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모님한테 받은 스트레스 푸는법?
매일 보는 저로서는 화병이 날 지경입니다
살림하는것도 안맞고 소소한 거짓말들 지저분함...
미치겠어요
대놓고 말할성격도 못되고 제 속만 썩어 가네요
저희 시어머니한테 참많이 배웁니다
절대 그리 살면 안되는구나~~~
1. 음.....
'17.9.27 10:00 PM (211.111.xxx.30)남편한테 풀지요.
저도 아들 키워서 절대 며느리 스트레스 주지 말자 다짐합니다2. ....
'17.9.27 10:02 PM (221.139.xxx.210)시어머니한테 직접 푸세요
부당하고 싫은건 똑부러지게 얘기하구요
며느리라고 꾸역꾸역 참는 시대는 이미 지나갔어요3. 음..
'17.9.27 10:39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시어머니를 인간적으로 연구하세요.
어떤 사람인지
어떤말을 하면 좋아하는지 어떤말을 하면 싫어하는지
이런거 객관적인 입장에서 관찰해보면
재미도 있고 그리고 분석해서
어떤식으로 대응할지 시뮬레이션도 해보고
시어머니가 얼토당토 안되는 말 할때 어떤식으로 대응할지
몇가지 데이타를 머리속에 넣어두고 그대로 하면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어요.
왜냐
대응을 했으니까.
조금만 시간내서 그 사람 분석하고 해부해서 대응하면
스트레스가 50%는 없을텐데.
화만내고 있으면 나만 손해보거든요.4. ...
'17.9.27 11:31 PM (180.151.xxx.16)저희 시어머니는 말이 좀 거치신데
스트레스 받으면 남편한테 풀어요
저 못살게굴면 아드님이 괴롭습니다 하는 의미로..5. 냠냠이
'17.9.28 8:57 AM (168.188.xxx.180)전 좀싸가지 없지만 시어머니 앞에서 혼잣말인척 하고 풀어요
저희 아들이 있으면 ㅇㅇ야 할머니집 화장실 더러우니깐 신발꼭 신어라...
'ㅇㅇ야 음식이 많이 짜네 조금씩만 먹어라'
' ㅁㅁ 안하는 사람있나? ' 이런식으로 혼잣말로 ㅈㄹ 해 버려요6. .....
'17.9.28 10:15 AM (121.124.xxx.53)윗님처럼 혼잣말이라도 꼭 그사람에게 풀어야 그게 풀리지..
전 다른데 풀리는건 안풀리더라구요.
더우기 저렇게 윗사람입네 하고 막대하는 경우는 말이죠.
대놓고 하면 또 지롤할테니 윗님처럼 혼잣말 신공을 쓰세요.
저도 하나 배워가네요.
저도 이전까진 그나마 참았는데 앞으론 막나갈려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47722 | 강아지 어떻게 살빼야 할까요? 7 | 유유 | 2017/11/14 | 1,209 |
747721 | 패딩 매장에서 입어보고 좌절 ㅠㅠ 11 | 곰돌이 | 2017/11/14 | 6,050 |
747720 | 19개월 딸, 넘 말도 잘듣고 소통도 잘되고 예뻐 미치겠어요~ 25 | 아기엄마 | 2017/11/14 | 4,401 |
747719 | 슈링크,스컬트라 경험자 분 조언 절실요~~ | 시술 무경험.. | 2017/11/14 | 2,267 |
747718 | 이거 참 맛있어서 중독되네요 8 | 십키로빼야해.. | 2017/11/14 | 3,285 |
747717 | 외동으로 크신분들 지금 외로우신가요? 20 | Mnm | 2017/11/14 | 6,408 |
747716 | 자한당·국당 어깃장에 홍종학 청문보고서 채택 끝내 무산 4 | 고딩맘 | 2017/11/14 | 714 |
747715 | 오늘 경북 구미.jpg 13 | 퍼옴 | 2017/11/14 | 2,682 |
747714 | 부동산 호가 너무 올리네요 8 | 부동산 | 2017/11/14 | 4,013 |
747713 | MBC, KBS 없어도 된다 7 | ,,,, | 2017/11/14 | 1,135 |
747712 | 비행소녀보는데 3 | 지금 | 2017/11/14 | 1,457 |
747711 | 토즈슈즈 3 | 붕붕 | 2017/11/14 | 1,682 |
747710 | 공기가 맑고 하늘은 파랗고 4 | 살것같음 | 2017/11/14 | 907 |
747709 | MB "내 좌우명은 '정직과 성실'" &quo.. 23 | 샬랄라 | 2017/11/14 | 1,906 |
747708 | 추우니까 운동가기 싫어요 11 | 어쩌 | 2017/11/14 | 2,274 |
747707 | 초등2학년 남자아이 친구관계..어떡해야할까요. 제발도움좀.. 14 | 슬피 | 2017/11/14 | 6,410 |
747706 | 네일 아트사나 호텔 프론트 직원이 4 | 아님 | 2017/11/14 | 1,253 |
747705 | 책을 읽고 reflection report 는 어떻게 써야하나요.. 6 | .... | 2017/11/14 | 718 |
747704 | 왜 플라스틱 주걱을 쓸까요? 4 | 젊은주인 | 2017/11/14 | 2,526 |
747703 | 괴물이 된 기부 천사 19 | ??????.. | 2017/11/14 | 7,313 |
747702 | 일제 보온병 가격이요 2 | 나마야 | 2017/11/14 | 1,063 |
747701 | 이사람 저사람 마음이 다 이해가 되는 나 8 | 내가 제일 .. | 2017/11/14 | 1,458 |
747700 | 이젠 롱패딩 유행인가... 31 | ㅇㅇ | 2017/11/14 | 7,459 |
747699 | 여사님 사진 찾아서 필리핀언론 뒤지는 문꿀오소리들 14 | 눈에익은원피.. | 2017/11/14 | 2,499 |
747698 | [길고양이] 만화가 강풀의 길고양이공존 후원 마켓 2 | 길고양이 | 2017/11/14 | 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