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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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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냄새 좋아하는분???

모모 조회수 : 2,336
작성일 : 2017-09-27 20:35:32
저요~~저에요...
강아지 냄새 넘 좋아서 발은 제 코에대고 냄새 맡아요..
미용도하고 목욕도 해야하는데 이 냄새가 달아날까봐
못시키고 있어요...
지금 제허벅지에 등 바짝 붙이구 자고있는데...
냄새가 스멀스멀 올라오는데 제 코를 자극하네요....
강아지냄새 도대체 왜이리 좋은거죠?
저만 그런가요?
IP : 211.212.xxx.25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노
    '17.9.27 8:42 PM (59.6.xxx.199)

    그거슨 마약. 코를 뗄 수가 없고. 맡고 있는데도 더 맡고 싶어 킁킁거리다 강아지가 치를 떨며 도망치는 지경인 거죠 ㅜㅜ

  • 2. ㅋㅋㅋㅋ
    '17.9.27 8:42 PM (223.62.xxx.223)

    뭔가 설명할 수 없는 냄새죠

  • 3. 쮸비
    '17.9.27 8:42 PM (210.182.xxx.18)

    아뇨 저도 넘넘 좋아해요 그거 발바닥에서 나는 냄새에요 빵굽는 냄새랑 비슷해요 아침 잠에서 깰때 그냄새 일부러 잡아당겨 맡음 맘이 편안히 힐링되요 녀석은 이제 나이들어 제가 만지는거 귀찮아하지만 ㅋㅋ

  • 4. .....
    '17.9.27 8:46 PM (122.34.xxx.106)

    ㅋㅋ고소한 냄새, 누룽지 냄새, 숭늉냄새 ㅋㅋ

  • 5. 저두요
    '17.9.27 8:55 PM (175.223.xxx.228)

    그 꼬소한 발냄새♡♡♡♡♡♡♡
    우리 애기 정말 사랑해♡♡♡♡♡♡♡

  • 6. 뤼씨
    '17.9.27 8:58 PM (211.36.xxx.36)

    저도 중독자 1인
    꼬소허고 구리구리한 발냄새
    강아지는 사랑입니다

  • 7. 비옴집중
    '17.9.27 9:15 PM (182.226.xxx.200) - 삭제된댓글

    방금 뒤쇼파에서 뒤지벼 자고 있는 녀석
    발냄새 맡고 쓰담쓰담 해 줬어요 ㅎㅎㅎㅎ
    넘넘 행복해요~~~~~

  • 8. 비옴집중
    '17.9.27 9:15 PM (182.226.xxx.200)

    방금 뒤쇼파에서 뒤비져 자고 있는 녀석
    발냄새 맡고 쓰담쓰담 해 줬어요 ㅎㅎㅎㅎ
    넘넘 행복해요~~~~~

  • 9. ...
    '17.9.27 9:22 PM (121.132.xxx.12) - 삭제된댓글

    이건 비밀인데 고백할께요.
    여기 저와 같은 그 꼬리꼬리 향기(ㅋ 냄새죠) 때문에 목욕시키기가 싫어요. 남편과 아들은 저더러 변태래요.
    근데요. 저는 심지어 우리 요키 방구냄새도 좋아요.
    좋다고는 말하기 그렇고 방구냄새가 너무너무 귀여워요.

    자꾸 방구얘기해서 좀 그런데요.
    저랑 집에서 좀 떨어져 있어도 저는 언제 뀌였는지 알 수도 있구요. 심지어 그 냄새를 확인까지..
    ㅋㅋㅋ 이 얘길 할 수 있다시 속이 다 시원합니다.

    제가 그 냄샐 좋아하고 사랑한다는 걸 제 강아지는 아나봐요.
    엄청 자주 뀌어줍니다.

    낼은 작정하고 미용시키러 갑니다.
    요키가 바야바가 됐거든요.

    사랑한다. 내 똥강아지~~~~

  • 10. 푸우우산
    '17.9.27 9:23 PM (125.136.xxx.121) - 삭제된댓글

    우리아들 냄새보다 좋을까요? 아들래미 발냄새 너므 좋아서 킁킁대면 애가 짜증내는데 너무 좋아요

  • 11. hanihani
    '17.9.27 9:23 PM (121.132.xxx.12)

    이건 비밀인데 고백할께요.
    여기 저와 같은 그 꼬리꼬리 향기(ㅋ 냄새죠) 좋아하시는 분 많으시니 고백하려구요.
    그 냄새 때문에 목욕시키기가 싫어요. 남편과 아들은 저더러 변태래요.
    근데요. 저는 심지어 우리 요키 방구냄새도 좋아요.
    좋다고는 말하기 그렇고 방구냄새가 너무너무 귀여워요.

    자꾸 방구얘기해서 좀 그런데요.
    저랑 집에서 좀 떨어져 있어도 저는 언제 뀌였는지 알 수도 있구요. 심지어 그 냄새를 확인까지..
    ㅋㅋㅋ 이 얘길 할 수 있다시 속이 다 시원합니다.

    제가 그 냄샐 좋아하고 사랑한다는 걸 제 강아지는 아나봐요.
    엄청 자주 뀌어줍니다.

    낼은 작정하고 미용시키러 갑니다.
    요키가 바야바가 됐거든요.

    사랑한다. 내 똥강아지~~~~

  • 12. 위에
    '17.9.27 9:26 PM (110.70.xxx.245)

    넌씨눈 하나 있네.

  • 13. //
    '17.9.27 10:03 PM (182.211.xxx.10)

    왠 아들 자랑- -
    나도 아들 있어요 든든한 ㅜㅜ

    울강아지 발냄새 좋아요 그런데 방귀냄새는 ㅠㅠ
    힘들어요 매번 같은 냄새 ㅎ

  • 14.
    '17.9.27 10:16 PM (180.66.xxx.194) - 삭제된댓글

    매일 얼굴에 비비고 뽀뽀하고 너무 좋아요. 애정의 깊이와 비례하는거 같아요

  • 15. 상당한
    '17.9.27 10:21 PM (125.184.xxx.67)

    꼬순내. 신경 안정제죠 ㅎㅎ

  • 16. ㅋㅋㅋ
    '17.9.27 10:23 PM (175.223.xxx.169)

    아들자랑 댓글 지웠네..
    그아줌마 진짜 여기서 까지 아들 자랑하냐....

    평소 눈치없단 소리 엄청들을듯ㅋㅋ

  • 17. ㅎㅎ
    '17.9.28 12:29 AM (1.237.xxx.28)

    다들 강아지 사랑이 대단하시네요. 강아지 키우고싶어서 기웃대는 중입니다.. 어떤 종의 강아지들은 키우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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