정안가요?

  • 2. 시어른
    '17.9.29 10:51 PM (61.102.xxx.46)

    안계시면 그 시누는 다른 시댁가족도 안만나나 보죠?
    울 시누는 자기네 시부모님 차례 지낸다고 안오던데
    시누네 형님이 차례랑 제사 없애고 귀찮으니 오지 말란다고 안간다는데

    우린 다 모이는거 좋아해서 형님이나 제가 좀 놀러 오라고 오라고 해도
    당신들도 친정 가라며 절대 안오십니다.

  • 3. ㆍㆍ
    '17.9.29 10:51 PM (122.35.xxx.170) - 삭제된댓글

    왜 일 안한대요?
    아무것도 안 하면 심심할텐데

  • 4. 아니 명절에
    '17.9.29 11:23 PM (223.62.xxx.56) - 삭제된댓글

    자기남편부모 차례지내고 그집형제들 안만나려면 친정에도 오지말아야죠 웃기는 시누일세. 남편에게 말해요 시누이가 친정오는거 보니 나도 친정가고싶다고

  • 5. 5252
    '17.9.29 11:24 PM (175.209.xxx.151)

    우리도 시누가 친정에 와요.일하나도 안하고 도망가있죠.영화보고등등.저도 못본척.최악은 아닌거죠

  • 6. 저라면
    '17.9.30 12:10 AM (182.239.xxx.224)

    시키겠어요
    전 이거하니 형님은 이거 하세요 라고
    형님은 효도 어찌 하셨는데요? 물어보고요
    그럼 지금 어머니한테 집안 청서라도 도와드라고 잘라라 하세요

  • 7. ----
    '17.9.30 12:22 AM (221.158.xxx.31)

    저도 올케한테 시어른 돌아가시고 안계신 시누입니다.
    저는 아주버님과 손윗동서가 있어 아주버님댁에 전날가서 차례지내고 명절 당일 친정에 갑니다.

  • 8. .......
    '17.9.30 1:05 AM (68.96.xxx.113)

    어머! 최악의 상황이네요!!ㅜㅜ
    아유....생각만 해도 넘 얄미운.

    편하개 냅두지 말고 시키세요, 이것저것
    민폐, 진상...최고봉

  • 9. ,,
    '17.9.30 1:52 AM (182.216.xxx.244)

    제 시누네 시어머님은 결혼하고 몇년 안에 급성 암으로 돌아가시고 홀시아버님과는 이후 재산문제로 이러쿵하다가 연 끊어지고. 명절마다 자유더라구요.
    찾아뵙는 시댁분들 전혀 없는거 같아요
    그쪽 시누랑도 틀어져서-.-
    그러면서 남동생네 와서는 친정온 거 마냥
    편히 지내다갑니다요
    남동생네 소파에 턱 누워서는 자기 남편이랑 엉겨서 누워있질않나 나원참
    최고학력에 직업도 좋은데 실상은ㅜㅜ
    본인 시댁은 전혀 안보고 always 본인 친정스케줄만
    바짝 챙깁니다.
    더 신기한 건 시누 남편. 보통 남자들 자기 본가 왕래 안하면 처가도 소홀해지지 않나요?
    부인을 너무나도 사랑하시는지
    암튼 늘 올케 속만 타들어갑니다

  • 10. 저요..
    '17.9.30 2:12 AM (49.167.xxx.195)

    연휴전날 부침개 다부치고 점심 대충먹으려면..
    자기네 식구들 데리고와서 점심차리게 합니다..
    저희도 중학생2명..
    점심먹고 저녁먹기전까지 시누 시누남편 낮잠..
    자기집 청소하느라 못왔대요..
    그럼 점심까지 지집에서 먹고오든지..
    시누보기시러 담날 오후에 친정가요..
    제사보다 먹고노는 시누네식구들이 더스트레스예요..
    시집가까이 시누가살아 주말마다 보구요..
    주말에도 손하나까딱안해요..
    제가 안가는게 스트레스 안받는길이죠..

  • 11. 우리시누
    '17.9.30 11:45 AM (61.105.xxx.161)

    10년전 시아버지 6년전 시엄마 돌아가시고 고모부가 딸넷에 외동아들인지라 시부모 제사를 시누집에서 지내요 설에는 제사 지내고 대구 큰집에 단체로 가보고 추석때는 아예 해외여행 가던데요 제사도 외국호텔방에서 지낸답니다 일본 홍콩 대만 올해는 코타키나어쩌구저쩌구 간다던데 솔직히 부러워요 ㅎㅎ
    결혼15년차인데 같은 도시에 살아서 그런지 평소때는 봐도 명절에는 서로 못봐요 시누가 자기 친정에 오면 나는 우리친정가있고 그렇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6311 입시 잘 아시는 분, 좀 봐주세요. 13 예비고딩 2017/10/08 2,697
736310 룰라 김지현 사람이 엄청 밝아졌네요^^ 3 어머니 2017/10/08 3,390
736309 남편이 전시상황처럼 행동할때가 있어요. 14 99 2017/10/08 4,515
736308 브라질 넛 먹고 여드름 난 분 계신가요 ㅇㅇ 2017/10/08 723
736307 수유 안한 사람은 나이들어서 가슴 덜 처지나요? 14 : 2017/10/08 4,804
736306 지금당장 내가 죽는다면? 14 셋째 2017/10/08 3,616
736305 시어머니와 있으면 내 삶이 쪼그라드는 느낌 44 뒤끝 2017/10/08 9,038
736304 우리나라만 가정에서 등이 환한거죠? 25 ... 2017/10/08 7,831
736303 이케아 6 ... 2017/10/08 1,996
736302 집을 나가고 싶은데 추천이요 7 Dd 2017/10/08 1,972
736301 어금니 아빠라는 살인자 15 ..... 2017/10/08 8,567
736300 저희 가게 옆 상가에 엄청 크게 화재가 났는데요 16 .... 2017/10/08 5,703
736299 변호인 해주네요 5 .. 2017/10/08 1,298
736298 고양이 까페 이상한 여자들 -엘리베이터에 타기 전에 내렸다고 화.. 7 뭐지 2017/10/08 2,610
736297 고려장이 일제 시대 왜곡된 것이라고 하는데... 3 신노스케 2017/10/08 1,183
736296 냉장고에 건강을 위해 쟁인거 뭐 있으세요? 10 건강을 위한.. 2017/10/08 2,800
736295 브리짓 존스의 일기에서 ..궁금한게요 10 ㅇㅇ 2017/10/08 2,635
736294 박근혜, 구치소장과 열흘에 한번꼴 면담 5 richwo.. 2017/10/08 1,901
736293 0.5 평 차이 클까요? 2 ㄴㅇㄹ 2017/10/08 2,570
736292 제사를 절에 올릴려면 산소도 없애야 되나요? 5 제사 2017/10/08 1,888
736291 루즈앤라운지 가방 추천해주세요 1 ........ 2017/10/08 1,842
736290 지금 아랫배 만져보세요 따뜻하신분 계세요? 14 미혼 2017/10/08 5,559
736289 신고리 5·6호기 '결정' 임박…시민참여단 13일 집합 부울경 보세.. 2017/10/08 545
736288 영부인 패션이 과하다는 분들 46 이니블루 2017/10/08 8,738
736287 MB국정원, DJ 서거 후 노벨상 '취소 청원 모의' 정황 11 richwo.. 2017/10/08 1,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