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장 반찬가게

화가난다 조회수 : 2,677
작성일 : 2017-09-28 21:52:42
겉절이가 필요해서 조금 사왔어요 오늘 만들은거 있냐고 했더니 오늘 만들었다면서 주더라구요 오자마자 냉장고에 넣어놓고 지금 막 반찬통에 옮겨 담았는데 언제 만들어 놨던건지 익었어요 아삭한 겉절이가 먹고 싶었는데 시어가는 겉절이라니 일부러 카드대신 현금까지 챙겨갔구만 왜 속이면서 장사 하는지 모르겠어요.
IP : 211.198.xxx.20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 그러심
    '17.9.28 10:00 PM (220.70.xxx.204)

    다시 가져가서 말해보시죠..

  • 2. 화가난다
    '17.9.28 10:10 PM (211.198.xxx.206)

    가까운 곳이 아니라 여기다 하소연 해봤어요.

  • 3. ..
    '17.9.28 10:12 PM (124.111.xxx.201)

    아침에 만들어 그 더운 실내 조명밑에서 팔면
    저녁이면 익어요.

  • 4. 윗님
    '17.9.28 10:24 PM (182.228.xxx.19)

    아니 무슨 냉장고에서 꺼냈는데 저녁이면 익나요?
    오늘 만든게 아닌거지요.

  • 5. ㅇㅇ
    '17.9.28 10:25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시장 반찬가게에 무슨 조명이 있어요. 겉절이는 당일 만들면 저녁에도 겉절이 같아요.

  • 6. ㅇㅇ
    '17.9.28 10:30 PM (180.230.xxx.96)

    그냥 팔려고 그런거 같네요 참나..
    속상하시겠어요
    저도 그런적 있었는데 정말 화나더라구요

  • 7. 똑같은
    '17.9.28 11:08 PM (211.195.xxx.35)

    경험있어요. 그 천연덕스러운 거짓말에 화가 나는거죠.

  • 8.
    '17.9.29 8:03 AM (58.140.xxx.216)

    익은김치 있어요?
    하면 익었다고하고
    생김치 있어요?
    하면 생김치라하는게 장사치들이죠

  • 9. 아주
    '17.9.29 8:41 AM (220.86.xxx.120)

    그래서 재래시장 안가는거예요 아주사기꾼 들이예요 양심적으로 장사하는 상인 없다고봅니다
    젊은 사람들에게는 사기를 더잘쳐요 나이많은 사람들은 경험이 많으니까 잘안속아요

  • 10. 화가난다
    '17.9.29 10:16 AM (211.198.xxx.206)

    같이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대형마트나 믿을 수 있는 곳에서 구매해야겠어요.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즐거운 추석 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2870 국힘 지지율 1위 김문수는 노동계의 김근태였는데. 하늘에 00:08:12 50
1682869 일 관두고 싶어요 ㅇㅇ 00:06:40 135
1682868 내일 주식시장 어떨까요 1 00:04:51 237
1682867 막스마라 마담 싸게 사는 방법 좀 알려 주세요 1 .. 00:01:19 254
1682866 가까이 있는데 하나도 안하는 자식 2 .... 2025/02/02 481
1682865 봄이 기다려지는 6 이유는 2025/02/02 292
1682864 네이버 구매대행으로 물건 사려는데 궁금한게 있어요 궁금 2025/02/02 89
1682863 라일락 베란다 2 .. 2025/02/02 289
1682862 조국 딸의 일기장까지 압수수색하고 점심메뉴가 짜짱면인지 짬뽕인지.. 9 ... 2025/02/02 713
1682861 무식한 질문 드려요 .. 2025/02/02 161
1682860 궁금한 이야기 치과 잘 선택해야 할거 같아요 ..... 2025/02/02 398
1682859 법무사는 워라벨이나 수입 어떤 편 같으세요? 2 .... 2025/02/02 331
1682858 애플티비)디스클레이머 추천 .. 2025/02/02 136
1682857 무단투기하는 사람들 3 쓰레기인간 2025/02/02 418
1682856 부모님하고 살게 되면 무엇이 가장 힘든가요? 22 .. 2025/02/02 1,610
1682855 남편하고 아이하고 누구를 더 챙기게 되요? 5 코딜리아 2025/02/02 556
1682854 아주 고급 발사믹 식초로는 뭘 해야 하나요 11 2025/02/02 842
1682853 아래 지방 아파트 이야기가 나와서요 .... 2025/02/02 557
1682852 부모의 길은 인간소외의 길이네요 2 ㅁㄴㅇㅎ 2025/02/02 1,204
1682851 여론조사 공정 질문지 클라쓰.. 5 00000 2025/02/02 317
1682850 아이고 권성동, 무죄 선고한 판사가요.  5 .. 2025/02/02 1,431
1682849 괜히 여행가자고 했나봐요. 5 심신수양 2025/02/02 1,919
1682848 아들이 주는 돈을 무릎꿇고 받았어요 20 ㅋㅋㅋ 2025/02/02 3,337
1682847 발이 너무 시렵다는데 좋은 방법있을까요 15 요양병원 2025/02/02 1,165
1682846 양배추로 kfc 코울슬로 만들어먹어요 9 양배추 2025/02/02 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