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고등학교때문에 미치겠어요

내신도 급식도 조회수 : 3,731
작성일 : 2017-09-27 23:07:19
지방 일반고인데, 옆에 자사고보다 성적이 더
안나와요. 이곳이 원래 쎈곳인줄은 알았는데
아이말을 듣는게 아니었는데 제주장할것을
고1이고 모의는 국영수 다 1등급 나오는데
2,3등급 나와요
옆에 고등학교 들은 모의2등급이면 학교 내신1이
나오고ㅠ
학교등급도 있다지만 일반고인데
옆자사고보다 쎄다니 참으로 어이없네요
거기다 급식은 진짜 먹을반찬은 없어 애들이 다
김치에 밥먹는다고 엄마들 불만은 엄청난데
누구도 아이 내신걱정에 말못하고

옆 자사고 전화하니 받는데요
근데 혹시나 자사고 갔다 다시 일반고로 전학은
어렵겠죠? 금액도 부담은 되고 걱정도 되고

아님 30분거리 시골인접이라 시골고등학교로
갈까 .저 서울가는것도 생각없고
여기 지거국만 갔음 원없겠어요.
시골고 갔다가 1등급도 지거국이 어려울까싶고
학교들 선전은 인서울도 20명씩 했대고
지금고는 서울대5명 인서울 50명 이라는데 겹치는거겠죠
IP : 175.223.xxx.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턴
    '17.9.27 11:12 PM (220.118.xxx.188)

    자사고로의 전학 추천해요
    고민될때 빨리 옮기시는 것이 나을것같아요

  • 2.
    '17.9.27 11:16 PM (14.39.xxx.235)

    아이 생각은 어때요?

  • 3. 대딩맘
    '17.9.27 11:38 PM (122.37.xxx.47)

    모의가 그렇게 잘나오는데 내신이 무슨 상관인가요.
    정시로 가면 충분히 인서울 상위권 일텐데요.
    어차피 자사고 가도 정시를 노려야 할텐데요
    지방 자사고 그것도 일반고 보다 못한곳이 학종으로 좋은 대학 가기도 힘들뿐더러
    일반고 가도 내신으로 좋은 학교 갈려면 내신등급이 1점 초반대는 되야하는데
    저 같으면 지금 학교에서 모의 등급 유지하게 독려 할듯요.
    지거국 갈 실력은 수능 3등급이면 갑니다.
    아이가 알아서 열심히 하고 있고만 엄마가 잘알지도 못하면서 잘하는 아이
    흔들지 마세요.
    수능에서 국영수 1등급이면 못해도 연고대는 갑니다.

  • 4. 아이는
    '17.9.27 11:39 PM (175.223.xxx.5)

    상장도 하나도 못받고 의기소침한 상태요
    유독 2.3등급이 몰려있어요
    옆 자사고는 1.2등급있고 뒤는 엄청 많은 상태
    근데
    대학들이 이걸 다 안다고 하던데, 모르겠어요
    그리고 자사고가 상장을 엄청 준다는걸 몰랐어요. 자사고 인기가 없어 260명
    2등급내 안착하려면 26등이네요

  • 5.
    '17.9.27 11:42 PM (110.47.xxx.188) - 삭제된댓글

    자사고 어딘데요? 제 아이 지역 자사고 다녀요 고2구요 내신 4등급..바닥이죠 모의는 112나와요 모의도 학교등수로는 바닥권이예요 4등급 자사고는 40프로 이상이 다 모의 1등급이나 2등급인데요 자사고 국영수 모의1등급은 수두룩 그중에 진짜로 쳐주는 1등급은 세과목 다 백점받는 애들인데.. 그런애들도 내신 1등급은 안나와요 왜냐면 내신파와 정시파로 나눠거든요 정시파는 내신 버리고 가요. 자사고에 모의 2등급인데 내신 1등급나오는 애는 공부 잘하고 내신에 치중하는 일부 아닌가요? 고1은 모의가 거의 의미가 없어요 모의등급은 고3 9월 모의가 어느정도 성적보여주는거죠 잘 알아보시고 결정하세요

  • 6. 저기
    '17.9.27 11:47 PM (175.223.xxx.5)

    지거국도 정시는 너무 어려워서 뚫기 힘들다고, 정시 1등급이어야 한다는데요
    그럼 전북대 정도 정시 2등급이면 갈수있을까요? 공대쪽이겠죠 아들이니

  • 7.
    '17.9.27 11:51 PM (110.47.xxx.188) - 삭제된댓글

    아이 고1때는 그래도 반 10등은 했는데 모의는 2,3등급..고1겨울되니 내신은 4로 모의는 ㅣ12로..고2되니 내신바닥 확정에 모의는 여전히 112.. 정시가려니 백점1등급 아니면 어렵고 내신바닥이라 수시는 망했고..고민이예요 그냥 일반고가서 내신따서 갔어야 되나 싶고..지금은 내신포기하고 국영수사과 다 백점받자..하고 있는데 국영은 95이상인데 수학이 안 나와서 재수해야될거같아요

  • 8. 대딩맘
    '17.9.27 11:52 PM (122.37.xxx.47)

    대학들도 각 고등학교의 성적레벨 다 압니다.
    자사고 이지만 일반고에 밀리는 학교인것 두요.
    아무리 상장만 남발하면 뭐하나요.
    대학이 무슨 심봉사도 아니고 그런 자사고는 학종에서 밀리게 되어 있습니다.
    학종에서 유리한 자사고는 학생수의 반이상이 수능 국영수 2등급인곳입니다.
    내신은 형편 없지만 잘하는 학생들인 것을 아니까요.
    이런 자사고도 내신 5등급이하면 학종으로도 못가고요.
    일반고의 합격생들 중에 몇명이 자기 학교에 들어 왔으며 적응을 잘하는지 아님
    내신에 비해 실력이 없어 적응을 못하는지, 다 데이타 내서 그다음 입시에
    적용한다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입니다.

