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릇을 정리하고 싶은데..

가을 조회수 : 4,872
작성일 : 2017-09-27 22:17:47
집 정리 중인데 사용하지 않는 그릇을 정리하려고 해요.
고가는 아니고 그렇다고 드림하기엔 아까워서요^^
어디에 내놓으면 될지?
중고거래가 너무 힘들어서 그냥 지니고 있었는데
평수 줄여 이사가게 되어서요.
걍 나중에 큰집(전세 준 집) 들어갈때까지 끼고 있을까 싶기도 하고
갈팡질팡입니다.
IP : 221.167.xxx.11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드레나
    '17.9.27 10:19 PM (125.191.xxx.49)

    전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했어요

  • 2. 느림보토끼
    '17.9.27 10:21 PM (124.56.xxx.79)

    조금 더 가지고 계셔보세요
    그릇은 오히려 연식있는게 더 단단하더라구요. 그래도 만약
    처분하실려면.. 줌인줌에 구경한번 시켜주세요~^^

  • 3. 원글
    '17.9.27 10:22 PM (221.167.xxx.112)

    저도 기부 많이 하는데 그릇은 아깝네요. 옷은 일이백만원짜리라도 입었으니 미련없는데 그릇은 사용하지 않고 유행도 크게 안타니^^ 덴비보다 조금 더 고가라인인데 정가의 30% 정도겠죠?

  • 4. ;;;;;
    '17.9.27 10:24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나중에 필요할땐 또 몫돈 깨져요.
    딱쓸것만 따로 빼고 뽁뽁이로 잘 갈무리해서
    박스에 넣어서 매직으로 그릇 종류 써놓고 가져가세요.
    미니멀리즘 하느라 마구 버렸더니 보고 싶은 그릇들이 있더라구요

  • 5. 옷은 못 입으면 스레긴데
    '17.9.27 10:26 PM (1.231.xxx.187)

    그릇 책은
    오브젝트로 볼 수도 있지 않나요(책 못 버리는 변명)

  • 6. ...
    '17.9.27 10:33 PM (1.231.xxx.48)

    덴비보다 좀 더 고가라인이면
    가지고 계세요.
    그릇은 앤틱라인도 가치 있잖아요.
    저 결혼할 때 시어머니께 물려받은 찻잔 세트, 다기 세트, 찬기들
    제가 혼수로 장만해 온 것들이랑 돌려가며 아직도 잘 쓰고 있어요.
    아껴가며 잘 간직하셨던 거 받으니까
    새 그릇들보다 더 의미있게 느껴졌어요.

  • 7. ㅇㅇ
    '17.9.27 10:42 PM (125.179.xxx.157)

    꼭 정리하시려면 중고나라도 괜찮아요.
    저는 르크루제 그릇
    50% 정도에 팔았어요.
    하이디인가 그릇카페에도 벼룩 있는데
    조건이 까다롭구요.
    중고나라도 살 때는 불안할 수 있지만
    파는 덴 괜찮아요.

  • 8. 샤샤
    '17.9.27 10:42 PM (39.7.xxx.119) - 삭제된댓글

    그릇이나 쥬얼리는 반짝이는 맛으로 쓰는건데
    안쓴거 내놓고 쓰세요
    그릇도 새거 내놓으면 산뜻해서
    기분전환이 확 되요
    쥬얼리 폴리싱 한거 처럼요

  • 9. ..
    '17.9.27 11:00 PM (219.254.xxx.151)

    전 중고나라올려서 팔았어요 안쓰는거 다른사람이잘쓰면좋죠 그릇도유행이있어서요 오래가지고있다보면 대체적으론 떵값됩니다 좁은집에서갖고있는것도 내맘이답답하구요

  • 10. ㅡㅡㅡ
    '17.9.27 11:07 PM (211.36.xxx.178)

    뭐가지고계신가요?
    괜찮으면,저사고파요~~~

  • 11. 전 여기서
    '17.9.27 11:19 PM (1.225.xxx.199)

    당근마켓 가르쳐줘서 앱깔고 팔았어요.
    저는 중고나라보다 더 좋더라구요.
    우리 동네 사람들이랑 거래하게 돼서 더 편했구 믿을만 했어요.

