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 사각턱에 어울리는 머리형이 뭐가 있을까요

휴...... 조회수 : 4,965
작성일 : 2011-09-09 13:54:52

20대때까지는 사각이어도 이렇게 심하게 사각은 아니었거든요

30대 되고 얼굴살 빠지고 늙으니까 진짜 완벽한 직사각형...ㅠㅠ 얼굴형이 됬어요

이 나이에 수술로 뼈깎는건 죽어도 못하겠구요

사각도 뼈로 된거라 보턱스 이런거 맞아도 소용 없을꺼 같구요

사각도 서러운데 왜이렇게 얼굴살은 쭉쭉 빠지는지..전 40대 되면 해골만 남을꺼 같아요;

지방이식 생각도 해봤는데 지금 회사 다니는데 지방이식해서 얼굴 달덩이 되서 돌아다니기도 그렇고..

오래 쉴수도 없는 회사 거든요

더군다나 전 아직 미혼..남자들 만나기도 싫어요..

한 4개월쯤전에 짧게 단발로 자르고 볼륨매직 했는데..

처음엔 좀 괜찮다가도 머리 기르기 시작하니까 길이도 어중간해지고 더 사각형 얼굴이 부각이 되더라고요

휴...

얼굴이 이모양이니까 빈티나 보이고..에휴..

IP : 220.78.xxx.13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9 2:11 PM (1.212.xxx.227)

    아파도 아픈티 조금내고 자기 할 일 하면 안쓰런 맘이 저절로 생겨 더 챙겨 줄 수도 있을 텐데..
    고걸 못참는 거죠.

  • 2.
    '11.9.9 2:29 PM (211.182.xxx.2)

    제가 좀 사각인데요. 아니 좀 마니 사각? ㅋ
    지금 긴머리인데 디지털펌 굵고 자연스러운 컬로 했고
    또 몇년 동안 염색 안했는데 카키브라운(얼굴에 노란기 땜시)으로 염색하니
    인상도 부드러워지도 좀 낫네요.
    사각은 무조건 웨이브 해야 해요.
    저는 지금 머리 다들 잘 어울린다고. 은근 턱도 좀 가려주고. ㅋㅋ
    앞머리도 내주면 어려 보이고 얼굴도 더 작아 보이고 좋죠.

    그리고 화장에도 변화를 줘보세요.
    볼터치랑 쉐도우도 은근 얼굴 커버해주고 괜찮은 거 같아요.

  • 3. ...
    '11.9.9 3:14 PM (116.40.xxx.4)

    40대 초반인데요...저희 미요사는 제가 단발 하고 싶다면 차분하게 "그게 어울릴까요?" 이럽니다..그럼 깨갱하고 턱을 감싸는 커트를 하게 되죠...단발에 가까운 커트죠,볼륨매직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42 시어머니께 육아도움 받으시는 분 계시나요? 2 이쁜이맘 2011/09/13 1,370
12141 종이사전 요즘도 쓰나요? 28 ... 2011/09/13 2,981
12140 왜 직접 말씀을 안하시는지... 15 왜? 2011/09/13 3,369
12139 새집증후군 없애는 방법 5 이사 2011/09/13 3,110
12138 마트피자 5 피곤한 맘 2011/09/13 1,989
12137 명절 tv.. --; 2011/09/13 939
12136 참 살다가 보니.. 10 허허 2011/09/13 3,617
12135 고구마순 김치가 너무 많이 남았어요 20 자취생 2011/09/13 3,008
12134 김하늘 사진보다가 7 나도 좀 그.. 2011/09/13 4,098
12133 역삼동 소이비인후과 9 질문 2011/09/13 3,086
12132 면세점에서 상품권으로 100프로전액 구매가능한가요? 2 면세점 2011/09/13 1,738
12131 중1아들터키여행보낼까요? 14 여행귀신 2011/09/13 2,318
12130 서울 대치동인근에 군산 이성당의 단팥빵같이 맛있는 빵 파는 곳 .. 9 빵 먹고싶어.. 2011/09/13 3,861
12129 전세집 집주인의 막무가내..도움좀 주세요 7 2011/09/13 2,269
12128 아파트 경비아저씨들께 선물하시나요? 12 dma 2011/09/13 4,628
12127 화성인 바이러스.. '철없는 아내' 편 보셨나요? ㅎㅎㅎㅎㅎ 6 ^^ 2011/09/13 11,258
12126 제가 옹졸한 걸까요?-명절선물... 19 명절선물 2011/09/13 3,982
12125 좀 뜬금없는 질문이지만요.... 1 사랑이여 2011/09/13 881
12124 짜장면집에서 사기쳤나봐요 3 짱깨집.. 2011/09/13 2,266
12123 내일부터 2박3일 강원도에 가려는데, 문의 좀 드려요~ 3 아기엄마 2011/09/13 1,333
12122 분당이나 죽전,수지 머리 잘 자르는 미장원 아세요? 3 알고싶어요 2011/09/13 2,337
12121 남편의 지갑에서 여자사진이 나왔는데요 27 sf 2011/09/13 11,483
12120 진정 맛난 케익을 먹었어요 9 추억만이 2011/09/13 3,816
12119 선진국 진입의 기본조건은 법치 2 보람찬하루 2011/09/13 923
12118 캐나다에서 쓰던 전화번호가 다른 곳으로 넘어가는 건.... 1 하프타임 2011/09/13 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