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식대 외에 줄일 게 없을까요?

조회수 : 1,915
작성일 : 2017-09-28 20:50:25

82 온갖 절약 글 다 읽었는데요.
돈 쓴 거 보면 직장생활 하면서 꼭 써야할데만 거의 쓴 것 같아요. 
목록보면 식대에서밖에 더 이상 줄일 게 없는 것 같으면 
제대로 절약하고 있는 것 맞나요? 
 

IP : 223.62.xxx.9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이버카페에
    '17.9.28 8:54 PM (219.250.xxx.83) - 삭제된댓글

    '월급쟁이 재테크 연구'라고 있어요.
    저도 이번에 알았는데.다들 어마어마하게 아끼고들 사시더라그요 ㅠㅠ

  • 2. 버리는 음식을 줄이는 수밖에 없죠
    '17.9.28 8:55 PM (220.73.xxx.54)

    안먹고 살 순 없으니까요

  • 3. 돈모을려면
    '17.9.28 8:59 PM (211.36.xxx.129)

    인간관계 단절하는수밖에요

    체면치례 다 하면서 무슨돈을 모으나요???


    3년만 독하게 살면 1억은 모으겠네요

  • 4. ...
    '17.9.28 9:01 PM (110.70.xxx.216) - 삭제된댓글

    싱글은 먹는데 신경쓰긴 해야돼요.
    아프면 돌봐줄 사람이 없으니까요.

  • 5. ;;;;
    '17.9.28 9:15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돈쓰는 방법과 순서가 틀리면 아껴도 돈이 안모여요

  • 6. ㅁㅁ
    '17.9.28 9:18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연봉 사천 안되면
    실수령액 삼천 초반인데
    일년 삼천 계획자체가 에러지요

  • 7. 내역
    '17.9.28 11:00 PM (61.74.xxx.177) - 삭제된댓글

    삼천모을 계획이었으면 실수령이 사천 정도인 것 같고 월세는 안 내시는것 같은데
    계획과 실제가 너무 차이나네요.
    계획이 헛되었든지 사실 돈이 새는 건데 내역이 없으면 남들이 말해줄 수 없죠.

  • 8. 내역 올려봐요
    '17.9.28 11:39 PM (122.24.xxx.72)

    뭘 알아야 이야기를 하죠

  • 9. ..
    '17.9.28 11:47 PM (39.119.xxx.128)

    다른 지출이 없는데 절약할 곳이 식대밖에 없다는 분이
    생협 한살림 이용한다면 그걸 끊어야죠.
    도저히 내 예민함을 극복할 수 없는 분야,
    고기면 고기. 야채나 유제품 등으로
    분야를 한정지어 이용하시던가요.
    먹을것 말고 줄일게 없는 상황이잖아요.
    과일대신 무우를 잘라드셨다니 답답한 마음도 듭니다.
    식품의 사용량을 줄이는건 한계가 있습니다.
    대신 저렴한 일반 식품을 넉넉히 드세요.
    밖에 있는 야채나 과일 고기도 먹을만 하고 다들 그럴게 살아요.

  • 10. 1인가구는
    '17.9.29 12:50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사먹는게 싸요.
    그 재료 언제다 손질하고 저장하고 소분하고 딱딱 맞춰서 쓰나요.
    그거 할 시간에 쉬고 일 더하고 커리어 높이는게 남는거죠.
    음식 괜찮은집 포장해와서 두끼 먹고
    고퀄 냉동가능한 식단 냉동했다 반조리먹고
    과일 보약 영양제 잘 챙겨먹는게 1인가구는 남는거예요.
    남의 경조사 챙기지 마요.
    결혼할것도 아닌데 다 헛돈입니다.

  • 11.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17.9.29 4:29 AM (79.184.xxx.216)

    그런데 왜 돈을 모르려고 하나요 글 읽어보니 건강하게 잘 사시네요 제 경험으로는 선물 안하시면 안되나요? 요즘 어버이날 어린이날 받고 싶은 선물 1위가 현금 선물하지 마세요 평소에 따뜻한 말 한마디가 평소에 다정다감한 성품이 선물입니다 돈을 모으려고 하지 말고 어떻게 지혜롭게 사용(투자) 할까 생각하세요 실력있고 능력있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좋습니다 아줌마들 중에 또는 제가 아가씨 때 보면 지지리 궁상 있어요 결국 거지꼴로 살아요 평생 평품백으로 허세도 안되고 건강하고 아름답게 즐겁게 사는 하루하루가 중요합니다 돈은 목적이 될 수 없어요 돈은 행동에 따라 뒤에 따라오는 필수입니다 돈 아꼈다고 자랑하는 찌질이 아줌마 너무 웃겨요

  • 12. ###
    '17.9.29 8:52 AM (220.86.xxx.120)

    생협이고 한살림이고 나는 절대로 그런곳 안가요 첫째 비싸요 특히 젊은 사람들이 많이 가데요
    이번 계란파동 보세요 답 나와요 우리가 남쪽동네에가서 살던적이 있어요
    그곳에서 상추도심고 파도심고 텃밭을 하게 되었어요 농약 안주면 농사를 지을수가 없어요
    대파도 무슨 줄기같은 식물이 대파를 칭칭 감아서 못자라게 하데요 평생 농사를 안지어봐서 놀랬어요
    그런대 유기농이 어디 있어요 집에서 키우는화분 식물도 약을치고 거름을 주어야 하는데
    살림도 기술이예요 쉽게보고 살림하면 절대로 성공할수 없어요 아무리 많은 생활비를써도 저축이 안되는
    집들이 그런경우에요

