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겨드랑이 냄새가 나는데 어떡하죠

만10세 조회수 : 6,015
작성일 : 2017-09-29 18:45:48
두 달후면 만 10세인 초4 여자아이예요.
갑자게 암내가 나서 너무 놀랐습니다.
자꾸 땀이나고 냄새난다고 아이가...ㅜ

가슴은 조금 나오기 시작하는것 같은데 키도 아직 큰 편아니구요.
벌써 사춘기 시작되는건가요.
생리 빨리할까봐 너무 걱정됩니다.
어떻게하면 생리 늦출수 있을까요ㅜ


IP : 122.58.xxx.15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생리가
    '17.9.29 6:48 PM (117.111.xxx.164)

    문제가 아니고 암내는 빨리 수술해주셔야죠
    왕따됩니다
    애들은 대놓고 너 냄새나 하니까요

  • 2. 생리가
    '17.9.29 6:48 PM (117.111.xxx.164)

    어려서 수술 꺼려지면
    보톡스 맞아도 효과있대요

  • 3. ..
    '17.9.29 6:58 PM (210.218.xxx.164)

    좀 이르긴한데... 저희 딸이 중3? 고1? 이때쯤 갑자기 겨드랑이에서 심한 땜냄새? 약간 암내같은 냄새가 나서 깜짝놀랐었어요
    가족중 누구도 그런사람이 없거든요
    일단 데오드란트 사서 매일 바르고 자주 씻고 했거든요
    지금은 대학생인데 그런냄새 안나요
    아마 그즈음 호르몬분비가 많았던게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그즈음 체중이 많이 늘었었네요

  • 4. 혹시
    '17.9.29 7:11 PM (117.111.xxx.200)

    체중이 좀 있나요?
    급한대로 드리클로라도 발라줘보세요.
    근데 이거 바르고 가렵다는 사람 많아서..
    보톡스는 아프대요.

  • 5. 보톡스
    '17.9.29 7:36 PM (121.161.xxx.183)

    많이 아픈가요 효과는 있을까요 냄새가 없어지는건지 약해지는건지요 우리 딸이 그래서 넘 맘 아파요

  • 6. 생리?
    '17.9.29 7:40 PM (122.58.xxx.157)

    이렇게 어린나이 초4에도 암내가 나기도 하나요?
    이게 생리와 연관이 얼마나 있을까요.
    요즘 체중이 늘긴했어요.
    그래도 아직 32kg인데요
    생리와 연관있으려나요?
    엄마인 전 없었는데 이직 어리게민 보였는데 넘 충격이네요.

  • 7. ..
    '17.9.29 7:57 PM (118.216.xxx.167) - 삭제된댓글

    설탕 들어간 음식, 가공식품 완전히 끊어보는 게.
    제가 저거 먹기 시작했을 때.. 겨드랑이에서 시금털털한 냄새가ㅠ

  • 8. ..
    '17.9.29 8:03 PM (118.216.xxx.167) - 삭제된댓글

    설탕 들어간 음식, 가공식품 완전히 끊어보는 게.
    제가 20대 중반에 저거 먹기 시작했을 때.. 겨드랑이에서 시금털털한 냄새가ㅠ

  • 9. nono
    '17.9.29 8:04 PM (39.7.xxx.254)

    제가냄새에 엄청예민한데 중1때 갑자기 옆에서 시큼한냄새가나서 찾다보니 내겨드랑이였네요,, ㅠ
    여름이었고 희한하게 겨드랑이에서 땀이많이났는데 그땐 자주샤워하는수밖에없어서 얼마나 난감했던지..ㅠ 근데 딱그여름지나선 안나요..사십대인지금까지도 그때 냄새나곤 바로생리했거든요..그래서 그당시 호르몬이왕성했나싶기도하고..암튼 지금은 겨땀패드나데오드란트같은거써보면서 기다려보세요

  • 10. ,,,
    '17.9.29 8:31 PM (32.208.xxx.79)

    아이니까 데오더란트 쓰시지 마시고 베이킹소다로 가볍게 뭏혀주세요, 데도더란트는 유방암을 일으킨다는
    얘기가 있어요

  • 11. ..
    '17.9.29 8:58 PM (180.230.xxx.16)

    울딸 초5인데 갑자기 겨드랑이 냄새가 나더니 담달 바로 생리 하더라구요..154에 45키로 많이 안쓰러워요

  • 12. ㆍㆍ
    '17.9.29 9:33 PM (122.35.xxx.170)

    베이킹소다로 문질러서 해결될 냄새가 아니에요.

