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58에 48키로인데요..

고민 조회수 : 7,568
작성일 : 2017-09-28 18:03:20
이런말 하기 그렇지만.
30대 후반아예요.
기운이 없어서 살좀 찌우고 싶어요 ㅠ

결혼전엔 라면에 밥말아먹는거 기본이엇는데
요즘은 밥 세끼먹고 군것질을 거의 안해요
야식도 안먹고요..
아마 애들 키울때 습관되서 그론지
먹는거에 흥미? 가 없다랄까요 ㅠㅠ
그냥 뱌고파서 먹눈수준이고요
가끔 먹은것도 힘들가도 햐요 ㅠㅠ 왜이런지

그 좋아하던 커피도 과민성대장증후군 때문에
거의 못먹고
먹어도 거의 어메리카노만 먹어요..

애들 키우기위해서라도ㅠ 체력 키우려는데
기운이 없어그런지 운동이 겁나요 ㅠ
더군다나 얼귤살만 빠져서 완전 환자 같아요 ㅠㅠ

조언부탁드려요..
하루 생기잇게 사는 식단? 시간표? 알려주세요~~~~~

IP : 125.191.xxx.148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ㅌ
    '17.9.28 6:05 PM (222.238.xxx.192)

    홍삼이나 비타민 드시나요??
    드세요

  • 2. ...
    '17.9.28 6:05 PM (203.228.xxx.3)

    근데 키에비해 적당한 몸무게인데..더 찌면 안이쁠거 같은데

  • 3. 몸무게는
    '17.9.28 6:07 PM (219.255.xxx.83)

    근데 몸무게는 정상인거 같은데요?


    골고루 가리지 말고 식단 짜보세요!!!

  • 4.
    '17.9.28 6:07 PM (110.70.xxx.221)

    더찌면 안예뻐요. 더찌울 이유 전혀 없어요22222
    키도 작은데 잘못하다가 똥짤막하게만 보임

  • 5. ㅇㅇ
    '17.9.28 6:08 PM (222.114.xxx.110)

    근력부족인 것으로... 살찌면 더 힘들죠. 근력운동하세요.

  • 6. ㅇㅇ
    '17.9.28 6:08 PM (211.225.xxx.219)

    제가 원글님만큼 체구가 작은데요
    살찌운다고 기운이 생기진 않아요.. 가벼운 운동을 하세요
    저도 저질체력에 움직이면 힘든데 저번에 아이스링크장 갔다와서 몸이 너무 상쾌해서 놀랐어요
    당장 입맛 없는데 뭐 먹는다고 들어가지도 않을 거예요

  • 7. 어머
    '17.9.28 6:10 PM (39.119.xxx.54)

    전 161에 48인데 전혀 안말랐어요~;;
    님이 얼굴살이 없는 편이라 그런가봐요
    천천히 걷기부터 시작해서 체력을 늘여보는건 어떨지요?
    운동하면 식욕도 생기고 원하시는 살도 근육이 될거에요

  • 8. 근데
    '17.9.28 6:12 PM (175.205.xxx.198) - 삭제된댓글

    그거 마른 수준 아닌데...

  • 9. 역시
    '17.9.28 6:13 PM (125.191.xxx.148)

    근력이 원인인가 봐요ㅠㅠ

    제가 그동안 일을 쭉 해왓는데
    일을 쉬니 만사귀찮고 ㅠㅠ 그런게 사실이긴 해요;;;
    활동이 줄으니..
    아 헬스라도 슬슬 해봐야겟네요 ..
    비터민도 챵겨 먹고요..
    조언감사해요~~

  • 10.
    '17.9.28 6:14 PM (182.226.xxx.159)

    좋은 몸무게인듯요~

    운동하셔서 근육을 늘리는편이 맞는듯요

  • 11. ...
    '17.9.28 6:14 PM (14.1.xxx.64) - 삭제된댓글

    근력운동으로 근육을 늘리세요. 그 몸무게가 딱 좋아요.

  • 12. 네 ~
    '17.9.28 6:15 PM (125.191.xxx.148) - 삭제된댓글

    마른건 아닌건 같은데...
    사람들이 제 얼굴만 보면 다들 말랏다고 ㅠ 해서요;;;

  • 13. ..
    '17.9.28 6:16 PM (220.78.xxx.36)

    나이가 어린편은 아니잖아요 운동도 한계가 있지
    홍삼이나 염소소주 같은거 먹으면 기운 나요
    그거 먹고 운동하세요

  • 14.
    '17.9.28 6:20 PM (223.62.xxx.123)

    요즘 살쪄서 그 몸무게에요.

