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외박하는 남편

wlsld 조회수 : 4,081
작성일 : 2011-09-09 15:52:03

우린 아직 애기가 없이 살고 있는 8년차 부부입니다. 신랑이 9살이 많습니다.

시험관을 2번해보고 실패한후 하고 싶은 맘이 들지 않습니다. 속궁합도 맞지 않아  거의 1년째 부부관계를 하지 않고 있네요 . 신랑은 집에 들어오면 재미가 없다면서 매일같이 밖에서  지인이랑 한잔 걸치고 새벽에도 들어오곤 합니다.

최근에는 부부싸움을 하고 집을 나가 버리고 새벽에 들어옵디다.

거의 매일 새벽에 들어옵니다.  각방쓰고 말도 안하고 지내고 있어요

저도 권태기인지라 저 자신도  극복해 가고 싶은 맘이 안생겨요

저는 약간 비관적인 성격에  가진것에 행복을 느끼지 못하고 못가진것에 대해 불행을 느끼는 그런 사람인거 같아요

맘을 고쳐먹고 싶어도 잘안되요 . 전 상담을 좀 받아야 한다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신랑의 성격은 좀 특이합니다.

부엌일 가지고 잔소리 엄청 합니다.

몇년동안 잔소리 많이 들어서  자신감을 잃어가고 있어요

그리고 저에게 간섭을 별로 하지 않아요 늦게 들어와도

아마 집에 안들어와도  뭐라하지 않는 사람이예요

오히려 왜 일찍 들어왔냐고 좀 더 놀다오라고 하는 사람입니다. 애인이 있어도 너그럽게 봐줄 사람같아요 .말로만 그러는지. 자기가 그런 사고방식을 가져서 그런지 싸우면 집을 안들어 오고 새벽에 들어옵니다.

맘 같아선 이혼하고 싶지만  이혼도 용기있는 사람이 하는가 봅니다.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그리해야 화병이 덜할것 같아서요.

싸워도 저는 또 바보같이 아침밥은 해놓고 직장을 갑니다. 신랑이 자영업이라  잘안챙겨먹는 날이 많아 아침이라도 밥을 지어 주고 싶어서요

여자가 있는건 아닌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집나가는 버릇을 고칠수 있을까요 ?그리고 인생선배님들에게 저에게 조언좀 부탁합니다.

IP : 125.248.xxx.21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부상담을,,,
    '11.9.9 4:02 PM (118.219.xxx.65)

    부부상담을 받아보시면 어떨까요.
    그냥 무미건조한 결혼생활 같아요.
    룸메이트 같은...

    부부 중 한명이 아주 유머러스해서, 늘 웃음을 이끌어 내거나,
    대화를 잘 유도해서, 말이 통한다거나, 그러면 아이 없어도 재밌게 살거 같은데,,,
    그러신 거 같지는 않구요.

    남편분이 섹스리스가 아닌 이상, 욕구 불만도 있을 거 같구요.
    외박을 자주 하면, 매번 술로 밤을 지새는 것도 아닐테고,,
    어디서 있다 오는 걸까요.....

    계속 부부생활 하실 생각이 있으시면, 전문인의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46 생리가 빨라졌어요 2 고민 2011/09/09 3,974
16345 "오세훈 탓에 의정보고 금지… "한나라 '부글부글' 세우실 2011/09/09 3,250
16344 외로워 외로워서… 119 노크하는 할머니 3 ㅉㅉㅉ 2011/09/09 3,622
16343 오늘 양평동 코스트코 다녀오신분 계세요? 7 방이쁜 2011/09/09 4,020
16342 이런 지구본은 어디서 사야할까요? 2 CAPRI 2011/09/09 3,432
16341 화면이 왼쪽으로 몰렸어요 4 컴이 이상해.. 2011/09/09 2,853
16340 학원샘과 원장님께 추석선물 드렸는데, 고맙다는 말한마디 원래 안.. 7 추석선물 2011/09/09 5,251
16339 스튜어디스, 명품회사 직원, 화장품 브랜드 직원인 내 친구들.... 45 미스리 2011/09/09 18,549
16338 숙제가 오래 걸리는 중학생딸아이 9 속상한 엄마.. 2011/09/09 3,968
16337 올 추석 부모님 선물 베스트를 꼽아봤어요~ 6 해피모드 2011/09/09 5,065
16336 너무 성의없는 * 쇼핑 2 생각할수록 2011/09/09 3,566
16335 명절얘기가 많아서... 2 막내며느리 2011/09/09 3,145
16334 '요가' 할 때 [요가매트] 안깔고 맨바닥에서 해도 되나요? 요가 잘 아.. 2011/09/09 3,674
16333 왜 그렇게 시댁과 친정은 대하시는게 다를까요? 8 .. 2011/09/09 4,318
16332 곽노현이 구속에 대한 네티즌의 생각.... 9 지나가다 2011/09/09 4,523
16331 겁이 많은 6살 남자아이(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2 도와주세요... 2011/09/09 4,067
16330 3단 이동 서랍장도 사야 할까요? 1 일룸 링키시.. 2011/09/09 3,250
16329 색깔이 변하나요? 오래두면 꿀이 2011/09/09 2,972
16328 기업 입사지원할때 자소서 쓸때 이것은 쓰지마라 1 HR센터 2011/09/09 3,912
16327 몸매에 관심이 생기는 시기인가요 4 초3 여자애.. 2011/09/09 3,511
16326 30대 사각턱에 어울리는 머리형이 뭐가 있을까요 3 휴....... 2011/09/09 7,001
16325 여름옷 구입할수 있는 사이트 좀 알려주세요~ 2 .. 2011/09/09 3,163
16324 윗층 층간소음 할머니 계시면 시끄럽나요 6 .... 2011/09/09 3,808
16323 치과에서 이를 빼고 나니 너무나 허전하네요 5 애플이야기 2011/09/09 3,398
16322 朴 "병 걸리셨어요 농담 부적절했다" 9 세우실 2011/09/09 3,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