    미국에서는 아예 학교 통신문으로 디오드란트 바르고 오라고 써 보냅니다. 겨드랑이냄새 나는 인종들이 대부분이니까요. 동아시아인 빼고는 거의 냄새 나거든요.
    디오드란트 중에서 알루미늄 성분 없는 것으로 골라 사시면 되요.

  • 13. 참치
    '17.9.29 9:55 PM (175.223.xxx.48)

    저희딸 지금 초5..
    초4때 그렇게 암내가 나더라구요.
    애기인줄 알았는데 그때 살짝 멘붕왔어요.
    이틀에 한번 감던 머리도 하루만 안감으면 정수리 냄새도 났구요.
    애들한테 놀림당할까봐 여기저기 알아봤는데 (병원)
    저도 사춘기 올때 겨드랑이 냄새 나기 시작한 기억이 있어서 아직 수술은 기다려보기로 했고
    독일산 데오드란트를 직구해서 바르게 했어요
    자주 샤워도 하라 하구요..
    그걸 바른다고 냄새가 안나는거는 아닌데...
    요즘도 냄새 납니다 ㅠ
    근데 그때마다 씻으라해요.
    근데 아직 생리는 안하네요 노심초사 지켜보는중입니다.
    제 사춘기때 나던 겨드랑이 냄새가 성인이 되갈수록 냄새가 덜 나길래..
    아직은 기다려보는중이예요

  • 14. 00
    '17.9.30 4:50 PM (49.170.xxx.237) - 삭제된댓글

    매일 샤워하고 순한 데오드란트 발라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5805 이 사진 너무 좋으네요...^^ 8 어머머 2017/10/03 3,884
735804 미국은 일반인이 자동소총을 소지할수있나요? 5 마그 2017/10/03 2,594
735803 요즘 제가어떠냐하면요..47세 7 2017/10/03 7,060
735802 펌] 용산소방서 소방관 글 44 헐미친찰스 2017/10/03 6,206
735801 삼시세끼 다먹으면 원래 살 안빠지나요..? 16 2017/10/03 7,128
735800 흔들리는 이빨 한개 빠지는 꿈 5 꿈해몽 부탁.. 2017/10/03 2,880
735799 으..답답해요 2 2017/10/03 886
735798 자연산송이 보관법 8 자연산송이 .. 2017/10/03 1,276
735797 발뒷꿈치 각질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10 ㅇㅇ 2017/10/03 5,198
735796 강화도 하루 코스 3 ... 2017/10/03 2,583
735795 서운함도 잊혀져 가나요~~ 4 결혼 20년.. 2017/10/03 1,797
735794 밑에 더러운 웹툰광고 저만 보이나요? 26 진짜 2017/10/03 4,165
735793 발가락뼈가 툭 튀어나온거 무조건 수술입니까? 7 병원 2017/10/03 2,937
735792 시부모님 말씀 한마디에 힘이 났어요 4 오늘 일하면.. 2017/10/03 3,046
735791 초대했는데, 대장암 환자가 있어요, 제 메뉴에 그분이 드실것있나.. 5 ar 2017/10/03 2,492
735790 회 먹을건데 코스트코/연안부두 1 내일은 회 2017/10/02 933
735789 갈비찜의 귀재 소환 합니다의 후기 95 도움 받았습.. 2017/10/02 11,621
735788 내가 잘먹는 반찬을 아시는 어머니^^ 17 우리어머니 2017/10/02 7,472
735787 밥솥 추천좀 부탁드릴게요~ 1 ... 2017/10/02 506
735786 여행 가는데 명절 음식 어떡하죠? 6 헛제사 2017/10/02 1,690
735785 문재인 대통령, '고향 잘 다녀오세요' 5 반가웠겠다 2017/10/02 869
735784 베트남 쌀국수 좋아하세요? 24 질문 2017/10/02 6,111
735783 한기를 유난히 심하게 느껴서 힘들어요 18 한기 2017/10/02 7,419
735782 안철수가 감추고 싶어하는 경력들.jpg 10 웃기는짬뽕 2017/10/02 3,894
735781 오늘 음식하면 추석날 괜찮나요? 5 새미 2017/10/02 1,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