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1. ...
'17.9.29 10:11 AM (218.39.xxx.86)무료 급식소라고 생각하는 모양이네요. 그리고 지네가 "가 주는 거"라고 마치 베푸는 것인냥 착각하는 부류죠.
2. 플럼스카페
'17.9.29 10:11 AM (182.221.xxx.232)님 시댁에서 작은댁에 이제 명절은 따로 보내자 하세요.
3. 미미
'17.9.29 10:14 AM (211.251.xxx.189)늘 대접받는 것에 익숙, 그리고 기도 한자락..이 가정을 축복해주시고 어쩌고 하면 그것으로 끝.
평생 그것이 거지근성인지도 모르는 어른들이 너무 많아요. 배우자라도 눈치가 있으면 말릴텐데 다 그 나물에 그 밥이니..눈치 없는 것이 어른이랍니까4. ;;
'17.9.29 10:18 AM (70.191.xxx.196)목사라는 직업이 원래 베풀기 보다는 달라고 구걸하는데 익숙하죠. 내가 가주는 것에 자부심과 뿌듯함까지 느낄걸요.
5. ....
'17.9.29 10:20 AM (112.187.xxx.177)돌려까기..
6. 다 그러신건 아니겠지만
'17.9.29 10:21 AM (182.226.xxx.159)목사부부는 저렇더라고요~ㅡㅡ;
7. 맞아요
'17.9.29 10:22 A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우리 친척 목사 하나도 그냥 얻어먹는 것?아무렇지 않아해요
일반적인 마인드와는 많이 다른 듯
얻어먹는게 아니고 대접받는다는 생각으로 살아요
개념이 다르니 뭐가 잘못인지도 모르더라구요
말만 번지르르하고 자신의 알현 또는 존재 자체를 보답으로 여기는 목사라는 직업병이죠8. ...
'17.9.29 10:22 AM (14.1.xxx.234) - 삭제된댓글우리집안에도 그런 거지떼 가족있어요.
일 다 끝내고 앉아서 쉴만하면 늦은 점심이나 이른 저녁때쯤 3대가 굶은 배 주려잡고 출몰해서 매뚜기떼가 휩쓸고 간것마냥 밥구경 처음한것처럼 처먹고 가요.
울 어머님 집에 들어온 사람들 그냥 보내는거 아니라고 상다리 부러지게 차려주셔서 저러는듯...
3대 가족 열명가량 오면서 달랑 과일 몇개 가져옵니다.
인간같지도 않아요.9. ..
'17.9.29 10:22 AM (118.36.xxx.221)하여간 개독들..
10. 윗댓글
'17.9.29 10:24 AM (14.1.xxx.234) - 삭제된댓글거지떼 3대 가족도 권사, 집사, 목사 이러네요.
11. 모르지요.
'17.9.29 10:24 AM (42.147.xxx.246)교인은 제사를 안 지내니 일요일이 아니어도 아침에 안 올 수 있어요.
그리고 아주 가난한 교회 목사님이신가 봐요.12. 나라도 계속 가겠네요
'17.9.29 10:25 AM (211.245.xxx.178)친정가려는데 느지막히 온 작은아버님.
저라면 그냥 오셨어요? 오랜만에 뵈요.호호호. 건강하시지요? 호호호. 저는 친정가는길이라요. 쉬다가세요? 호호호..
하고 그냥 나옵니다.
으으으...생각만해도 싫타.
우리도 차례끝나고 오시는 작은 아버님 식구들 있는데 저는 그냥 신경끕니다. 인사만 이쁘게 하고 제 스케쥴대로 합니다.
나이들고 좋은게 이거네요.13. ...
'17.9.29 10:26 AM (183.98.xxx.95)목사님 아니어도 울 시어머니가 항상 손님가시면 그러시더라구요
밥먹으러 온다고..
시아버님 형제들은 의 상해서 아무도 안오고
시어머니 동생들만 오는데도 그래요
그들도 자식 결혼시켰으면 안와도 되는데 이러시면서..
이해는 가요
10명정도 한꺼번에 밥 차리기 쉽지는 않거든요
일년에 두번이라서 전 아무 말 않고 하는데..
친정엄마도 그렇고..다들 귀찮은거죠14. ..
'17.9.29 10:28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메뚜기떼이긴 한데, 봉투 두 세개 들고와도 그지처럼 보이긴 마찬가지 아닐까요.
시어머니 부려먹는 시아버지가 문제죠.
