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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래 시댁가면 말대꾸안해주나요

... 조회수 : 4,326
작성일 : 2017-09-29 16:37:22
시자는 다그런지
시댁가서 과일먹으며 얘기하잖아요 남편이 무슨 얘길하면 피드백이 있는데 저는 쌩 찬바람이 부네요 그러다가 한번씩 느닷없이 빈정거리는 말을 하시고.. 예를 들면 친정에서 선물상자보내면 우리가 돈없는 줄아니 우리도 돈있다 이러고...시댁에서 선물보낸 적은 한번도 없네요 그러면서 이번에도 친정에서 받았네요
시어머니가 심술상인데 관상이 참 잘 들어맞아요
시짜는 정말 지긋지긋하네요
IP : 115.136.xxx.8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29 4:38 PM (223.62.xxx.68)

    고약한 집구석인듯.

  • 2. ㅇㅇ
    '17.9.29 4:39 PM (211.225.xxx.219)

    입 다물고 얘길 안 하면 되죠
    매번 씹히면서 왜 말해요

  • 3. ...
    '17.9.29 4:40 PM (115.136.xxx.81)

    남편도 시댁을 별로 안좋아해서 말을 잘 안해요
    말하기 싫지만 일부러 말을 꺼내는 거에요
    이마저도 안하려구요

  • 4. 헐...
    '17.9.29 4:40 PM (121.182.xxx.168)

    대충 하고 사세요...사람 취급을 안하네요..
    그리고 친정에서 선물 보내는거 그만두세요...말리세요.
    내가 다 열이 나네요..

  • 5. ㅎㅎㅎㅎㅎ
    '17.9.29 4:41 PM (175.209.xxx.109) - 삭제된댓글

    울 시댁도 그래요. 진짜 기분 별로죠.

    근데, 울 남편이 대답없어서 면역되니까 괜찮더라구요.^^
    (내가 웃어도 웃는게 아니야. ㅜ.ㅜ)

    대신 빈정대거나 그런 건 없어요. 걍 대답만 별로 없을 뿐.

  • 6. ..
    '17.9.29 4:42 PM (1.238.xxx.165)

    엄마한테 앞으로 선물 보내지 마라 하세요. 왜 우리 엄마가 힘들게 산걸 좋은소리도 못 듣고 시댁사람들 입에 처 넣게 하시나요

  • 7. ...
    '17.9.29 4:44 PM (115.136.xxx.81)

    친정에다 다 말하고싶은데 남편에 대해 인식만 나빠질까봐
    중간에서 참고 있어요..울 남편이 친정에 참 잘하거든요
    아무것도 보내지 마라해야겠어요

  • 8. ..
    '17.9.29 4:45 PM (175.223.xxx.244)

    시에 선물을 왜보낸대..
    에그

  • 9. ..
    '17.9.29 4:47 PM (124.50.xxx.16) - 삭제된댓글

    와~ 진짜 기분 나쁠듯요.

  • 10. ....
    '17.9.29 4:48 PM (121.124.xxx.53)

    앞으론 친정에 보내지 말라고 하세요.
    이런거 보내도 달라지는거 없다고..
    글고 같이 무시해주세요.
    말걸면 모르는척, 못들은척 몇번 해줘야 당하는 기분을 알죠..
    아들이 싫어할정도니. 오죽할까...

  • 11.
    '17.9.29 5:01 PM (222.238.xxx.192)

    그걸 왜보내요
    친정 어머니께 거기 드릴꺼면 나줘 하세요

  • 12. ㅋㅋ
    '17.9.29 5:20 PM (119.70.xxx.204)

    저희시누랑 똑같아요
    트집잡을거 비난할거찾아내느라
    애써요
    중딩아들여드름좀났다고 엄마가 집구석에서뭐하냐소리까지
    들었네요

  • 13. 말대꾸
    '17.9.29 5:23 PM (175.223.xxx.227) - 삭제된댓글

    말대꾸 안하는 거 무시하겠다는 거죠 뭐...
    사람 개무시하고 소극적으로 공격하는 비열한 방식이에요.

  • 14. ,,,
    '17.9.29 5:27 PM (61.74.xxx.73) - 삭제된댓글

    왜 친정 부모님까지 호구를 만드세요?
    좋은 소리도 못 들어가면서.
    선물은 당장 중지시키시고 시집에서는 님도 같이
    찬바람 내고 계셔요.
    그런것들한테 사랑받고 싶으세요?

  • 15. 친정선물
    '17.9.29 5:36 PM (203.128.xxx.98) - 삭제된댓글

    차단하세요
    그런집에 모하러 보내게 해요

    안그런 지집이 훨씬 많지만
    우리아들이 잘해주니 사는줄 아는 시집도 있어요

    며느리 참을거 참고 넘길거 넘기고
    몸속에 사리 만들며 사는 며느리도 많은데...

    이쪽에서 인사라고 하는걸 당연히 내아들 잘나서 인줄
    알고 그런다 친구가 그러더라고요
    친구말이 맞는듯 해요

    남편이 친정에 잘하는거 하고
    사돈이 사돈 챙기는거 하고는 달라요
    남편이 친정에 잘하면 친정이 사위한테 잘하면 되는거에요

  • 16. gfsrt
    '17.9.29 5:42 PM (223.33.xxx.214)

    주고받눈거지
    받지못할 곳에 왜 주나요.
    알아서 시녀질입니다.
    자기가치는 자기가 만들어야해요.
    시월드도 문제지만 이나라 며느리들이
    더 문제에요.
    알아서 기고
    알아서 을입니다.

  • 17. 어머?????
    '17.9.29 5:42 PM (124.53.xxx.190)

    진짜. . . 그렇게 얘기해요??
    우리가 돈이 없는 줄 아냐고?????
    직접 바로앞에서 그러면 주먹 나가는건 참느라 힘들겠네요. .

  • 18.
    '17.9.29 6:59 PM (121.136.xxx.173)

    그런 인간들 있죠

  • 19. 님 남편은
    '17.9.29 7:15 PM (59.6.xxx.151)

    우리도 돈 있다 할때
    그럼 답례 좀 하시라 소리가 안 나온답니까?
    내 딸 귀해 사돈네 선물 보내는거 보면서
    우리 엄마 욕 안먹게 처신하도록 좀 하라 하세요
    전 이런 건 남편들이 문제인듯요

  • 20. 00
    '17.9.29 7:56 PM (115.78.xxx.126) - 삭제된댓글

    원글님 보살이신듯
    친정 선물은 처음 몇년동안 가기만 하고 당근 오는게 없길래 과감히 차단 시켯는데
    그걸 아직도 하고 계시다니
    친정이 무슨 죄를 지었다고 그런 대접을 받게 하시나요

  • 21. ...
    '17.9.29 9:11 PM (175.223.xxx.27)

    댓글감사합니다
    상황이 객관적으로 보이네요

  • 22. ...
    '17.9.29 10:09 PM (1.236.xxx.177) - 삭제된댓글

    친정에서 명절마다 선물을 보냈더니, 나중에 당연하게 생각해요.
    친정부모님께 있는 그대로 말씀드리고 중단하세요 고마운줄 모르는 사람들한테 보낼 필요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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