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썸을 탄 와국인이 모자를 자주 썼는데 알고보니
탈모가 있었어요. 성격이 맞지 않아 헤어졌고요
이번에는 어떤분이랑 썸을 타는데
민머리에요.. 이런 우연이..
제가 외모지상주의가 심한건지 그 분이 싫은건지
민머리때문에 자꾸 눈이 머리로만 가네요 ㅠ
상처가될까봐 머리얘기는 하지도 않는 제가 싫네요 ㅠ
민머리분들은 탈모때문에
머리를 삭발하신거 맞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민머리 남자친구 만나시는분 있으신가요
궁굼 조회수 : 2,979
작성일 : 2017-09-28 12:32:25
IP : 211.36.xxx.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9.28 12:34 PM (106.254.xxx.54) - 삭제된댓글머리'만' 없으면 괜찮은데,
머리'도' 없으면 별로요.2. 전 별로네요
'17.9.28 12:38 PM (220.78.xxx.226)사귄건 아니고
아는사람중
민머리에 콧수염
그냥 같이 다니기 싫터라3. 저
'17.9.28 12:52 PM (175.212.xxx.108)대머리 아주 질색을 하고
결혼불가의 첫번째 조건이었는데
결혼전 시댁에 인사가니
시아버님이 심한 대머리시더군요
무르기에는 이미 너무 .....
지금은 남편 벗겨진 머리 보면서 사는데
그래도 귀엽습니다.
그냥 팔자려니해요4. ㅎ ㅎ
'17.9.28 1:07 PM (211.105.xxx.44)딴조건이 월등하면 민머리정도야 근데 별론데다 민머리면 만날이유 있나요
5. 그나마
'17.9.28 1:16 PM (183.98.xxx.142)박박 밀어 어울리는 두상이면
어설프게 숱없는 머리 흑채 뿌리고 다니는거보다
낫죠
울 가게 단골 한분이 체격 탄탄하고 옷도 아주
심플하면서도 고급으로 잘 입는 세련남인데
반짝반짝 밀고 다녀요
와이프도 아주 늘씬한 미인이고..
그래도 아들에게 유전되는건 좀 그렇긴하죠 ㅎ6. 일단
'17.9.28 2:33 PM (182.239.xxx.124)싫어요
내 아들이 대머리 된다는것도 싫고요
전 남편 머리 만지고 잡는게 기분 넘 좋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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