    근데 11자 복근 있으니 체형은 차이날텐데요.

    운동으로 무게를 늘리세요

  • 15. ..
    '17.9.28 6:30 PM (124.111.xxx.201)

    밥 때 중간에 달걀 하나씩 후라이든 삶아먹든
    하루에 두개만 더 드세요.

  • 16. 집에서도
    '17.9.28 6:31 PM (110.70.xxx.140)

    근육운동이 가능할까요?

    저는 걷기운동만 평생하며
    몸무게 한결같이 유지하기만 했는데
    이젠 저도 근육좀 만들어보고 싶네요.

  • 17. 오 달걀
    '17.9.28 6:34 PM (125.191.xxx.148)

    안그래도... 달걀은 먹고파서;;(몸이 부족함을 느끼나봐요)
    사왓어요~~~ ! 삶아먹어야겟어여~~
    모두 조언감사합니더! 역시 82분들이세요~~~~

  • 18. ...
    '17.9.28 6:36 PM (39.7.xxx.160)

    42세. 158에 46~47kg.
    매트 필라테스하는데 근력운동이 은근돼서,좋아요.
    제 지금 몸무게가 옷빨은 젤 잘받는 상태인거 같아 더 찌우지 않고 있어요.
    근데 40넘으니 얼굴살이 점점 빠져서 ㅠㅠㅠ
    비타민c랑 d 챙겨먹고 있어요.
    운동을 하면 활력이 생겨요.
    잘맞는 운동 찾아보세요.
    제경우는 요가로 시작해서, 필라테스로 가니 좋아요.

  • 19. ss
    '17.9.28 6:39 PM (112.150.xxx.159)

    저도 160에 48키로인데 늘 마르다는 이야기 듣고 사는데...82에선 항상 정상이라고 하네요.
    사람체형에 따라 다른가봐요~~
    나이대가 달라서이기도 하겠네요
    저는 48세임다~

  • 20. 저랑
    '17.9.28 6:48 PM (211.38.xxx.42)

    저랑 똑같은데요...키랑 몸무게가...

    근데 전 살쪄서 48인데.... 전혀 안 말라보이는데..ㅠ.ㅠ
    50되니 좀 부해보이는 같고...
    47이 딱 좋던데요.

    저는 원래 20년 가까이 43였는데 쪘어요...ㅠ.ㅠ

  • 21. ㅡㅡ
    '17.9.28 6:49 PM (223.62.xxx.105)

    사람에 따라 마를수도 있어요. 여기 82 몸무게 기준은 연옌 기준인것 같아요.
    이글 보면 웃겠지만 저 키 155에 48키로인데 말랐다에서 진짜 늘씬하다 그 소리 듣습니다. 얼굴에도 살 없고요. 상체쪽은 진짜 제가 봐도 말랐거나 늘씬입니다. 뼈가 매우 가는 스타일입니다. 군살하나 없는. 다리도 그렇고 다만 허벅지와 엉덩이에 쫌 살집있어요.

  • 22. ss
    '17.9.28 6:56 PM (112.150.xxx.159)

    키랑 몸무게 같아도 달라보이나봅니다~~
    저도 저랑님처럼 스무살이후 25년간 43-45였다가 3년전부터 48키로인데요
    그전 몸무게일땐 진짜 너무 말랐었는데 48키로여도 다른사람눈엔 여전히 말라보이는지 살쪘다고 해도 잘 안믿고 맨날 살이 안쪄? 인사말입니다~~

  • 23. 저도 48
    '17.9.28 7:01 PM (221.167.xxx.112)

    근데 나이가 먹어서 쳐졌는지 맵시가 영 아닙니다. 팔뚝살도 생기고 허리라인도 두루뭉실. 전 46이 목표

  • 24. ㅡㅡ
    '17.9.28 7:27 PM (118.127.xxx.136)

    그 키에 40키로 초반도 아니고 48인데 힘없건 몸무게 때문은 아니죠. 운동을 하세오

  • 25. 딱 좋은데..
    '17.9.28 7:29 PM (219.255.xxx.83)

    40초반인데.. 160에 43-45키로 왔다 갔다 하는데..
    전혀 안말랐어요..그냥 날씬...

