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언니랑 어릴때부터 한동네 살아서 친언니 같거든요
언니가 결혼을 30후반에 해서 올해 41살인데 임신이 잘 안되나봐요
인공수정 한다는 얘기 몇번을 들었는데 아직 ...
얼마전 다시 한다고 기도해라 어쩌구 해서 알았다고 했는데
그뒤 말이 없네요
제가 먼저 할수도 없고..
이게 잘 안되는 건가요?
해보신 분들 몇번만에 성공하셨어요?
큰엄마가 답답해 죽으려고 하세요
사촌언니랑 어릴때부터 한동네 살아서 친언니 같거든요
언니가 결혼을 30후반에 해서 올해 41살인데 임신이 잘 안되나봐요
인공수정 한다는 얘기 몇번을 들었는데 아직 ...
얼마전 다시 한다고 기도해라 어쩌구 해서 알았다고 했는데
그뒤 말이 없네요
제가 먼저 할수도 없고..
이게 잘 안되는 건가요?
해보신 분들 몇번만에 성공하셨어요?
큰엄마가 답답해 죽으려고 하세요
17년전 인공수정 3번째에 성공 했어요
보통 3번째까지 시도 해보고 안되면 시험관으로 넘어가더라구요
그냥 가만히 기다려 주면 안될까요?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어서 다 다른 케이스인데 여기저기서 얻은 장보 가지고 아는 척해봐야 전혀 도움이안됩니다. 큰 엄마가 답답해 죽어야 오히려 임신에 더 도움됩니다. 주변에선 그냥 모른체 해줘야해요
먼저 물어보지 마세요
당사자 맘은 더 괴로워요
사람마다 편차커요.
네번만에 된사람도 있고.
제 주위 한집은 9년만에 겨우 아이 얻음.
5년차엔 의사도 안된다고 포기하라고 그랬던집이였어요. 병원은 네번이상 바꿨구요.
본인들도 기적이라고..
저야 아는척 안하죠 당연히
큰엄마는 언니가 잘 안됐다고 연락하니 친정엄마 입장에서 딸 걱정에 저러시는 거구요
32세부터 3년동안 인공수정9번,시험관4번해서 아들 낳았어요
괜히 인공수정해서 힘빼지말고 시험관 권하고 싶어요
요즘 자연주기 등등 여러가지 시험관방법 있어서 그다지 힘들지 않다네요
난임 의료보험도 만44세까지라고 해서요
그 나이면 바로 시험관 하시는게 나을걸요..
저는 한번에 되긴했어요. 근데 그게 화학적 임신이었구요. 두번째 성공이요. 원인이 있었어요.
한약먹고 담달됨
.9월22일 날짜도기억하네요
돈들어도 얼른 시험관 하라고하세요
나이가 있으니 서두르는 게 낫다 싶네요.
두번 실패하고 몇달 뒤 자연임신됐어요.
아침에 인간극장 보니 시험관인가 해서
첫애를 어렵게 낳았는데
그뒤로 내리 둘을 자연임신으로 낳았고
지금 네째 임신중이래요~
원글님 사촌언니한테도 좋은 소식 있었으면 좋겠네요
자연임신 확률과 인공수정 확률은 크게 차이가 안나요
그 나이라면 인공수정으로 시간을 낭비할게 아니라 빨리
시험관을 하는게 훨씬 나을 거에요
한달 한달이 얼마나 소중한 시간인데요
인공수정 한 두 번 해보다 신통치 않아서 시험관 세 번만에 성공했어요. 그 때 36살이었고요.
나이가 있으시니 인공수정에 힘빼지 않으시는 게 좋아요. 시험관이 마지막 방법인데 그것도 43세를 기준으로 성공률이 확연히 달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얼마 전에 나왔잖아요. 한 번 시도하고 임신 안 되면 다시 시도 할 때까지 적어도 2-3달은 쉬어주는 게 몸에 무리가 덜한데 41세면 시간이 빠듯하네요. 참고로 시험관 임신 확률은 병원마다 편차가 있지만 대체로 20-25% 정도예요. 저는 그래서 4분의 1 확률이니까 돈도 많이 들고 몸도 힘들고 딱 네 번까지만 시도하기로 남편이랑 약속하고 시작했는데 다행히 세 번만에 임신이 되었어요.
읽었던 것 같은데 가끔 시험관 여덟 번 아홉 번 만에 임신했다는 후기 같은 거 올라와요. 얼마나 힘들었을 지 감이 잡혀서 글 읽을 때마다 엉엉 울어요.