  • 9.
    '17.9.27 11:57 PM (223.33.xxx.132) - 삭제된댓글

    자사고 학비 월 50만원이라 크게 비싸지 않아요 학원비죠

  • 10. 대딩맘
    '17.9.28 12:04 AM (122.37.xxx.47)

    누가 그런 어이없는 정보를 주나요.
    지거국이 정시 1등급 이라뇨.
    각 학교 입학처 들어가셔서 보세요.
    작년 입학 성적 다있습니다.
    정시 1등급이면 서울대,고대,연대 중에서도 상위권 과 갑니다.
    제발 아이에게 맡겨놓으시고 가만 계시는게 아이에게 좋겠습니다.
    진짜 원글님처럼 아무것도 모르시면서 아이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 사람이 가장 싫습니다.
    전북대면 지거국중에 상위권도 아니고 중하위권인데...
    모르시면 차라리 수만휘나 오르비스 가입하셔서 공부좀 하세요.
    제가 너무 격하게 말했다면 죄송합니다.
    다만 공부 잘하고 있는 원글님 아이가 너무 불쌍하다는 생각이들어서...

  • 11. 정시 1등급컷
    '17.9.28 2:43 AM (118.37.xxx.55)

    1등급 안에서도 차이가 좀 납니다.
    https://orbi.kr/00013269284/(작년) 올 1등급 컷이 가는 대학에 대하여 (인문/자연)

  • 12. ...
    '17.9.28 8:09 AM (121.124.xxx.53)

    고등인데 그렇게 휘말리시면서 학교 옮기시는건 좀.
    제가 들은 얘기도 대학들 고교에 대한 정보 빠싹하게 꽤고 있다고 들었어요,
    자사고도 못하면 취급안한다는 애기죠.
    글구 모의 1등급인데 전북대를 말하시다니.. 고등부모 맞으신지...
    아이보다 엄마가 공부하셔야겠어요.

  • 13. gma
    '17.9.28 9:10 AM (118.220.xxx.166)

    학교 수준이 문제가 아니라..님 아이가 내신형이 아닐수도 있어요..
    유독 2-3등급이 많이 모여있다는것은 중학교때 적어도 a받던 애들
    지금은 시험성적 90점이상은 맞는 애들이 왔다는거죠

    중학교때 잘했는데..저희 애도..요새 시험점수나 수행점수보면 난리도 아닙니다.
    모의고사는 잘 봐요..
    학교문제가 아니라.내신형이 아닐수 있으니 한번 살펴보세요

  • 14. ??
    '17.9.28 9:50 AM (211.36.xxx.106) - 삭제된댓글

    자사고로 전학가서 1등급 할 수 있다는 보장이라도 있나요?
    어느 학교나 1등급, 전교권은 힘들어요.
    인서울 상위권 목표도 아니라면서 이해가 안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5893 오늘 밤에 잡은 모기가 10마리... 6 미치겠다 2017/10/03 2,543
735892 오전에 전부치냐는 글보고 25 ... 2017/10/03 6,491
735891 팔순을 그냥 보냈어요ㅠ 6 123 2017/10/03 6,215
735890 이 사진 너무 좋으네요...^^ 8 어머머 2017/10/03 3,883
735889 미국은 일반인이 자동소총을 소지할수있나요? 5 마그 2017/10/03 2,593
735888 요즘 제가어떠냐하면요..47세 7 2017/10/03 7,060
735887 펌] 용산소방서 소방관 글 44 헐미친찰스 2017/10/03 6,204
735886 삼시세끼 다먹으면 원래 살 안빠지나요..? 16 2017/10/03 7,104
735885 흔들리는 이빨 한개 빠지는 꿈 5 꿈해몽 부탁.. 2017/10/03 2,877
735884 으..답답해요 2 2017/10/03 885
735883 자연산송이 보관법 8 자연산송이 .. 2017/10/03 1,276
735882 발뒷꿈치 각질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10 ㅇㅇ 2017/10/03 5,198
735881 강화도 하루 코스 3 ... 2017/10/03 2,583
735880 서운함도 잊혀져 가나요~~ 4 결혼 20년.. 2017/10/03 1,796
735879 밑에 더러운 웹툰광고 저만 보이나요? 26 진짜 2017/10/03 4,165
735878 발가락뼈가 툭 튀어나온거 무조건 수술입니까? 7 병원 2017/10/03 2,936
735877 시부모님 말씀 한마디에 힘이 났어요 4 오늘 일하면.. 2017/10/03 3,045
735876 초대했는데, 대장암 환자가 있어요, 제 메뉴에 그분이 드실것있나.. 5 ar 2017/10/03 2,491
735875 회 먹을건데 코스트코/연안부두 1 내일은 회 2017/10/02 931
735874 갈비찜의 귀재 소환 합니다의 후기 95 도움 받았습.. 2017/10/02 11,620
735873 내가 잘먹는 반찬을 아시는 어머니^^ 17 우리어머니 2017/10/02 7,471
735872 밥솥 추천좀 부탁드릴게요~ 1 ... 2017/10/02 506
735871 여행 가는데 명절 음식 어떡하죠? 6 헛제사 2017/10/02 1,688
735870 문재인 대통령, '고향 잘 다녀오세요' 5 반가웠겠다 2017/10/02 866
735869 베트남 쌀국수 좋아하세요? 24 질문 2017/10/02 6,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