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장칼국수 맛 비법 있을까요?
매운 양념이 참 맛있는거 같아요
아무래도 즉석으로 민 면발 영향도 크겠죠?
1. ...
'17.9.28 10:07 AM (220.78.xxx.22)미원 아닐까요
칼국수에 미원 몇국자씩 퍼 넣어요2. 당연히
'17.9.28 10:07 AM (216.40.xxx.246)미원과 다시다죠.
3. 윗분들 말씀 동의
'17.9.28 10:09 AM (39.116.xxx.164)미원 다시다맛이예요
4. 조미료
'17.9.28 10:09 AM (223.39.xxx.154)전 봤으요
국자로 넣는 걸...5. ㅇㅇ
'17.9.28 10:10 AM (116.127.xxx.20)손칼국수 여서 그런 듯
저희 동네 시장 홍두깨로 민 칼국수 파는데요
육수는 특별하지 않은데
면 때문에 특별한 맛이 나는 듯 하더군요6. 조미료
'17.9.28 10:12 AM (223.39.xxx.154)아주아주 유명한 아구찜 하는 저희 숙모
생아구 수족관에서 헤엄쳐 다니는 생아구 써요
근처 은행지점장들 회사원들 점심에 생아구탕 먹으러 오고
저녁엔 찜 먹으러 오죠
국자로 조미료 투하 합니다7. 매운양념에도
'17.9.28 10:15 AM (216.40.xxx.246)미원 다시다 투하해요. ㅎㅎ
심지어 면반죽할때도 넣어요.8. ....
'17.9.28 10:18 AM (14.33.xxx.242)다시다도 비싸서 맛나? 더 싼 조미료 풔붓는걸 보았어요
9. 저도
'17.9.28 10:21 AM (116.121.xxx.194)목격했어요! cj다시다 아니고 무슨 소고기맛다시(?) 이런 이름이었는데요. 색깔은 갈색 비슷하구요.
그거 국자로 크~~~~~~~게 넣는 거 봤어요. 저 자연주의 유기농 아니고 집에서 연두, 다시다 쓰는 사람인데요. 맛낼 때 조금씩 써요. 제가 목격한 양은 아마도 제가 한 2달 넘게 쓰는 양이었어요.
그래도 뭐 맛있으면^^;;; 자주 먹는 거 아니니까 그러려니 해요.10. ㅇㅇ
'17.9.28 10:21 AM (180.230.xxx.96)우와
국자로
대박이네요11. 지나가다
'17.9.28 10:26 AM (23.28.xxx.189)풍숙정의 맛비법과 같네요..한국저 미원 듬뿍..ㅎㅎ
12. 킄
'17.9.28 10:27 AM (191.184.xxx.154) - 삭제된댓글식당가보면 아주큰사이즈 다시다를 자주 목격하죠.
고깃집에는 생고기에도 조미료를 바른다던데.. 맛있으라고.
암튼 감칠맛 내는 모든 바깥음식엔 다 들어간다고 생각해요.13. ~~msg
'17.9.28 10:27 AM (58.230.xxx.110)고향의 맛...ㅎㅎ
14. 손칼수가 맛있죠.
'17.9.28 10:30 AM (61.102.xxx.248)면발의 식감도 기계면과는 다르고 면발에 붙어있던 밀가루가 국물에 풀리면서 특유의 걸죽한 맛이 납니다.
다시다 잔뜩 넣은 맑은 국물에 기계면 풍덩 담근다고 맛있는 칼국수가 되는 게 아니네요.15. 예전
'17.9.28 10:33 AM (211.222.xxx.99) - 삭제된댓글시장통 칼국수집 서빙 보는 아주머니.. 일주일에 두세번은 마트에서 다시다 큰용량으로 두개 사서 가더군요
근데 그것만 퍼부었는지 너무 맛이 없음..16. 그럼
'17.9.28 10:35 AM (39.7.xxx.199)도저히 집에서 그 맛은 못내겠네요 ㅠ
맨정신으론 그만큼 못넣어요
그냥 남이 몰래 넣어주는걸로 먹어야 정신건강에 낫겠어요17. 웃프다
'17.9.28 10:44 AM (175.120.xxx.181)우리 지역엔 칼국수ㅈ골목이 있거든요
집이 다 달라도 맛도 다 다르던데요
친정의 시장에서ㅈ파는 칼국수도 맛있던데
그래도 나는 이러니 맛있더라도 있겠죠18. ㅇㅇ
'17.9.28 10:49 AM (49.142.xxx.181)미원이나 조미료도 의외로 비싸요.. ㅎㅎ
다시다도 1키로에 한 만원 하는거 같든데요..
국자로 퍼서 넣으면 한 천원어치는 넣는듯;;19. ...
'17.9.28 11:10 AM (58.122.xxx.53)면반죽할때 조미료 넣으면 된대요.
20. 저도 목격했어요.
'17.9.28 12:43 PM (14.174.xxx.11)서면 시장통 칼국수 골목을 아침에 지나가는데 밖에 내어놓고 끓이는 큰육수통에 미원을 국자도 아니고 빨간 바가지로 한바가지 넣던데요.
길거리 번데기도 아침에 미원 500그램짜리 한봉지 다 털어 넣는거 봤어요.21. 저는 두번 목격했어요
'17.9.28 5:28 PM (119.197.xxx.243)한번은 김가네 김밥,,제가 일하는 상가 김가네옆을 지나 화장실가다가 봤어요.
큰 다라에 밥이 있고 미원을 빙~두르며 뿌리는거 봤어요.
그리고 우리동네에 명태찜(매콤한)집이 오픈해서
점심먹고 있는데, 어떤 아저씨가 양쪽 겨드랑이에 큰다시다를 끼고
당당히 들어오는데 입이 쩍 벌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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