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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주만에 쪼금이라도 달리기 실력 늘릴수 있을까요

작성일 : 2011-09-09 13:32:01

참 자식이 뭔지

제 평생  달리기  나갈일이  뭐 있을까  학생때  예닐곱명이  같이  뛰어도  3등안에

든적이  없는 아짐인데여

제가  달리기 대표가  되었어요  우리 아들  기쁘게  해줄려다...

너무  간절히  부탁해서  그러마고는 했는데  그 뒤로  계속  안절부절  좌불안석

어쩌나  싶고  불안해요

괜히  한다 그래서  망신만  당하나 싶고  지금이라도  못한다 그래야 하나  오만 가지

생각이  넘칩니다  벌써부터  막   떨려요  

한  2주  남았는데  평소  운동이라고는  요만큼도  안하고  근  1년새  6키로 찌운  몸은

한 없이  무겁기만 한데   제가  어쩌자고  사고를 쳤는지  진짜  도앙가 버리고  싶어요

2주 만에  잘  할순 없어도  당일날  뛰다  쓰러지지만 않게  도움 좀  주세요

헬쓰라도 끊어야 하나  뭘 어째하나  진짜  돌겠어요

뭘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제가  생각해도   진짜   대책없지요 완전  주책 바가지ㅠ.ㅠ

그래도   부탁드려요  플리즈~~~

당일날은  우황청심환이라도  먹어야 할까 봐요

 

IP : 116.122.xxx.6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들은얘기
    '11.9.9 1:35 PM (119.67.xxx.222)

    달리기 잘하는 아이들 못하는 아이들 관찰을 했대요
    못하는 아이는 발 전체를 땅에 닿고 달렸고 잘하는 아이들 대부분은 발 앞쪽부터 땅에 내딛어요.
    잘못보면 약간 까치발??
    그래서 잘 못달리는 아이들한테 훈련을 시켰어요. 그리고 나서 시간을 재었더니 단축되었다고,
    저는 못봤지만 tv에서 우사인볼트 관련? 해서 과학적으로 접근하는 프로그램에서 나왔대요.
    도움은 안되지만 참고하시라고,,,

  • 2. 예전 스펀지에서요
    '11.9.9 1:43 PM (112.150.xxx.170)

    발가락에 고무줄 매고 달리면 속도가 빨라진다고 나왔었어요.
    자세한건 기억 안나는데 한번 검색해보심이..

  • 3. ..
    '11.9.9 2:25 PM (110.14.xxx.164)

    아줌마들 달리기 다들 해본지 오래니 그동안 연습하시면 좋아질거에요

  • 4.
    '11.9.9 6:46 PM (112.169.xxx.27)

    동네 체육관에다 개인선생님 붙여보세요(그렇게까지 해야되는거라면요)
    저희애 중학교때 달리기 시험보는데 정말 빵점수준의 기록이 나와서 두번 개인 붙였는데요,
    스타트하고 폼 교정 받고 팔 휘젓는것만 잡아주고 계속 뛰었는데 c받았어요,
    그것도 아주 기적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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