  • 13. ...
    '17.9.29 11:31 AM (110.12.xxx.24) - 삭제된댓글

    일종의 사기를 당해서 지금 빚만 2억이어요.
    그래서 절약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어요

  • 14. 11
    '17.9.29 6:09 PM (14.45.xxx.231) - 삭제된댓글

    천만원이요? 그건 좀 심하네요..
    저 월급 300 받을 때 (연봉으로 치지 4000 정도더라구요) 1년에 삼천 모았어요.
    님 말씀처럼 숨만 쉬고 살지 않았구요~
    친구도 만나고 영화도 보고 맛있는 것도 사먹고 했어요
    옷도 안사고 화장품도 저렴한 거 쓰시면서 도대체 혼자 뭘 얼마나 사먹으시길래 식비가 많이 나와요?
    직장생활 하시면 보통 먹어봐야 아침, 저녁인데 아무리 한살림 이용한대도 좀 과한 거 같아요.
    매일 한정식 같은 밥상으로 차려드시는지..아님 언급하지 않은 비싼 월세가 있으시던지..

    오히려 이곳저곳 많이 쓰는 습관보다 하나에만 과소비면 줄이기 쉬워요
    근데 정말 쓸 데 썼다는 게..남이 보면 아닐 수도 있어요.
    정말 궁금하시면 한 번 내역을 올려보시는 것도...

  • 15. 11
    '17.9.29 6:10 PM (14.45.xxx.231)

    천만원이요? 그건 좀 심하네요..
    저 월급 300 받을 때 (연봉으로 치면 4000 정도더라구요) 1년에 삼천 모았어요.
    님 말씀처럼 숨만 쉬고 살지 않았구요~
    친구도 만나고 영화도 보고 맛있는 것도 사먹고 했어요
    옷도 안사고 화장품도 저렴한 거 쓰시면서 도대체 혼자 뭘 얼마나 사먹으시길래 식비가 많이 나와요?
    직장생활 하시면 보통 먹어봐야 아침, 저녁인데 아무리 한살림 이용한대도 좀 과한 거 같아요.
    매일 한정식 같은 밥상으로 차려드시는지..아님 언급하지 않은 비싼 월세가 있으시던지..

    오히려 이곳저곳 많이 쓰는 습관보다 하나에만 과소비면 줄이기 쉬워요
    근데 정말 쓸 데 썼다는 게..남이 보면 아닐 수도 있어요.
    정말 궁금하시면 한 번 내역을 올려보시는 것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9693 (엠비구속)청와대기자단해체,청원7일만에 6만5천돌파 14 잘배운뇨자 2017/12/20 1,053
759692 세탁기 온수 안나오는데 왜일까요?ㅡ언거는 아님ㅡ 12 2017/12/20 2,827
759691 16개월아기 잘먹는 메뉴 추천해주세요 ㅜ 5 후우 2017/12/20 1,059
759690 남편 내일 출장에서 돌아오시는 분? 손 들어보세요.. 2 혹시.. 2017/12/20 812
759689 지금 제주에요.. 혹시 맛있는 레드향 어디서 살 수 있는지 아시.. 5 레드향 2017/12/20 1,709
759688 홍준표 "우리가 믿을 곳은 SNS밖에 없다" 12 샬랄라 2017/12/20 1,679
759687 배추된장국이 씁쓸한 이유는 뭘까요? 13 ... 2017/12/20 4,096
759686 친구가 없어요ㅠㅠ 82 외로움 2017/12/20 26,713
759685 인테리어할때 단열공사에 대해 여쭤봐요 37 2017/12/20 3,756
759684 봉하마을 하루 코스 3 .... 2017/12/20 944
759683 어젠가 그젠가 컵커피 추천 있었는데 뭐인지 아시는분요 6 ... 2017/12/20 1,757
759682 초록입홍합 4 O1O 2017/12/20 1,314
759681 청쓸신잡 올라왔어요.1편 7 청와대유튜브.. 2017/12/20 1,586
759680 아나운서 발성 어떻게 하는 건가요? 3 ㅇㅇ 2017/12/20 1,712
759679 미션:대학생 딸아이 남친 만나기 7 스위트 2017/12/20 2,740
759678 수능친 고3 - 입시원서를 써오라고 하는데요. (학교상담전) 6 도와주세요 2017/12/20 1,631
759677 내열냄비를 샀는데 (((고급 패트라이트)))) 사용이라는데 arrr 2017/12/20 604
759676 기레기 양산의 온상 출입처 기자단.TXT /펌 에혀 2017/12/20 627
759675 생선 잘 아시는 분 3 Aqua 2017/12/20 875
759674 화나면 금방 풀리나요 2 마수리 2017/12/20 955
759673 아베 "골프치다 뒤로 꽈당..트럼프가 멋졌다고 했다&q.. 2 ..... 2017/12/20 917
759672 청와대 기자단 폭발 조짐, “짜증난다”는 말까지 31 정신나간것들.. 2017/12/20 5,464
759671 천식때문에 넘 힘드네요. 13 222 2017/12/20 2,584
759670 코푸는거 안되는 8살.. 방법이 없을까요? 8 답답 2017/12/20 911
759669 엠비씨뉴스트윗ㅡ승부사 안철수 5 기함 2017/12/20 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