  • 12. 맞아요
    '17.9.28 12:57 AM (180.67.xxx.177)

    당근앱 갈면 지역기반이라 동네사람들한테 팔게돼서 특히 그릇같은거 박스포장안해도
    와서 가져가고 ~

  • 13. 무슨 브랜드
    '17.9.28 2:05 AM (125.184.xxx.67)

    어떤 그릇인지 말씀해주시면 그릇 덕후로서 진단해드릴게요. 어떤 그릇이냐에 따라 시세, 선호도는 천차 만별이니까요.

  • 14. 이십대 초중반 딸 둘이라
    '17.9.28 9:33 AM (124.49.xxx.151)

    결혼해서 나갈 날만 기다리고 있어요.몇년 더 끼고 살다보면 2인분씩 나눠줄 날 오겠죠..ㅜㅜ

  • 15. 진단 필요해요
    '17.9.28 12:44 PM (180.182.xxx.160)

    원글은 아니지만, 위에 무슨 브랜드님께 여쭐게요
    이딸라 라인들이 잘 팔릴까요?
    띠마와 타이카가 좀 있고 샤르야톤이 많아요

  • 16. 로베르타
    '17.9.28 2:13 PM (118.223.xxx.89)

    저 이딸라 그릇 좋앙하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5168 어법에 맞지 않는 말을 왜? 7 잠깐만 2017/10/03 984
735167 호일에 싼 왕갈비찜 4 또리방또리방.. 2017/10/03 1,244
735166 참기름이 쌓여요;;; 11 ck 2017/10/03 4,099
735165 냉동식품 동그랑 땡 맛있는거 알려주세요~ 21 혼자 추석을.. 2017/10/03 3,936
735164 초보인데 운전자보험 꼭 가입해야할까요? 2 운전자보험 2017/10/03 1,781
735163 치약이 66개 7 사실만말한다.. 2017/10/03 3,959
735162 혹성탈출 재미있네요 추석영화 2017/10/03 732
735161 한국화교도 6.25 참전했었네요. 1 발견 2017/10/03 722
735160 김준희 16살 연하 남자친구와 결별. 19 .... 2017/10/03 26,407
735159 혹 3억대 서울 아파트.. 17 . .. 2017/10/03 6,228
735158 어린 나이에 아이를 낳으면 동안을 유지하나봐요. 6 ... 2017/10/03 3,203
735157 포천 이동갈비집 추천해 주세요 2 포천 2017/10/03 1,747
735156 딸은 자식도 아니네요 14 딸자식 2017/10/03 7,248
735155 강성진 첫째 아들 장애가 있다고 햇는데 지금은 거의 비슷하네요 1 이뻐 2017/10/03 5,004
735154 오늘같은날 치킨 피자집은 배달이 평소랑 비교하면 어떤가요? 1 ... 2017/10/03 898
735153 동치미 무우가 안잠겨있엇는데 먹어도 될까요? 어쩌나 2017/10/03 515
735152 기숙사 생활하는 아들요 5 얼굴보자 2017/10/03 2,269
735151 동그랑땡 - 계란물에 청양고추 썰어넣으면 어떨까요? 4 요리 2017/10/03 2,403
735150 명절엔 집에 오지 말아야겠다..; 미혼자식 생각... 6 에효 2017/10/03 2,940
735149 화투 칠 때 바닐라짱이란?/펌 4 넘우껴 2017/10/03 1,155
735148 영화 향수 재밌나요? 17 지금 보려구.. 2017/10/03 2,381
735147 해준대로 안먹고 다른메뉴 주문할때 어찌하시나요? 4 에효 2017/10/03 1,300
735146 아들손자오는날 36 집청소 2017/10/03 7,595
735145 층간소음 무개념 7 abcd 2017/10/03 1,642
735144 뷰티 색션이라는 여드름 뽑아내는 기계 혹시 2017/10/03 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