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것은 남편 자랑일까;;; 암튼 꽁기꽁기

시댁과 조회수 : 1,176
작성일 : 2011-09-09 14:52:43
새댁인데 결혼하고나서 한 번도 저에 대한 나쁜 말이 시댁에서 들려온 적이 없어요 시어머니와도 대체로 사이 좋고
제가 남편한테 웃으면서
오빠가 중간에서 잘 하나 봐 맘에 안 드는 게 꽤 있으실 텐데 아무 말이 안들리는거 보면... 이랬더니
응... 나 너랑 있을 땐 엄마 흉보고 엄마랑 전화할땐 네 흉 봐 ㅋㅋㅋ
웃으면서 농담이야~~~ 덧붙이는데...
이걸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저도 할 도리는 하고 살고, 저희 시어머니도 좋으신 분이긴 한데 그래도 시댁은 시댁이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런 남편 자랑스럽게 여겨야 하는 거 맞죠 ㅠ 근데 기분이 ㅎㅎㅎㅎ ㅠ
IP : 203.251.xxx.4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1.9.9 3:02 PM (119.192.xxx.21)

    현명한 남편 두셨는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41 종이사전 요즘도 쓰나요? 28 ... 2011/09/13 2,981
12140 왜 직접 말씀을 안하시는지... 15 왜? 2011/09/13 3,369
12139 새집증후군 없애는 방법 5 이사 2011/09/13 3,110
12138 마트피자 5 피곤한 맘 2011/09/13 1,989
12137 명절 tv.. --; 2011/09/13 939
12136 참 살다가 보니.. 10 허허 2011/09/13 3,617
12135 고구마순 김치가 너무 많이 남았어요 20 자취생 2011/09/13 3,008
12134 김하늘 사진보다가 7 나도 좀 그.. 2011/09/13 4,098
12133 역삼동 소이비인후과 9 질문 2011/09/13 3,086
12132 면세점에서 상품권으로 100프로전액 구매가능한가요? 2 면세점 2011/09/13 1,738
12131 중1아들터키여행보낼까요? 14 여행귀신 2011/09/13 2,318
12130 서울 대치동인근에 군산 이성당의 단팥빵같이 맛있는 빵 파는 곳 .. 9 빵 먹고싶어.. 2011/09/13 3,861
12129 전세집 집주인의 막무가내..도움좀 주세요 7 2011/09/13 2,269
12128 아파트 경비아저씨들께 선물하시나요? 12 dma 2011/09/13 4,628
12127 화성인 바이러스.. '철없는 아내' 편 보셨나요? ㅎㅎㅎㅎㅎ 6 ^^ 2011/09/13 11,258
12126 제가 옹졸한 걸까요?-명절선물... 19 명절선물 2011/09/13 3,982
12125 좀 뜬금없는 질문이지만요.... 1 사랑이여 2011/09/13 881
12124 짜장면집에서 사기쳤나봐요 3 짱깨집.. 2011/09/13 2,266
12123 내일부터 2박3일 강원도에 가려는데, 문의 좀 드려요~ 3 아기엄마 2011/09/13 1,333
12122 분당이나 죽전,수지 머리 잘 자르는 미장원 아세요? 3 알고싶어요 2011/09/13 2,337
12121 남편의 지갑에서 여자사진이 나왔는데요 27 sf 2011/09/13 11,483
12120 진정 맛난 케익을 먹었어요 9 추억만이 2011/09/13 3,816
12119 선진국 진입의 기본조건은 법치 2 보람찬하루 2011/09/13 923
12118 캐나다에서 쓰던 전화번호가 다른 곳으로 넘어가는 건.... 1 하프타임 2011/09/13 850
12117 붙이기 어려울까요? 1 부엌 타일 2011/09/13 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