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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별로 사고 싶은것도 없네요

-- 조회수 : 2,270
작성일 : 2017-09-28 09:43:06

쓸데없는거 사봤자 짐만 되고

여행가서 사온것도 여기저기 굴러다니다 그냥 버리고..

쩔어있고 그래요.

쓰레기 버릴때 싱크대 뒤져서 버릴때 생각하면..

일본 사탕 다시마사탕..이런거 아깝네요.베트남 커피 태국 사탕


태국 망고는 금새 다먹었는데 일본 쌀과자랑 그런걸 더사올걸

에휴.


옷도 정말 좋은거 빼곤 그냥 시시풍덩한건 더이상 사고 싶지가 않아요.

그거 걸쳤다고 내가 달라질것도 없고


눈만 높아져서

가방은 왜이렇게 질리는지 모르겠어요. 매일 들고 다녀 그런가

투미 루이 비통 레스포색 바오바오 롱샴 이렇게 있는데

왜케 실증이 나는지 6월에 산 바오바오 벌써 실증나요


보테가 살돈도 없고 생각도 없지만 이런건 안질리나요?


요즘 태국 짐톰슨에서 사온 에코 백 들고 다녀요.


어제 강남역 지나가는데 강동원 이나영이 유니크로 그 옷입었는데 너무 이쁘더라는

역시 패완 얼인지 비율인지..

싸구려라도 사람이 멋지면 그렇게 이쁘네요.

IP : 124.49.xxx.6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9.28 10:25 AM (180.230.xxx.96)

    베트남 커피 맛있다던데
    별룬가요
    버릴정도면..

  • 2. ㄱㄹㅅ
    '17.9.28 10:28 AM (121.168.xxx.57) - 삭제된댓글

    저도 뭔가 사고싶은게 점점 없어져요.
    나이탓 40대 인가 싶기도 하고 요런것도 가벼운 우울감인가 싶고 . 언젠가부터 생활비도 남네요.
    여행가도 제건 기념 자석만 사고요.
    옷도 점점 놈코어룩 이에요.
    사이즈 때문에 쇼핑해야되는데...

  • 3.
    '17.9.28 10:29 AM (58.226.xxx.120)

    새로운 표현이네요 시시풍덩 담에 써먹어야겠네요

  • 4. ㅎㅎ
    '17.9.28 10:31 AM (119.197.xxx.207)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서 여행가면 뭐 안사요 면세도 안봄
    어짜피 국내에서 사려면 다 살수 있고 별로 가지고 싶지도 않네요
    회사 다니니 옷은 사입지만 필요한것만 딱 사구요
    인터넷 쇼핑 윈도우 쇼핑 다 안해요
    유니클로는 강동원 이나영이어도 별로던데 사진 포샵 하는거 아닐까요? ㅎㅎ 아무튼 다 질리는거 이해가요

  • 5. ㄱㄹㅅ
    '17.9.28 10:40 AM (121.168.xxx.57)

    저도 그래요. 돈이 많지는 않지만 제 수준에서 사고 싶은데 못사지는 않는.
    예전엔 독일차도 부럽고, 수천만원짜리 스피커도 부럽고 했던 적이 있었는데...

  • 6. ....
    '17.9.28 11:32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Me too

  • 7. ...
    '17.9.28 1:30 PM (125.128.xxx.118)

    자꾸 여행다녀보고 쇼핑해 보니 이제 요령이 생기더라구요. 일단 먹는건 안 사고, 화장품 같은건 면세점에서 딱 필요한 것만 사고, 기념품은 자석만...생필품 같은 품목은 검증된 것만 싸다면 잔뜩 사와요....면세점에서 안 사면 손해보는 느낌이 들어서 화장품 막 쟁여놓고 했는데 떨어지면 그냥 백화점 가서 사자..는 생각으로 지내니까 아무렇지도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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