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을 바다 보이는 방향으로 업글 시켜줬다길래
그러려니 했어요.
아마 2년 전에 왔을 때 마운틴 뷰였던 것 같구요.
수영장도 오늘 사람 바글바글
저녁되기 전에 잠시 놀다가 들어왔는데
방음이 안되네요.
밖에 공연하는 소리에
앰프 쾅쾅 문 꼭 닫아둬도 전부 다 전달.
무슨 유원지에 온 것 같아요.
전화로 넘 심한 거 아니냐고 하다가
내려가서 리셉션에다가 말했더니
공연이라서 어쩔 수 없다네요.
9시 50분까지 한다고
공연은 끝났는데
밖에서 웅성거리는 소리 수영장에 틀어놓은 음악소리까지 다 들리네요.
정말 최악입니다.
내일 마운틴뷰로 바꿔준다고 해서
이제 짐싸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