부엌일을 온 식구가 달라붙어 한다면 불청객을 안 받거나 불청객이란 생각을 안할텐데.15. 원글이
'17.9.29 10:31 AM (211.217.xxx.58)그래도 우리 어머님 반갑게 잘 맞아주세요
어머님도 싫은 내색 전혀 안하시는데 며느리가 뭐 별수 있나요.
윗분 말씀대로 일년에 두번인데요 뭐 일요일 걸리면 한번..
근데 그러는거 아들이 말려야 하는거 아닌가 몰라요. 그아들은 처가댁에 안가나. .
제가 새가슴이라 원글이 지울게요.
댓글 달아주신분들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즐거운 명절되세요~16. ...
'17.9.29 10:33 AM (114.204.xxx.212)참 뻔뻔하네요 목사들 대우받는거만 아나봐요
기본 예의도 모르니 원17. 제목이
'17.9.29 10:37 AM (14.36.xxx.191)적절한건가요..?
목사님이라는 문장이 들어갈 이유가 없는 듯 보이는데요
목사님이라는 사람이 매너 없이 밥만 먹고 가서 문제라는 건가요
아니면 그저 작은 아버님 매너가 문제라는 건가요
목사님에게 사회적으로 바라는 것들이 당연히 있지요
그러나 신은 신이고 인간은 인간일 뿐
신앙은 신과 나의 관계지 그 사이 인간들은 내가 판단하고 조율하기 나름이라고 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35409 | 1억을 어떻게 보관해야 좋을까요.. 23 | 원글이 | 2017/10/01 | 8,143 |
735408 | 발렌시아 브랜드 아세요? 5 | 혹시 | 2017/10/01 | 2,135 |
735407 | 물기있는 천일염 어떡하죠? 6 | 냐소금 | 2017/10/01 | 1,002 |
735406 | 작은가슴때문에 아직 관계도 안맺었어요..ㅠㅠ 72 | ... | 2017/10/01 | 29,905 |
735405 | 면역공X 1 | 바다짱 | 2017/10/01 | 593 |
735404 | 내용 펑..댓글 감사해요 22 | ... | 2017/10/01 | 6,849 |
735403 | 여긴 피렌체 7 | 이태리 | 2017/10/01 | 2,100 |
735402 | 담임이 자기를 싫어한다고 생각하는 고등학생 8 | .. | 2017/10/01 | 1,741 |
735401 | 오늘 삼청동 수제비집 방문한 문통.JPG 45 | 와우 | 2017/10/01 | 7,756 |
735400 | 내가 만나본 제일 무식한 사람 어디까지 만나봤나요? 23 | 각자경험 | 2017/10/01 | 6,008 |
735399 | 탤런트 박선영이 결혼을 잘했네요. 31 | ... | 2017/10/01 | 50,565 |
735398 | 추석에 먹을 도토리묵 7 | Ty | 2017/10/01 | 1,115 |
735397 | 채널 돌리다 미우새 보는데 황당 6 | ... | 2017/10/01 | 4,881 |
735396 | 닭다리 샀는데 오븐이 없어요(오븐 추천) 10 | 오븐없어 | 2017/10/01 | 1,589 |
735395 | 나의 82입문기.. 추억에 젖어봅니다. 7 | 한여름밤의꿈.. | 2017/10/01 | 1,071 |
735394 | 오늘 집에 계시는분 저녁 뭐 드실거에요? 13 | 제목없음 | 2017/10/01 | 2,921 |
735393 | 쿠션이요!!! 3 | .... | 2017/10/01 | 964 |
735392 | 안철수 "내게 악플다는 사람들은 문제가 많다. 환자라고.. 34 | 환자는너야 | 2017/10/01 | 3,569 |
735391 | 여직원의 시댁푸념을 어찌 막아야할까요? 20 | ah | 2017/10/01 | 4,981 |
735390 | 마키노차야 메뉴 추천 좀 해주세요 2 | .... | 2017/10/01 | 896 |
735389 | 밤사이 난리난 청와대 워터마크 사건 SNS 반응 6 | ... | 2017/10/01 | 2,588 |
735388 | 여름옷 세일 지난거죠? 2 | ... | 2017/10/01 | 1,215 |
735387 | 점점 부어올라서 4 | ... | 2017/10/01 | 961 |
735386 | 얼굴.팔이 찌릿찌릿한데 응급실 가도 될까요? 2 | .. | 2017/10/01 | 1,771 |
735385 | 낼 은행 휴무죠? 2 | 질문 | 2017/10/01 | 1,7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