41세인데 지금 인공수정하면 안 되고 시험관도 확률이 많이 떨어져요. 인공수정은 자연임신보다 확률이 많이 높지 않은데다가 시험관도 30대는 50% 이상 확률이지만 40대는 한살 먹을때마다 확률이 반씩 줄어들어요. 1~2년내로 시험관으로 열심히 해야 할 거에요.
제가 둘째가져보려고 인공수정 여러번하다가 시험관도 여러번했는데 나이가 점점 드니 난포 약으로 키워도 난자가 제대로 안 나와서 포기했어요. 언니 힘들 거 같은데 기도해주시고 굳이 물어보지는 마세요.
41세인데 지금 인공수정하면 안 되고 시험관도 확률이 많이 떨어져요. 인공수정은 자연임신보다 확률이 많이 높지 않은데다가 시험관도 30대는 확률이 높은데 40대는 한살 먹을때마다 확률이 반씩 줄어들어요. 1~2년내로 시험관으로 열심히 해야 할 거에요.
제가 둘째가져보려고 인공수정 여러번하다가 시험관도 여러번했는데 나이가 점점 드니 난포 약으로 키워도 난자가 제대로 안 나와서 포기했어요. 언니 힘들 거 같은데 기도해주시고 굳이 물어보지는 마세요.
전 한 번에 성공 했어요..
진짜 불임인줄 알았아요..
그전에 배란 유도도 엄청 많이 했는데 계속 실패했거든요
둘째는 그냥 자연임신... 연년생으로요.
임신 안될경우 인공 꼭하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78161 | 배추김치에 생강을 안넣으면 이상할까요? 8 | 소가 | 2018/02/10 | 3,620 |
778160 | 최순실시절에 만든 평창올림픽 영상ㅋ 29 | ㅋㅋ | 2018/02/10 | 6,900 |
778159 | 전기압력 밥솥 추천해 주세요 5 | 희망으로 | 2018/02/10 | 1,439 |
778158 | 공수처 만들자는 인간들에게 6 | 생각 | 2018/02/10 | 1,186 |
778157 | 팔골절 수술은 서울 큰병원 가야하나요? 4 | .. | 2018/02/10 | 1,573 |
778156 | 대학생도 문화상품권 주면 좋아할까요 11 | 무념무상 | 2018/02/10 | 1,452 |
778155 | 자봉이들이쓰던 백호모자요ㅡ | ........ | 2018/02/10 | 882 |
778154 | 이 기사는 뭔가 잘못된 기사인듯.... 5 | ..... | 2018/02/10 | 1,196 |
778153 | 급질!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 보신 분! 3 | 해리 | 2018/02/10 | 871 |
778152 | 역시 개막식 최고시청률은 김연아 최종점화였네요 1 | ... | 2018/02/10 | 1,517 |
778151 | 이번 개막식이 6개월걸렸다는데. 10 | ........ | 2018/02/10 | 4,194 |
778150 | 평창이나 횡성 숙소 추천문의 2 | ㅇㅇ | 2018/02/10 | 986 |
778149 | 부산구덕터널 질문드려요 1 | 아요 | 2018/02/10 | 618 |
778148 | 이런 키보드 받침대 찾아요 4 | 컴컴 | 2018/02/10 | 1,032 |
778147 | 어제 개막식 이 장면에서 눈물 흘리신 분들 많으시죠? 11 | 개막식 | 2018/02/10 | 4,307 |
778146 | 연아 점화식 계속 보고 싶어도 김미화는 부적합 26 | 아니 | 2018/02/10 | 6,901 |
778145 | 압력밥솥으로 고구마 찌는 법 부탁드려요... 4 | 고구마 | 2018/02/10 | 7,759 |
778144 | 무스탕 코트 질문이요 1 | 패션 | 2018/02/10 | 775 |
778143 | 시댁형제들 연끊을려는데 어떤 문제가 생길까요? 25 | 설 | 2018/02/10 | 6,829 |
778142 | 이런 표현 영어로 뭐라하나요 4 | ㅇㅇ | 2018/02/10 | 1,477 |
778141 | 조개사러 어디로 가면 좋을까요? 노량진,소래포구 등 3 | 하하 | 2018/02/10 | 985 |
778140 | 도대체 언론은 왜? 6 | 평창 | 2018/02/10 | 1,223 |
778139 | 개막식 다시보기 | 올림픽 | 2018/02/10 | 739 |
778138 | 요즘은 여자들도 외모보다는 능력인가요? 22 | ? | 2018/02/10 | 7,922 |
778137 | 개막식에서 김영남 옆에 앉은 남자는 누군가요? 7 | ........ | 2018/02/10 | 2,301 |