    힘없는건 운동안해서 그럴꺼에요
    제가 운동하고 안하고 차이가 나거든요

  • 26. 어휴
    '17.9.28 7:30 PM (58.127.xxx.251)

    하비분들은 허벅지안보고 말랐다소리듣는거지 진짜 마른거아니죠
    만약 진짜 말라보인다면 운동으로 다져진 저지방근육형이고요
    하비들 상체 마르고 얼굴삐죽해서 언뜻보면 말라보이는데

  • 27. ㅡㅡ
    '17.9.28 8:20 PM (223.62.xxx.84)

    윗분 155에 48키로 말랐다니 한심하단 댓글이네요.
    이런 댓글 달릴줄 알았어요. 저지방 근육형 맞아요.
    운동 좋아하고 요가 .수영합니다. 복근 발달하고 하체 강해요. 기초 대사량 높고 매우 건강합니다. 혈관이 건ㄱ‥ㅇ해 성인병은 제게 먼나라 얘기. 나이 48입니다

  • 28. 이런말
    '17.9.28 9:43 PM (118.127.xxx.136)

    이런말 안하려고 했다맘...
    누가 155가 날씬하고 몸매 예쁘다 한들 늘씬하다는 표현을 할까요?? 다른 미사어구로 칭찬은 들을지언정 늘씬이 적용되긴 힘을텐데요

  • 29. ...
    '17.9.29 4:38 AM (116.39.xxx.113) - 삭제된댓글

    나도 외모지상은 아닌데
    155에 48이 늘씬은.....일단 42나 3은 되어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5451 40세 셋째 임신6주...집안일 좀 햇는데 배가 아파요 유.. 7 ㅇㅇ 2017/10/01 4,299
735450 초4 딸아이와 아이캔스피크 보고왔네요~ 2 릴리~~ 2017/10/01 1,870
735449 퇴사 직전이 되니 관계가 보이네요 9 거리에서 2017/10/01 7,656
735448 단재 신채호 묘역 찾은 이낙연... 역대 총리 중 처음 7 고딩맘 2017/10/01 1,848
735447 저같은 분 계세요? 4 명절 2017/10/01 1,381
735446 남편의 옛날 휴대폰을 우연히 봤어요. 8 불면증 2017/10/01 6,402
735445 아니 도대체 사위 손자 12 아 c c .. 2017/10/01 3,811
735444 많은 사람들이 잘못 쓰고 있는 맞춤법 58 ... 2017/10/01 7,087
735443 전화와 문자만 되는 휴대폰 어디서 구하나요? 6 초6엄마 2017/10/01 1,805
735442 어제 초6 아들하고 쇼핑한 후기 ^^; 11 재미 없는 .. 2017/10/01 4,320
735441 출산이 무서워요 10 ㅇㅇ 2017/10/01 1,951
735440 타이레놀먹고 와인마시면 안되나요 3 골치 2017/10/01 4,470
735439 진짜 화가 나요. 그알 보고 있는데.... 2 2017/10/01 1,066
735438 시누이에게 남편을 뭐라 지칭하나요? 8 ... 2017/10/01 2,185
735437 이번 명절 40%가 고향 안가는거 아시나요? 14 ... 2017/10/01 6,975
735436 드마리스 영업안하나요 3 헛걸음 2017/10/01 2,383
735435 갑자기급생각. 1 ㅡㅡㅡ 2017/10/01 494
735434 다섯살된 아들의 나는 어떻게 만들어졌어? 2 호박고구마 2017/10/01 1,286
735433 시골의사 박경철, 또 한번 충격이네요. 67 재혼에 이어.. 2017/10/01 36,406
735432 빨리 시댁 가고 싶어요.. 7 2017/10/01 3,641
735431 아이 한복 손빨래 안되나요? 2 .. 2017/10/01 1,071
735430 저 9급인데요 8급 선배한테 2만원 안되는거 보내면 5 공무원 2017/10/01 3,509
735429 혐한시위 일본의 모습 9 ,, 2017/10/01 1,517
735428 221.160.xxx.144 어그로에게 낚이지 마세요. 8 정신병자 2017/10/01 1,091
735427 여행전문가님들 도움요청합니.. 2017/10/01 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