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아들이구요.
그런데 시누들이 많아요.
5명 거기에다 사위까지 합하면 완전 대식구지요.
제사도 안 지내고요.
명절에 먹을 음식만 합니다. 시누이들과 사위 ...
다른 집들은 어떠신가요?
외아들이구요.
그런데 시누들이 많아요.
5명 거기에다 사위까지 합하면 완전 대식구지요.
제사도 안 지내고요.
명절에 먹을 음식만 합니다. 시누이들과 사위 ...
다른 집들은 어떠신가요?
몇달 살다가 잔자렌지 들락거리다가 돼지들이 축사에서 먹지 않을까요.
안 만들고 냄새만 맡은놈이 먹죠
나야나!! 나야나!!
제사 모시는데 작은댁에서 세분와요 그냥 조금씩 만들어요
시누5
본인들 먹을건 와서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냉장고가 먹죠
가끔은 제사 없어서 편하지 않냐고 하는데...
우리만 먹는다면 안할것도.
시누들이 먹고 싶다고 했다면서 하는 음식이들이 있거든요.
명절에 시누들이 큰 손님이네요. 제 입장에선.
손님맞이가 제일 힘들죠
시누들은 친정오는데..ㅠㅠ
원글님도 눈 딱 감고 가세요.
먹고 싶은 음식은 시누들이 조금씩 해와서 먹던지,
그걸 다해주시나 봅니다.
조상님들요
저희는 제사음식 진짜 조금 만들어요
아무도 제사음식 안먹어서요
대신 끼니때마다 맛있는거 해먹어요
애들이 많아서 애들이 좋아하는거 각자 집집마다
장을 봐와서 해먹기 바빠요
며느리 셋인데 고기 해물 회 등등 평소에 안먹는거
부모님과 함께 먹으려고 사가요
제사음식 ;;
요즘처럼 먹을거리 넘쳐나는 시대에는
시류에 역행하는 음식이요,노동이죠
생선구이집, 전집 지천에 널렸는데 .. 그놈에 전통이뭔지
냉동실이 먹어요.
시누들 음식 한가지씩 해서 싸가지고 오라 하세여. 뭥미네요. 아니면 쥐꼬리 만큼 시늉만하세요ㅡ 나도 나이드니 음식하기 힘들어서 많이 못했어 하고 내놓으세요. 배고프면 다음해부터는 좀싸오겠죠....참 너무들하네...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