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님' 아니면 '어머님' 괜찮으신가요? 저는 진짜 싫네요...ㅠㅠㅠㅠㅠ
1. 저도
'17.9.28 10:29 PM (1.230.xxx.4)너무 너무 너무 싫어요.
그냥 손님, 고객님 하면 부르는 사람도 편하겠구만.
성별, 결혼유무, 출산유무, 연령추정을 마음대로 해서 부르는 건지.2. ㅇㅇ
'17.9.28 10:30 PM (49.142.xxx.181)이거는 그냥 직접적으로 그 사람에게 말하세요.
저 사모님이나 어머님 호칭 싫어요 손님이나 고객으로 불러주세요 라고요..
의사한테도 그냥 환자라고 불러주세요 하세요..
저 쉰인데 얼마전에 마트에서 40대아저씨, 판매하시는분이
누님 어쩌고 하면서 농을 하길래 내가 왜 아저씨 누님인가요 했어요.. 그냥 손님이라고 불러달라고~3. 네
'17.9.28 10:32 PM (175.223.xxx.214)동감. 제발 주체적 상호존중.
고객님, 손님, 환자분 깔끔하고 정확한데 말이죠.
서비스직, 영업직 특징적인 성빼고 이름으로 OO님 이라고 부르는 것도 제발 좀 ㅡㅡ4. 우리나라는
'17.9.28 10:33 PM (175.209.xxx.57)호칭문제가 참 어려워요 ㅠ
5. ㄹㄹ
'17.9.28 10:40 PM (220.78.xxx.36)손님이라는 호칭이 있는데 왜저럴까요
저도 마흔 미혼이라 그런가 저 어머니라는 호칭이 끔찍할 정도로 싫어요
어떤 과일가게 아저씨는 나한테 엄마가 어쩌구 하는데 헉 했네요
나보다 나이 더 많아 보였어요
여사님도 싫어요 그냥 손님 고객님 하고 불러줬음 싶어요6. ..
'17.9.28 10:55 PM (124.50.xxx.91)언제부터인가 참 꼬이기 시작한 호칭문제..
어머님 아버님이라는 호칭이 존칭이 된게 꽤 되었고
서서히 불편하다는 이야기를 제가 들은 게 10년은 넘었음에도
왜 못 고칠까요..
음식점에서 일하시는 분들께도 뭐라 불러야할지도 고민되요..
그냥 사장님 아닌거 알아도 사장님이라고 불렀더니
본인은 사장 아니라고 말씀하는 경우도 많고요..
여튼 어머님 아버님은 안했으면 하네요7. .....
'17.9.28 11:03 PM (115.137.xxx.91) - 삭제된댓글저도 어머님 호칭 너무 싫어요
저랑 비슷한 연배인데도 어머님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럴때 저는 한마디해요
"제가 어머니뻘인가요? 그렇게 나이차이 많지 않은것 같은데요?" 하구요.8. 동감
'17.9.28 11:11 PM (221.140.xxx.157)가끔 식당에서 이런 아저씨들 있어요.
누가봐도 종업원인데 점잖은 목소리로 "사장님~? 여기요~?" 이렇게 부르는 사람들. 이런 호칭은 좋다고 봐요
직원들이 말로는 저 사장 아니라고 해도 엄청 좋아하는게 보여요. 여기요! 이렇게 해도 상관은 없지만 정중하게 대해주는 거잖아요. 이런 호칭은 괜찮다고 봐요.
그런데 어머님 누님. 이런 건 상대방의 의사와 상관없는 친근함이라 정중함은 안느껴져요.
고객님. 환자분. 사장님. 의사선생님. 이렇게 서로서로 좀 정중하게 불렀으면 좋겠어요.9. 진짜 싫다
'17.9.28 11:15 PM (222.236.xxx.167)최강은 여사님 아닌가 싶어요...
10. 나만
'17.9.28 11:33 PM (122.36.xxx.159)핸펀이깨져서 수리갔다가 거기서도 어머님
통신사에 as갔더니 거기서도 어머니 ㅠㅠ
아니 내가 5,60대도 아니고 나름 동안소리듣는 40초반인데 어머님소릴 들어야하는지
자괴감들고 개롭드라구요ㅎㅎㅎ
그냥 고객님 하면 안되나요
니네들 엄마가 나처럼 젊냐?11. ..
'17.9.29 12:11 AM (1.238.xxx.165)남자가 어머님 그러면 더 싫죠
12. ,ㅡㅡ,
'17.9.29 1:29 AM (70.191.xxx.196)그런 남자들에게 어른신이라고 불러줘야 겠어요. 너도 늙은이 대접 확 받아봐라 느끼도록.
13. 어머님도
'17.9.29 8:32 AM (223.62.xxx.93) - 삭제된댓글너무 싫고요
나이 어린 사람이 성을 뺀 이름님 부르는 것도 얘가 교육을 못받았구나 싶어요 빨리 대화 끝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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