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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모님한테 받은 스트레스 푸는법?

아일럽초코 조회수 : 1,753
작성일 : 2017-09-27 21:46:11
특히 시어머님한테 받은 스트레스 푸는법 있으신가요?
매일 보는 저로서는 화병이 날 지경입니다
살림하는것도 안맞고 소소한 거짓말들 지저분함...
미치겠어요
대놓고 말할성격도 못되고 제 속만 썩어 가네요
저희 시어머니한테 참많이 배웁니다
절대 그리 살면 안되는구나~~~
IP : 110.8.xxx.5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7.9.27 10:00 PM (211.111.xxx.30)

    남편한테 풀지요.
    저도 아들 키워서 절대 며느리 스트레스 주지 말자 다짐합니다

  • 2. ....
    '17.9.27 10:02 PM (221.139.xxx.210)

    시어머니한테 직접 푸세요
    부당하고 싫은건 똑부러지게 얘기하구요
    며느리라고 꾸역꾸역 참는 시대는 이미 지나갔어요

  • 3. 음..
    '17.9.27 10:39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를 인간적으로 연구하세요.
    어떤 사람인지
    어떤말을 하면 좋아하는지 어떤말을 하면 싫어하는지

    이런거 객관적인 입장에서 관찰해보면
    재미도 있고 그리고 분석해서
    어떤식으로 대응할지 시뮬레이션도 해보고

    시어머니가 얼토당토 안되는 말 할때 어떤식으로 대응할지
    몇가지 데이타를 머리속에 넣어두고 그대로 하면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어요.

    왜냐
    대응을 했으니까.

    조금만 시간내서 그 사람 분석하고 해부해서 대응하면
    스트레스가 50%는 없을텐데.

    화만내고 있으면 나만 손해보거든요.

  • 4. ...
    '17.9.27 11:31 PM (180.151.xxx.16)

    저희 시어머니는 말이 좀 거치신데
    스트레스 받으면 남편한테 풀어요
    저 못살게굴면 아드님이 괴롭습니다 하는 의미로..

  • 5. 냠냠이
    '17.9.28 8:57 AM (168.188.xxx.180)

    전 좀싸가지 없지만 시어머니 앞에서 혼잣말인척 하고 풀어요
    저희 아들이 있으면 ㅇㅇ야 할머니집 화장실 더러우니깐 신발꼭 신어라...
    'ㅇㅇ야 음식이 많이 짜네 조금씩만 먹어라'
    ' ㅁㅁ 안하는 사람있나? ' 이런식으로 혼잣말로 ㅈㄹ 해 버려요

  • 6. .....
    '17.9.28 10:15 AM (121.124.xxx.53)

    윗님처럼 혼잣말이라도 꼭 그사람에게 풀어야 그게 풀리지..
    전 다른데 풀리는건 안풀리더라구요.
    더우기 저렇게 윗사람입네 하고 막대하는 경우는 말이죠.
    대놓고 하면 또 지롤할테니 윗님처럼 혼잣말 신공을 쓰세요.
    저도 하나 배워가네요.
    저도 이전까진 그나마 참았는데 앞으론 막나갈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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