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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반찬가게
화가난다 조회수 : 2,663
작성일 : 2017-09-28 21:52:42
겉절이가 필요해서 조금 사왔어요 오늘 만들은거 있냐고 했더니 오늘 만들었다면서 주더라구요 오자마자 냉장고에 넣어놓고 지금 막 반찬통에 옮겨 담았는데 언제 만들어 놨던건지 익었어요 아삭한 겉절이가 먹고 싶었는데 시어가는 겉절이라니 일부러 카드대신 현금까지 챙겨갔구만 왜 속이면서 장사 하는지 모르겠어요.
IP : 211.198.xxx.20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정 그러심
'17.9.28 10:00 PM (220.70.xxx.204)다시 가져가서 말해보시죠..
2. 화가난다
'17.9.28 10:10 PM (211.198.xxx.206)가까운 곳이 아니라 여기다 하소연 해봤어요.
3. ..
'17.9.28 10:12 PM (124.111.xxx.201)아침에 만들어 그 더운 실내 조명밑에서 팔면
저녁이면 익어요.4. 윗님
'17.9.28 10:24 PM (182.228.xxx.19)아니 무슨 냉장고에서 꺼냈는데 저녁이면 익나요?
오늘 만든게 아닌거지요.5. ㅇㅇ
'17.9.28 10:25 PM (1.231.xxx.2) - 삭제된댓글시장 반찬가게에 무슨 조명이 있어요. 겉절이는 당일 만들면 저녁에도 겉절이 같아요.
6. ㅇㅇ
'17.9.28 10:30 PM (180.230.xxx.96)그냥 팔려고 그런거 같네요 참나..
속상하시겠어요
저도 그런적 있었는데 정말 화나더라구요7. 똑같은
'17.9.28 11:08 PM (211.195.xxx.35)경험있어요. 그 천연덕스러운 거짓말에 화가 나는거죠.
8. ᆢ
'17.9.29 8:03 AM (58.140.xxx.216)익은김치 있어요?
하면 익었다고하고
생김치 있어요?
하면 생김치라하는게 장사치들이죠9. 아주
'17.9.29 8:41 AM (220.86.xxx.120)그래서 재래시장 안가는거예요 아주사기꾼 들이예요 양심적으로 장사하는 상인 없다고봅니다
젊은 사람들에게는 사기를 더잘쳐요 나이많은 사람들은 경험이 많으니까 잘안속아요10. 화가난다
'17.9.29 10:16 AM (211.198.xxx.206)같이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대형마트나 믿을 수 있는 곳에서 구매해야겠어요.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즐거운 추석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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